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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김우현 다큐북 팔복2 (책+DVD)

$22.00 $15.40

저자 : 김우현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05-08-22 248p  |  89-7046-343-7 08230

* DVD 정보
– 본 영상 : ‘애통하는 자’ (상영시간 : 34분 32초, 나레이션 : 정애리)
– 미공개 영상 : ‘맨발로 나서다’ (상영시간 : 19분 42초, 나레이션 : 김우현)
   (최춘선 할아버지의 아들과 제자들에 의해 밝혀진 더욱 감동적이고 놀라운 사실들을

    담은 영상)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의 눈물 속에 담겨진 천국의 비밀

하나님은 다 기억하십니다

내가 너의 눈물을 다 안다

이 세상 그 어떤 수고도 밀알로 드려진 눈물과 아픔도
모두 아시는 그것이 진정한 위로요 소망입니다.

천국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고,
애통하는 자들을 진정한 위로로 품어주다!!
팔복 감독 김우현이 담은 이 시대 그리스도의 풍경!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김우현 감독의 두 번째 팔복 이야기와 감동의 영상!!

“작은 밀알의 드려짐, 그 안에 이미 엄청난 결실이 들어 있다!”

애통은 하나님나라에 대한 열망과 충성과 십자가이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애통하는 자들의 헌신을 통해
이 땅에 회복과 부흥을 주신다!

10만 독자가 기다린 팔복시리즈 제2권!!
‘가난한 맨발’에 이은 ‘애통한 눈물’의 대감동!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오직 하나님나라를 사모하는 영혼들의 값진 피눈물과
그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이야기.


마음에 품은 것도 천국 열매다!
천국을 향해 가는 인생 여정에서
하나님을 위해 품은 소망과 충성의 참가치를 알려준다.

  

 

‘그리스도의 풍경’을 담으려는 소망으로 다시 오른 여행길,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 최춘선 할아버지에 이어 ‘애통하는 자’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한 그들의 삶 속에 주님은 항상 함께 계셨습니다. 비록 세상적인 눈에는 초라하고 작아 보이며 어이없고 안타까워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헌신한 자들을 기억하십니다. 그들이 인간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고난과 죽음 앞에서 애통하며, 그러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흘린 눈물의 씨앗은 하나님나라를 위한 하나의 밀알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는 밀알들이 내어드린 삶이 헛되지 않게 반드시 회복과 부흥의 열매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해가는 감동의 기록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내용요약

김우현 감독은 팔복의 두 번째 영상 <애통하는 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몇 명의 사람들을 알게 됩니다.
혼혈인으로 세상의 냉대를 받으면서도 무속인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철이 형,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받고 통일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던 중 홀로 집에서 실족사한 조은령 감독, 모슬렘 선교를 꿈꾸었지만 이라크 무장 단체에게 무참히 살해된 김선일 형제, 대학 진학을 앞두고 태국에 단기선교를 가서 교회 앞길을 닦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김상렬 군, 주님께 삶을 드리고 카자흐스탄에서 선교하다가 강도에게 피살당한 김진희 선교사와 사랑하는 아내를 어이없이 천국으로 떠나보낸 남편 한재성 선교사…

이들은 모두 ‘애통하는 자’들입니다.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는 이런 사람들을 비롯한 모든 애통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섭리를 깊이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은 진실의 기록입니다.

저자의 글-에필로그

애통하는 자들의 눈물 어린 헌신을 회복과 부흥의 열매로 갚아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위로

이 글 속에 나오는 몇 사람들은 세상 모든 ‘애통하는 자’들의 상징일 뿐입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헌신과 수고라도 하늘은 명확히 기억하시고 뜨거운 동행을 하시며 비록 세상에 드러난 결실이 작아 보이고 초라해 보인다 해도 그렇게 드려진 진실眞實만으로도 이미 열매로 인정하시고 또 당신의 ‘때’에 반드시 결실하신다는 그 위로의 본질을 몇 사람들을 통해 나누고자 할 뿐입니다.


