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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사회주의자였을까

$26.00 $18.20

저자/역자 : 로렌스 W. 리드/조평세  |  출판사 : 개혁
발행일 : 2021-07-23  |  (126*196)mm 236p  |  979-11-971789-1-7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이 시대에 가장 교활한 거짓말 중 하나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사회주의와 그 정치, 경제, 사회적 제도를 지지하실 것이라는 완전한 거짓말이지요. 이보다 진리를 왜곡하는 것도 없습니다.
신약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이 국가 권력의 집중이나 부의 강제적 재분배, 경제의 중앙계획, 혹은 생산 수단의 국유화 같은 사회주의의 기본 개념을 옹호하셨다는 내용을 전혀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저자 한국어판 서문 중

★김승욱 교수 (중앙대 명예교수, 「월드뷰」발행인)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명진 소장 (성산생명윤리소 소장, 의사평론가)
★송호택 교수, 고은선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내리교회 장로 / 고은여성병원 원장)
★함초롬 대표 (열아홉 출판사 대표, 「보수주의자의 양심」, 「레이건 일레븐」발행)
★황경구 단장 (애국순찰팀, 유튜브 황경구의 시사창고)
★이용원 대표 (사회안전방송 대표이사, K파티 대표)
★박철희 장군 (예,육군준장, 육군사관학교 부학교장, 제1기갑여단장 역임)

추천의 글 2
저자 한국어판 서문 14
다니엘 하난(Daniel Hannan) 서문 20
역자 서문 28
서론 예수는 사회주의자인가? 35
1장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49
2장 예수님의 세 비유 62
3장 부자들에 대해 (안)하신 말씀 76
4장 “시기(envy)의 복음” 99
5장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118
6장 황금률 137
7장 예수는 재분배주의자?사회 정의 전사? 149
8장 진정한 동정심이란 172
9장 겸손 191
10장 제대로 짚은 두 명의 신학자 206
결론 벨벳 장갑 속의 강철 주먹 226
감사의 글 232

이 책의 저자 로렌스 W. 리드(Lawrence W. Reed)는 지난 30년간 전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해 왔으며, 10여 년 동안 미국 경제교육재단(FEE)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여러 저서 가운데 2018년에 집필한 사회주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한 The XYZ’s of Socialism이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예수는 사회주의자인가”라는 장이 있는데,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자세하게 다룬 것이 바로 이 책 『예수는 사회주의자였는가』입니다.

슘페터는 1942년에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서 자본주의를 성공시킨 자본주의의 정신이 무너지면서 결국 자본주의 국가에도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로렌스 W. 리드는 미국에 현재 그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 사회에도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보다 더 성경적이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인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경제학을 공부하겠다는 꿈을 청소년기에 가졌고, 중앙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1989년부터 성경적 경제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저는 처음에는 초대교회처럼 평등한 분배를 강조하는 것이 성경적 경제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0여 년을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정부의 강제력이 아니라 개인의 자발적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의 생각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해서 놀랐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 가능한 빈부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그런데 사회주의는 강제적 방법을 사용하고, 자본주의는 자발적 방법을 사용합니다. 사회주의의 핵심이 강제라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잘못하더라도 안타깝게 탄식하면서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하지만,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귀신은 강제로 인격을 조정합니다. 로렌스 W. 리드가 즐겨쓰는 “자유로운 사람들은 모두가 똑같지 않고, 모두가 똑같은 사람들은 자유롭지 않다(본서 164쪽), 가난한 사람을 돕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부의 재분배가 아니라 부의 창출(본서 182쪽).”이라는 등의 견해에 매우 공감합니다. 덴마크와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경제는 사회주의 때문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시장경제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로렌스 W. 리드는 이 책에서 슘페터와 다른 관점에서 사회주의 지지자가 많아지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먼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성경이 사회주의를 더 지지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견해를 성경 해석을 기초로 반박합니다. 성경을 모든 진리 판단의 기초로 인정하는 기독교인들은 이 책을 끝까지 주의깊게 읽으면 다른 견해를 갖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 김승욱 교수
중앙대 명예교수, 「월드뷰」 발행인

2020년에 출간된 로렌스 W. 리드의 이 책을 한국어로 속히 번역하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경제학을 가르쳤던 교수요, 오랫동안 공공정책 연구를 감당했던 사회적 실천가라고 할 수 있는 로렌스 W. 리드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이 책은 예수님은 사회주의자도 아니요, 자본주의자도 아님을 아주 잘 보여 주는 좋은 책입니다.

우리들의 가진 개념을 가지고 예수님을 규정하지 말라는 리드 교수와 서문을 쓴 다니엘 하난(Daniel Hannan)의 말을 잘 새겨야 합니다. 그 중에서 지난 50년 이상 온 세상에 회자되는 말인 예수님은 시회주의자였다는 말이 어떻게 시대착오적인 말이며, 특히 예수님의 성격과 그의 가르침에 부합하지 않는지를 이 책은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표현한 데서 이 책은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과연 어떤 분이셨고, 과연 무엇을 하려고 하셨는지를 성경에 근거해서 잘 공부하는 것이 우리의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근거해서 그는 참으로 신적인 메시아셨고, 하나님 나라를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이미 이 땅에 가져다 주셨으며, 그가 다시 오실 때 그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게 하실 것이라는 것을 참으로 믿고, 그를 경배하면서 끊임없이 예수님에게서 배우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 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명쾌하고 통쾌하고 시원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사회주의자들은 강요된 자선을 요구합니다. 성경의 어디에서도 강요된 자선과 사랑을 요구하는 구절을 한 곳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을 사회주의자라고 주장하는 삐뚤어진 해석과 무지한 판단을 명쾌하고 통쾌하고 정확하게 집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남의 것을 빼앗아 나누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소유와 사랑을 나누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기 원하는 분들의 마음을 풀어줄 시원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명진 소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의사평론가

