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을 몰랐을 때에는 하나님을 못 찾았지만
하나님을 알았을 때에 찾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준비하신 바가 있을 때에 그 사랑과 준비를 받아서
구원함을 받았고,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모든 것을
돌아보신다는 것을 믿었을 때에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목적을 세우시고 나를 지으셨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자기도 그 목적을 향해 사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능력을 주사 일을 이루신다고 믿을 때는
매일 열매를 맺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사람은 당연히 매일 이렇게 장성해야 하는
것이고 이러한 장성이 있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방법이 기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궁구 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더 깨달아 아는 것이고 기도하는 가운데에서
과연 하나님이 그러한 분으로서 나에게 그와 같은 태도를
취하는구나 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격자이신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늘 맺고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