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영성 훈련, 즉 성화이다. 그렇다면‘난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믿음을 입으로 시인만 하면 저절로 성화가 될 것인가?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성화를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현실 속에서 행해야 할 우리의 몫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금계 박건한 목사와 사제의 인연을 맺은 제자들이 수요 설교 내용을 모아 엮은 책이다. 영성 훈련이란 무엇인지, 상처의 극복과 인생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은 무엇인지 알기 원한다면 이 책에서 단서를 얻기 바란다.
[서평]
– 신앙 성숙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책
– 상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영성 훈련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책
–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 싶다면, 이 책에서 힌트를 얻어라
책의 저자는 태극권의 전문가이면서 영성훈련을 위한 제자 양성 사역을 하는 목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14년 수요예배 때 제자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을 모아 놓은 설교 모음집이다. 신앙의 성숙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저 입으로 믿음을 시인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할 몫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 역시 자신의 믿음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몸소 제자들에게 본이 되고 있다.
건강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들은 다양하다. 신앙인이라면 기본이랄 수 있는 기도와 말씀 묵상에서부터 상처로부터의 탈피, 자기계발, 현실과 이상의 균형 맞추기, 전문가 되기 등 꼭 필요한 지침들을 제시한다. 신앙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힌트가 책 속에 담겨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한 믿음의 한 발짝을 떼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