팔복공식홈페이지 palbok.Godpeople.com

애통하는 자는…

내가 사랑할 곳 사마리아·11
그 사랑을 안다면·17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은 사람·26
황혼처럼 진한 의문·33
황무한 땅을 일구는 선지자·38
잊혀진 진실·46

복이 있나니…

낡은 찬송가 한 권·55
마지막 발걸음·62
뼈아픈 자책·71
하나도 잃지 않으시고·75
그것은 나의 것이다·86
슬픈 사내를 만나다·93
세상을 회복하는 하늘의 방법·105
작고 메마른 씨앗 하나·111

저희가 위로를…

나의 영혼을 용서해주세요·117
거룩한 성전의 회복·124
누가 애통하는 자냐·129
혹독한 슬픔의 골짜기·138
애통의 풍경 속으로·143
다시 불러 모으신다·153
한 알의 밀알 그루터기들·162
너의 눈물을 아신다·169

받을 것임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다·183
천국을 떠났던 천사·188
너무 보고 싶습니다·193
가리어진 희생·199
나는 살고 싶습니다·210
내가 약할 그때에·218
땅 끝에서 부르는 노래·225
열매로 거둬야 할 피값·235

에필로그·241

조선일보 김한수기자 2005.08.18

‘팔복’ 시리즈 2편 비디오·책으로 낸 김우현 감독
다큐멘터리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제작
“독실한 사람 삶 통해 성경 말씀 되새길 수 있어”

“독실한 크리스천들도 성경 말씀을 상징적이고 피상적으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저는 크게 드러나지 않아도 신앙적으로 열심히 살았던 분들의 삶을 크리스천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나누고 싶었습니다. 최춘선 할아버지를 만난 것이 가장 큰 계기가 됐습니다.”

지난해말 ‘팔복(八福)-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규장)라는 다큐멘터리 책·비디오로 국내 크리스천들 사이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프리랜서 PD 김우현(42) 감독이 시리즈 2편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규장)를 책·비디오로 펴냈다.

‘팔복(八福)’이란 마태복음에 나오는 ‘복이 있는 사람’의 여덟 가지 유형. 즉,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등이다. 김 감독은 지금까지 첫째와 둘째 ‘복’을 다룬 것.

김 감독은 KBS ‘현장르포 제3지대’ ‘인간극장’ 등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의 다큐멘터리로 담아온 작가다. 지난 2002년엔 ‘친구와 하모니카’란 작품으로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가 ‘팔복’을 제작하게 된 것은 지난 95년 지하철에서 최춘선 할아버지를 만나면서부터다. “남북통일이 되기 전엔 절대 신발 안 신는다”며 30여 년 간 늘 맨발로 지하철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미스코리아 유관순! 와이 투 코리아(Why Two Korea)” “미스터코리아 안중근”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우십니다”고 외친 최춘선 할아버지. 그는 일견 광신자처럼 보였지만 6년간 꾸준히 만나면서 알게 된 그의 삶은 일본 유학생 출신의 애국지사로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교회를 개척하는 등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2001년 타계한 최 할아버지는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김 감독은 최 할아버지의 마지막 6년간 이야기를 ‘팔복’의 첫 번째 작품으로 만들면서 나머지 일곱 가지 ‘복’도 다루기로 마음 먹었다. 김 감독은 “폴란드 감독 키에슬롭스키가 ‘십계’를 극영화로 만들었다면, 저는 신약의 정수라 할 ‘팔복’을 구체적 인물들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가난한 자…’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다큐 동영상은 인터넷(www. godpeople.com)에서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무려 159만 5000여명이 관람했고 댓글 3150여건이 붙었다. 책이 8만여 권이 팔렸고 김 감독이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간증·강연한 것도 70여 회에 이른다.

