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자녀들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자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기도입니다. 특별히 ‘어머니의 기도’는 우리 자녀들을 주님의 일꾼으로 키우는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자녀를 살립니다.
국민북스의 신간 『어머니의 기도』는 자녀를 부둥켜안고 기도하는 이 땅의 어머니들을 돕기 위해 기획, 출간되었습니다. 수년 동안 두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그 기도문을 이웃과 나눈 저자 윤미라 권사의 눈물 어린 기도의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50일간의 기도문을 함께 읽고 쓰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 말씀으로 드리는 어머니의 기도저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기도입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어머니가 먼저 변하고, 자녀가 변할 것입니다. 그 놀라운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자녀를 위해 말씀을 쓰면서 기도할 수 있는 책》
-무엇보다도 이 책은 성경 말씀을 쓰면서 기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함으로써 어머니들이 자신의 바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기도를 하게 됩니다.
-독자들은 매일 말씀과 기도문을 읽고 오른편 빈 공간에 글을 쓰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문의 ‘주의 자녀’ 대신 자녀 이름을 넣어 글을 쓰며 기도하면 됩니다.
-SNS를 통해 자녀 이름이 들어간 기도문을 각 자녀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어머니가 보내준 자기 이름이 들어간 기도문으로 다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쁜 그림이 들어간 팬시 형태의 책》
-책 표지와 각 페이지 오른편에는 박연숙 화가가 그린 예쁜 어머니들의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그림을 보면서 어머니들 역시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책 판형도 손에 쉽게 쥘 수 있게 되어 있기에 어디든지 휴대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직접 손글씨로 쓴 기도문이 들어 있는 책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자의 말]
두 딸(홍연, 혜연)을 위해 매일 말씀묵상 중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도를 시작한 지 3년이 되어갑니다. 매일 아침, 두 딸에게 보내는 ‘말씀 기도’를 저 혼자만 누리는 것이 아까운 마음이 들어 저의 자매들과 친구들 그리고 주위의 지인들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도문을 받은 지인들이 저와 같은 심정으로 또 다른 엄마들에게 카톡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생명의 말씀이 들어 있는 기도문으로 자녀를 축복하며 은혜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분들이 말씀 기도가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다 가까운 지인을 통해 국민북스를 알게 되었고 기도문을 『어머니의 기도』라는 책으로 출간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새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현재 자녀를 위한 기도문이 많이 나와 있지만 말씀으로 자녀에게 ‘기도의 옷’을 입히며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컸기에 “기도를 통해 네 자녀뿐 아니라 이 땅의 자녀들을 살리고 세우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부족하지만 용기를 내었습니다.
저는 신학을 공부하고 결혼을 해서 두 자녀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두 자녀를 양육하며 나라와 민족, 오대양 육대주를 가슴에 품으며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뤄가는 복된 자녀가 되는 것을 꿈꾸며 기도했습니다.
두 딸들을 기독교 정신을 지닌 대안학교에 보내며 학교 홈페이지의 ‘기도 달력’에 기도문을 쓰는 일을 오랫동안 담당했습니다. 그러다 ‘한국 기도하는 엄마들’(MIP)의 말씀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게 자양분이 되어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주신 감동을 따라 자녀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제 자녀를 위한 기도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 땅의 자녀를 위해 매일 카톡으로 보냈던 기도문이 쌓여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된 것이 감개무량하면서도 부끄럽고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주님이 하셨음을 믿기에 감사함으로 받고 취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제 자녀를 위해 시작한 기도가 이제 저희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는 모든 과정에서 주님이 함께 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어머니의 기도』를 접하는 이 땅의 크리스천 엄마들이 ‘말씀으로 기도하는 법’을 제대로 알아가며 그 능력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우리 자녀의 모습은 연약하고 부족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힘입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엄마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자녀들을 마지막 때에 귀히 쓰임 받는 일꾼으로 세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책과 함께 기도하면서 기도에 응답하는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어머니의 기도』와 함께 기도하는 이 땅의 모든 엄마들마다, 자녀들마다, 가정마다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책이 불신의 시대에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해 주고 생명을 살리는 도구와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Day 11-20
11. 작은 미혹에도 요동치 않게 하소서
12. 죄의 유혹을 당당하게 이기게 하소서
13. 세상의 풍조와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14. 수치와 부끄러움을 보지 않게 하소서
15. 지경을 넓혀 주소서
16.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소서
17.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소서
18.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19. 주님 앞에 정직하고 신실하게 서게 하소서
20.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Day 21-30
21. 늘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22.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소서
23.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 되게 하소서
24. 헛된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게 하소서
25. 참된 양식으로 배부르게 하소서
26. 온유하고 화평한 친구와 사귀게 하소서
27.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소서
28. 세상을 이기는 자녀 되게 하소서
29. 때가 이르면 결실을 맺게 하소서
30.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키게 하소서
Day 31-40
31.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소서
32. 하나님이 늘 동행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33. 믿음으로 견고히 서게 하소서
34. 육신의 강건함과 영혼의 윤택함을 누리게 하소서
35.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
36. 범사에 자라가고 성숙하게 하소서
37. 생명을 사랑하게 하소서
38. 주 안에서 꿈꾸게 하소서
39.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40. 지혜롭게 말하는 언어습관을 갖게 하소서
Day 41-50
41. 하늘의 아름다운 보물창고를 여소서
42. 참된 친구를 허락해 주소서
43.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을 멀리하게 하소서
44. 거룩하고 구별된 언어생활을 하게 하소서
45. 하나님을 깊이 알게 하여 주소서
46.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47. 믿음을 지키는 결단을 하게 하소서
48.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49. 선한 말로 은혜를 끼치게 하소서
50. 감사로 예배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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