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브루그만이 말하는
매력적인 세상적 믿음
성경이 영적인 문제에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그리스도인은 물질에 대한 염려를 솔직하고 철저하게 고민해야 한다. 브루그만은 매력적인 세상과 말씀 사이에서 혼돈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풍요’의 원리를 전한다. 이를 통해 믿음의 사람으로서 이 세상을 사는 것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의 의미를 보여 준다.
예수님도 아픈 자를 치유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맹인이 보게 하시는 등 수많은 ‘물질적’인 일들을 하셨다. 인간이 창조주의 관대한 선물에 얼마만큼 의존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면, ‘물질’에 대한 어린아이와도 같은 신앙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성숙한 물질성은 상품화된 사회의 약탈을 거부하는 저항이요, 열정이다.
“돈, 음식, 몸, 시간, 장소 이 모든 것을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는 작업은 정말이지 브루그만이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짐 월리스
“나는 이 작은 책을 통해 여러분이 갓난아기의 젖을 넘어, 나사렛 예수가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 주신 완전한 풍요의 세상으로 걸음을 떼어 보길 희망한다.”
-결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