사회주의에 대해 동경하는 기독교인이 적지 않은 현실에서 예수님이 사회주의자였다는 주장을 들을 때면 마치 동북공정의 궤변을 듣는 듯 하지만, 단순히 탓하기 보다는 무엇이 진실인지를 신중하고 진지하게 같이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따르는 길임에 꼭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하며 예수님의 은혜로 바울과 같이 눈을 뜨는 기독교인이 많이 생겨나기를 열망합니다.

이 책은 성경 말씀을 사회주의에 끼어 맞추어 오역을 시도하는 많은 시도들을 일격에 깨뜨려 주는 날이 잘 선 검과도 같아서 정신나간 논리가 난무하는 이 세대에 우리의 믿음을 명확히 세워주는데 더 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것입니다.
– 송호택 교수 / 고은선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내리교회 장로 / 고은여성병원 원장

역사 속으로 사라진 소련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가가 모든 것을 해주겠다는 그럴듯한 사회주의의 미혹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히 흔들리는 젊은이들에게, 나와 내 이웃의 존엄은 정부가 아닌 비범한 개인들의 헌신으로 지켜지는 것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유보다 평등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진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가뭄의 단비 같은 책입니다.
– 함초롬 대표
열아홉출판사(『보수주의자의 양심』, 『레이건 일레븐』 출간) 대표

우리 사회에 급격한 좌경화가 도래하면서, 오래 전부터 음성적으로 자생되어 오던 주체사상 이념이 좌익정권과 함께 절정을 맞이하면서 기독교 입국론으로 태동한 자유대한민국에서 성경을 이용한 좌익종북이념 선전과 선동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정통성을 붕괴시키려고 하는 이 시점에 등장한 이 책은 분명 난세와 같은 상황 속에서 교회와 국가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귀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을 감히 우리 자유대한인의 양심적 필독서라고 굳게 믿으며, 현장을 누비고 우리 사회 안위를 걱정하며 선도하는 시민사회운동가로서 강력하게 읍소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황경구 단장
애국순찰팀 단장, 유튜브 황경구의 시사창고 운영자

진정 자유민주주의자이셨던 예수님은 남의 것을 빼앗아 분배하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가장 비판하셨을 것이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꾼들을 보셨다면 심하게 꾸짖으셨을 것이며, 거짓으로 혹세무민하는 세력들도 단호하게 내쫓으셨을 것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께서 이 책을 꼭 읽어주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며, 국민을 억압하고 핍박하는 사회주의와 맞서 예수님의 말씀과 정신을 본받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이용원 대표
사회안전방송 대표이사, K파티 대표

인간이 만든 이념적 틀이나 체계 속에서 예수님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얼마나 불경스러운 일입니까. 저자는 예수님의 절대 권위를 독자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싶어 했고, 그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주의자들의 거짓을 온 세상에 알리고 싶었던 것같습니다. 포도원의 일꾼, 달란트 비유,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등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 안에는 사적 소유권 인정 등 자유시장의 가치관을 긍정하고 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이 인정되는 가운데 진영논리에 의해 양극화되고 있는 작금의 안타까운 정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 때 균형잡힌 시각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정확히 통찰할수 있는 귀한 이 책이 시의적절하게 출간됨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박철희 장군
(예)육군준장, 육군사관학교 부학교장, 제1기갑여단장 역임

로렌스 W. 리드

경제교육재단(FEE)의 명예회장이며, 이 재단의 험프리스 패밀리(Humphreys Family) 선임연구위원과 론 매너스(Ron Manners) 국제자유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경제교육재단에서 2019년 5월 은퇴할 때까지 11년 동안 재단의 회장으로 섬겼다. 경제교육재단의 회장직을 맡기 전에는 21년 동안 매키낵(Mackinac) 공공정책 센터의 회장과 노스우드(Northwood) 대학의 경제학과장을 역임하며 경제학을가르치기도 했다.

리드는 『Excuse Me, Professor: Challenging the Myths of Progressivism』(잠깐만요, 교수님: 진보주의 신화에 도전하기)와 『Real Heroes: Inspiring True Stories of Courage, Character, and Conviction』(진짜 영웅들: 용기와 인격과 신념의 위대한 실화들)을 포함해 여러 저작을 집필 또는 편집했다. 한국어로 번역된 또 다른 책은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지식발전소 경제지식네트워크, 2019)가 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에 종종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수천 편의 칼럼을 썼고, 매년 수십 회의 강연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강연을 위해 전 세계 수십 개 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

리드는 펜실베이니아의 그로브 시티 칼리지(Grove City College)에서 경제학 학사와 슬리퍼리락 (Slippery Rock) 주립대에서 역사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리고 센트럴 미시건 대학과 노스우드(Northwood) 대학의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펜실베이니아 주 출신으로 30년 동안 미시건 주에 거주했고 현재는 조지아 주 뉴넌(Newnan)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글과 소식은 LawrenceWReed.com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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