참 생명을 향한 간절한 소원이 29편의 설교에 녹아 있다. 교회의 본질은 모이는 게 아니라 흩어지는 것이며, 사람을 살리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진리와 맞닥뜨려 보라.
미리 준비하지 않는 자는 떠날 수 없고, 스스로 떠나지 못하는 자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참된 영적 성숙자는 주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이어야 합니다. 구역별로, 동네별로, 혹은 교회별로, 주님께서 원하실 때 주저 없이 떠날수 있게끔 지금부터 준비하십시오. 주님의교회 보다 더 작은 주님의 지체가 여러분을 필요로 한다면, 다른 곳에서 더욱 헌신된 삶을 살 수 있다면 지체 말고 떠나십시오. 떠남이야말로 흩어져야 할 교회의 본질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1.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2. 하나님의 일
3. 듣고 배운 사람마다
4. 이끌지 아니하면
5.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
6. 내 살과 내 피
7. 살리는 것은 영이니
8. 너희도 가려느냐
9. 내 때는
10. 불의가 없느니라
11. 외모로 말고
12. 오지도 못하리라
13. 생수의 강
14. 그 중에 한 사람
15. 감람산으로
16. 가르치시더니
17. 현장에서
18. 가운데 섰는 여자
19. 나는 세상의 빛이니
20. 연보궤 앞에서
21. 말하여 온 자
22. 사람이 믿더라
23. 자유케 하리라
24. 아들이 자유케 하면
25.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26. 내 말을 지키면
27.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28. 오십도 못 되었는데
29. 내가 있느니라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선데이 크리스천’의 영적 위선을 벗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자원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로 떠나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매듭짓기》, 《비전의 사람》,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새신자반》,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메시지북 《비전의 사람》, 오디오북 《매듭짓기》,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새신자반》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새신자반》은 몽골어로도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활동에 쓰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