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면서
서울 지역
“매국적신 이완용, 내가 꽂는 십자가를 받아라!”
-기독 청년 이재명 의사와 서울 명동성당
기생쯤으로 여김받은 교회 자매, 무대서는 늘 찬송 불렀다
-우리나라 최초 성악가 윤심덕과 서울 YMCA
역적이 된 이단아, 기독교 유입 물꼬 트다
-‘대역부도’ 김옥균과 서울 양화진 성지
흥남의 크리스마스 기적 … 9만 2천 명 살리다
-의사 현봉학과 서울역 옛 세브란스의전 터
왜 나를 살리셨을까 … 전도하는 농부 되다
-전도인 원경선과 서울 북한산
숯장사·조선 사대부 ‘신앙 동지’ 되다
-독립운동가 전덕기·이회영과 서울 남대문시장
“나리, 예수 믿으소서”… 마부가 왕손을 전도하다
-마부 영수 엄귀현과 서울 봉화산
경기 지역
“조국이여 안심허라”… 젖과 꿀 흐르는 이상촌 꿈꾸다
-가나안농군학교 김용기 장로와 경기 남양주 봉안이상촌
‘훈맹정음’ 만들어 ‘맹인’ 인도한 예수의 종
-송암 박두성 선생과 인천 강화군 교동교회
하나님 영광 위해 빈들에서 땅을 일구다
-기독교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과 경기 안산 샘골교회
“목사 되려 했던 사람, 독립운동 건국 준비하느라 그대로 떠나고 말았다”
-독립운동가 여운형과 경기 양평 생가
강원·충청 지역
“나는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기도를 했는지요”
-화가 박수근 아내 김복순 전도사와 강원 양구 박수근미술관
“기도로 깰지어다”… 기도원운동 불붙이다
-전도사 전진과 강원 철원 대한수도원
뼛속까지 유교 숭배자, 예수를 따르다
-한국신학 기초 세운 최병헌 목사와 충북 제천·보은
말씀 접한 ‘도쿄 난민’…고국 민중 일깨우는 데 헌신
독립운동가 서재필과 충남 논산
감옥에서 예수 만난 나이 쉰셋 ‘초심자’, 교회 세우다
-독립운동가 이상재와 충남 서천 종지교회
호남 지역
“천황도 예수의 심판 받을 것입니다”
-박연세 목사와 전북 군산 3·1운동역사공원
독립선언서 품은 기독학생, 호남 만세운동 불씨 놓다
-독립운동가 김병수 장로와 전북 김제·익산
걸인·빈민 구제 애끓더니 스물넷에 스러지다
-조선의 성자 방애인과 전북 전주
교회에서 성장한 혁명음악 작곡가, 중국의 별 되다
-음악가 정율성과 전남 광주 정율성로
죽창에 스러진 ‘믿음의 어머니’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와 전남 신안 증도
조선총독부 관리 딸이 사랑한 ‘거지 대장’ 전도사
-공생원 설립자 윤치호·윤학자와 전남 목포
순회목회 나선 아버지의 자전거, 동요가 되다
-독립운동가 목치숙 목사·동요 작사가 목일신 부자와 전남 고흥읍교회
영남 지역
전도사, 의열단원으로 일어서다… “포로된 자 해방시켜 주시는 이가 예수”
-전도사 박문희와 부산 동래복음전도관
“병든 자 돌보라”… 낙동강 물난리 이재민 구호 말씀 실천하다
-한국 외과학의 선구자 고명우 장로와 부산 구포
북녘 향한 옥탑방 사부곡(思婦曲)… “기도 속에서 늘 당신을 만납니다”
-성자가 된 의사 장기려와 부산 송도
“일경(日警) 겁박에 정신이 더 맑아졌다 … 성령이 주신 용기”
-한국 기독여성계 대모 공덕귀 전도사와 경남 통영
내 땅 팔아 신학교 지어라 … ‘사람 낚는 어부’ 예비하다
-장신대 설립 ‘초석’ 신용우 장로와 경남 거제 하청교회
“조선총독 가슴에 방아쇠를” … 일제가 전율한 ‘여자 안중근’
-독립운동가 남자현과 경북 영양
제주 지역
섬 소년 가슴에 심어준 ‘일사각오’ 신앙
-순교자 방계성 목사와 추자도
“우상에는 절하지 않는다” … 옥중에서도 신앙 절개 지켜
-독립운동가 도인권 목사와 제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