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토라포션 – 창세기>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출애굽기의 토라포션은 11주간의 분량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존의 묵상집 같으면서도 단순히 개인적 묵상이 아닌 깊은 통찰력이 있으며, 신학책과 같은 깊은 주제를 다루지만 학문적으로만 다루지 않고 영적인 문을 열어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히브리적이고 종말론적인 관점을 통해 역사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래서 이미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와 교회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게 해 준다.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말씀의 검을 준비해 주는 책이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고,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닌 오직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기근의 시대에 말씀에 대한 갈증을 씻어주고 진리의 말씀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개인 묵상뿐 아니라 가정, 교회, 소그룹에서도 활용하실 수 있으며 성경 연구의 참고서로 소장하고 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