이번에 나온 2편 ‘애통…’은 ‘영화가 곧 선교’라는 생각으로 작품제작을 하다 집에서 실족사한 여성 영화감독 조은령씨, 이라크에서 피살 당한 김선일씨, 미국대학진학을 앞두고 태국에서 선교봉사활동을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김상렬군, 카자흐스탄에서 선교활동 중 집에 침입한 강도에 의해 피살된 김진희 선교사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평화와 통일, 선교에 헌신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들에 관한 기록이다. 김 감독은 “어쩌면 너무나 조국과 인류를 사랑했기에 아파(愛痛)했던 그들의 삶에서 성경 말씀의 ‘애통(哀痛)’의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그들 주변 인물들과 큰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저 역시 위로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팔복을 다루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정말 우연처럼 주제에 맞는 분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었다”며 “그런 점에서 ‘팔복’은 하나님이 캐스팅하고 연출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정수익기자 2005.08.19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이름이 빛도 없이…그들 삶은 거룩했다

“사명은 각자야. 너의 사명이 있듯이 나의 사명이 있단다. 내 사명은 죽는 날까지 주님을 전하다가 그분을 뵙는 것이야.”

‘맨발 천사’ 최춘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날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그는 이날도 지하철에서 자신의 사명인 복음을 전파한 다음 좌석에 앉아 조용히 하나님 곁으로 떠났다. 그는 자신이 주님 앞으로 돌아갈 날을 미리 알고 있었던 듯 자신의 유일한 유품인 찬송가집에 ‘2001년 9월8일 亡’이라고 써놓았다. 도통한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을 정확히 예측했다고 하는데 최 할아버지도 그렇게 한 것이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의 주인공으로서 50년 넘게 맨발로 지하철에서 “예수 천국”을 외친 최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그의 사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책과 DVD로 알려진 그의 이야기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들도 쏟아내게 했다. 그에게 다수의 제자들이 있다는 사실과 그들의 증언,그리고 자신의 소천일을 앞두고 벌인 행적 등이 새롭게 드러난 것이다.

최 할아버지를 세상에 알린 김우현씨가 이 이야기들을 다시 정리했다. 김씨는 최 할아버지의 미공개 영상,그의 아들 및 제자들의 증언과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다간 몇몇 사람들 즉,‘애통하는 자’들의 이야기를 합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규장?02-578-0003)라는 책으로 엮었다. 김씨의 팔복 시리즈 2편인 이번 이야기도 책과 DVD VCD로 나왔다.

1편인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에서도 어느 정도 암시됐지만 2편에서는 최 할아버지가 일반인들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 즉,기인임이 확인됐다. 최 할아버지의 아들인 최바울과 그의 친구인 백종하 목사,그리고 조신원씨를 비롯한 여러 명의 제자들을 통해 최 할아버지의 또 다른 면모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최 할아버지가 남겨놓은 낡은 찬송가집에 적힌 메모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함께 그가 하나님과 교감하고 있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저자는 이 대목에서 숨이 멎을 것 같은 전율을 느꼈다고 밝혔다.

최 할아버지는 소천일을 보름여 앞두고서부터 전에 없이 매일 날짜를 적어 메모를 했고 하나님과 만날 날짜까지 정확히 밝혀놓았다. 그날,그러니까 최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지하철에서 승객들을 전도하는 날의 장면도 촬영됐다. 저자는 “왠지 모르게 그날 처음으로 할아버지의 발을 만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랜 순례의 길을 마친 성자의 수염처럼 거죽만 남은 허허로움….”

최 할아버지 외에도 애통한 사람은 많다. 그 중에서도 몇 명의 사람이 팔복 2편에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저자가 ‘애통하는 자’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아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부각된 인물들이다. 저마다의 사연이 주님이 보시기에 참으로 애통하다. 이사야와 예레미야,예수님의 여러 제자들처럼 이들도 순교로 애통의 결말을 지었다.

