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안아주세요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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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사망의 골짜기를 주님과 함께 통과한 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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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숨은 사역자 사모,
그들의 진솔하고 뭉클한 우리 교회의 이야기!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오직 하나님과 교회밖에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종종 잊곤 합니다. 그들도 한 여인의 남편이자 금쪽 같은 아이들의 아빠라는 것을, 하나님을 너무도 사랑해서 전임 사역의 길에 들어섰고 생명 다해 충성하느라 그렇게 보일 뿐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어쩌다 사모』는 그런 목사 남편 곁에서 가정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며 살아온 한 여인의 신앙 고백과 삶의 이야기입니다. 남편 뒤에서 외로움과 서운함을 삼키면서도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한국 교회의 숨은 사역 이야기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사모는 목사만큼 사랑과 존경을 받지도 못하고 성도만큼 관심과 배려를 받지도 못하지만, 저자는 특유의 여유와 위트로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와 은혜를 이야기합니다. 가정에서 남편의 빈자리를 채우고,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비난과 모욕을 묵묵히 견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도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어떻게 세워가셨는지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목사 사모로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마저도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재산이 되었다고 기뻐합니다.
저자의 진솔하고도 성숙한 이 고백은 같은 길을 걷는 사모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는 목회자와 교회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마운 우리 사모님들의 이야기 『어쩌다 사모』는 모든 성도가 마땅히 읽어야 할 우리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출판사 리뷰
『어쩌다 사모』의 저자 김영숙 사모는 높은뜻덕소교회 오대식 목사의 아내입니다. 스물아홉 살에 담임 목사 사모가 되어 지낸 36년의 세월을 회고하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
이 세상 누구의 인생도 만만하지 않겠지만, 유교와 가부장 문화가 뿌리 깊은 한국 사회에서 목사의 사모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간의 어려움을 담담하게, 때로는 다소 엉뚱하게 풀어내며 독자를 무장해제시킵니다.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싶을 만큼 적나라한 가정사와 남편의 뒷담화도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후배 사모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진솔하게, 진심을 담아 하나님의 일하심을 증언합니다. 오늘도 부르심을 따라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위로와 권면이 될 따뜻한 책입니다.
추천사를 쓰신 최주훈 목사님의 말씀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게 되실 겁니다. 이 책에 담긴 재미와 의미, 감동과 은혜가 독자 여러분께 선물처럼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 책 속에 있는 예쁜 일러스트는 저자의 남편 오대식 목사님의 작품입니다^^
1. 신학생에서 목사 사모로
2. 분식집 아줌마
3. 하숙집 아줌마
4. 사모가 십자가 지면 되겠네
5. 남편이 있는데 없어요
6. 나는 아직도 주얼리가 좋아요
Part 2. 동경살이 10년
“힘들었던 시간, 그래서 더 특별했던 은혜”
7. “칫솔 친구 주세요”
8. 죄송합니다
9.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10. 감정 쓰레기통
11. 아빠의 도시락
12. 내 사역의 전환점
Part 3. 사모 36년, 내 눈에 남은 상처들
“외로웠고, 외롭지 않았습니다”
13. 너무 울어서 눈이 짓무르다
14. 눈 응급 수술
15. 날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16. 19금
17. 친정 아빠의 소풍 끝내는 날
18. 내게도 천사가 있었어요
Part 4. 이제는 ‘어쩌다’가 아닌 ‘감사함’으로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19. 당신만 그런 게 아니에요
20. ‘사모’라는 옷을 벗고 ‘나’로 옷 입기
21. 남편 목사님들께
22. 후배 사모님들에게
23.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24. 은퇴 뒤에 오는 또 다른 시작
김영숙 사모님은 언제나 주위를 밝히는 유쾌한 분입니다. 그러나 목회자 멘토링 콘퍼런스에서 강의를 들으며, 그 환한 웃음 뒤에 희생과 외로움, 말 못 할 눈물이 있었음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사모님의 이야기는 같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공감과 위로, 다시 걸어갈 힘을 주었습니다.
『어쩌다 사모』에는 삶의 아픔을 감사와 웃음으로 품어 위로로 빚어낸 김영숙 사모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사모님들에게는 위로와 격려가 되고, 목회자들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해 온 이의 마음과 수고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최병인 대표(뉴스M, 미주목회자 멘토링 콘퍼런스 대표)
사심 가득한 독서였다. 개인적인 친분이기도 했지만, 저자와 같은 병을 앓아 본 일도 있고, 같은 목사 가정이라 내 이야기 하는 것 같아 후루룩 읽었다.
목회자 아내의 눈물은 비밀 아닌 비밀이다. 그러나 이렇게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적나라하게 공개하기란 쉽지 않다. 응급 수술 날짜조차 남편 일정 탓에 밀리고, 결국 남편 없이 수술해야 했다던 후일담은 목사 가정의 속앓이가 대체 어떤 것인지 바늘처럼 꽂힌다. 하지만 이 책은 원망의 기록이 아니다. 36년을 사모로 살아내면서도 자기 상처를 미화하거나 과장하지도 않는다. 그저 하나님 앞에 담담히 내어 놓는다. 한참 웃다가 가슴 미어지다가 다시 웃게 만드는 힘이 여기 있다.
나에게는 뒤늦은 반성문이 되고 교인들에게는 목사 가정을 가까이서 보듬어 안게 만들 책이고, 사모에게는 오래 기다린 위로가 된다. 나는 단숨에 읽었고, 다시 천천히 읽고 있다.
– 최주훈 목사(중앙루터교회)
사모로 살아야 하는 삶은 참으로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를 넘어서 온 교회 성도들의 큰언니, 엄마 역할까지 해 줘야 하는 것이 사모의 자리입니다. 교회 일에 열심이면 너무 나선다고 탓하고, 또 조용히 기도만 하고 있으면 가만히 있다고 탓하고, 정체성을 어디에 둬야 할지 애매한 자리, 이 모든 과정을 김영숙 사모님은 잘 감당해 오셨습니다. 오대식 목사님을 젊은 목회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목사님 중 한 분으로 세우고, 교회를 성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건강한 교회로 만드셨습니다. 한 여성이 ‘돕는 배필’과 ‘동역자’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하며 살아왔는지를 아주 진솔하게 써 주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모님들이 위로받기를 바랍니다. 사모로서 가시는 길에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 같습니다.
– 한은경 권사(두란노 어머니학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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