혼혈인으로 세상의 냉대를 받으면서도 무속인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철이 형,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받고 통일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던 중 실족사한 조은령 감독,이슬람권 선교를 꿈꾸다가 이라크 무장단체에 무참히 살해된 김선일 형제,대학 진학을 앞두고 참가한 태국 단기선교사역에서 교회 앞길을 청소하다가 심장마비로 숨진 김상렬군,주님께 모든 것을 바치고 카자흐스탄에서 선교하다가 강도에게 피살된 김진희 선교사와 사랑하는 아내를 어이 없이 잃어버린 남편 한재성 선교사….

그러나 애통하는 자는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진실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들에게는 분명히 하늘의 위로가 있다. 이를 ‘부흥’이라고 했다. 억울하게 희생된 죽음들 즉,애통하는 마음들이 뿌린 씨앗으로 부흥의 싹을 틔운다는 진실이다. 그 어디에서든 울며 뿌린 씨앗을 주님은 당신의 가장 선하신 때에 열매 맺으신다는 진리이다.

팔복 2편에서는 1편에서 다소 가려져 있던 저자의 주님에 대한 사랑 즉,신앙심이 훨씬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이는 그가 쓴 문장과 단어에서 잘 나타나 있다. 이번에도 저자 특유의 풍부한 어휘를 바탕으로 한 감성적인 문체가 새록새록 읽는 재미를 준다.

김우현

청년 시절 “주님의 풍경, 천국의 풍경을 그리는 화가가 되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한 대로 그는 하나님나라의 풍경을 담아내는 영상 화가映像畵家가 되었다. 그가 추구하는 풍경은 ‘지극히 작은 자’마 25:40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이다. ‘본향 찾는 나그네처럼’ 지극히 작은 자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찾아 이 땅과 열방의 작고 후미진 곳에서 만난 영혼들이 맨발 최춘선 할아버지요, 부흥을 위해 눈물을 뿌리는 웨일즈 소녀 플로리 에번스요, 일본 나가노의 서러운 딸들이었다.

그가 이 천국의 풍경을 추적하는 여정에서 처음으로 만난 이가 광화문의 ‘거칠보이’ 정재완이었다. 그는 날 때부터 뇌성마비라는 천형天刑을 짊어진 뒤틀린 몸으로 삶의 벼랑 끝에 간신히 매달려 거리에서 액자를 팔며 연명하는 서러운 영혼이었다. 세상의 허무를 다 들이마시듯 깊은 한숨을 토해왔던 그, 거친 야생의 들개 같던 생生과 성품을 지닌 그가 성령님을 만나 ‘온유한 자’로 변화되었다. 가슴속에 켜켜이 쌓인 분노, 거칠고 험한 입, 담배에 절어 있던 그 ‘니코틴 정’이 하나님의 마음을 그리는 시詩를 쓰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의지할 곳 없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구제하는 ‘온유한 자’가 된 것이다.

이 책은 정재완의 온유한 자로의 초자연적 변화 과정을 영상으로 추적한 것을 오롯이 글로 담았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가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10년 동안의 기록이라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는 정재완과 함께한 20년 세월의 흔적이다. 보잘것없는 한 영혼을 성령님이 어떻게 참고 기다리시며 변화시켜 하나님나라를 위해 귀히 사용하시는가를 보여주는 ‘헤븐리 다큐멘터리’이다. 저자는 말한다. 온유한 자는 자신의 결심과 수양修養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성령으로 되느니라”슥 4:6. 정재완, 그에게 임한 성령님이 그를 온유한 자로 만들어 “땅을 기업으로 받게 한” 내력, 그 천국 풍경을 김우현이 ‘줌업’zoom up하여 보여준다.
김우현 감독은 KBS <인간극장> ‘친구와 하모니카’로 2002년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KBS <현장르포 제3지대> 28편과 <인간극장> 15편을 연출했다. 다큐북 《팔복1_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팔복2_애통하는 자는 있나니》와 《부흥의 여정》, 《하늘의 언어》 그리고 《하늘의 언어》 만화판인 《영으로 비밀을 말함》과 《하나님의 이끄심》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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