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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기독교- 평범한 일상에서 배우는 진짜 신앙 이야기

$24.00 $16.80

김정주(3) 저

토기장이

2019년 11월 05일 출간

ISBN : 9788977824256

품목정보 : 128*188*15 mm236 p320 g

신앙이 오래된 사람들에게는 신선하게,

신앙의 첫걸음을 내디딘 사람들에게는 편안하게

우리의 평범한 일상 가운데 길어 올린

살아 있는 신앙 이야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이 책은 일상의 경험을 재료 삼아 하나님죄와 타락구원은혜기도예배고난 등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전해 준다저자가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통찰력 있게 전해 주는 메시지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독교란 무엇인지하나님은 어떤 분인지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저자의 이야기는 거창한 믿음의 위인들의 간증과는 다르다너무나 위대해 보여서 나와는 무관해 보이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그것들은 우리네 평범한 일상과 맞닿아 있기에 그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 이야기가 된다그래서 책을 덮고 나면 나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또한 마음이 무너졌을 때 어떻게 힘을 내야 할지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어떤 눈빛으로 바라보아야 할지성숙하고 싶어 조바심이 생길 때 어떻게 여유를 찾아야 할지 알게 된다.

이미 예수님을 알고 신앙의 길에 접어든 지 오래된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익숙했던 진리들을 보다 신선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또한 이제 막 예수님을 알고 신앙을 가지기 시작한 이들은 기독교의 진리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익숙했던 기독교에 대한 안녕’(Bye)이자새롭게 만나는 기독교에 대한 안녕’(Hello)이 될 책 「안녕기독교」를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 보자.

★ 독자 대상

• 신앙의 첫발을 내디딘 사람

• 기독교 진리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오랜 신앙생활로 기독교 진리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사람

• 일상 속에서 잔잔한 은혜를 경험하기 원하는 사람

■ 본문 중에서

세상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 제일가는 것이 바로 마음이다마음만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다내 마음도 그렇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그렇다이상하다내 마음을 닫는 것은 분명히 내 의지로 하는 것 같은데여는 것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분명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열리지 않는다마음을 열어야 행복할 수 있는데 그 열쇠는 내게 있지 않다.

잠긴 내 마음의 열쇠를 가지신 분은 하나님이다닫는 것은 내가 할지 몰라도 여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은혜 중에 은혜는 마음이 열리는아니 마음을 열어 주시는 은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_<은혜는 마음에 부어지는 것중에서

6대 0이든, 10대 0이든문제가 얼마나 빡세든 상관없다나는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내 문제를 패스하기만 하면 된다어떻게 할 건지 묻지 않아도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요구하지 않아도 그분이 알아서 해주실 테니 나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된다.

문제 가운데 이 아닌 임재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문제를 통과해 낼 수 있다함께하시는 하나님께 패스만 하면 된다그러므로 답을 구하는 기도가 정답이 아닌,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가 정답이다인생의 문제는 하나님의 임재로 풀린다.

_<문제는 임재로 풀린다중에서

사회에서든교회에서든 성숙을 위해라는 이름으로 더이상 아픔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광야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다광야를 걷되광야만 계속되면 안 된다는 말이다우리의 삶에는 햇빛이 필요하다그늘과 어둠만 있는 상태가 계속되면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떠나게 된다그늘과 어둠 속에 비치는 한줄기 빛 속에는 어둠에서는 찾을 수 없는 찬란한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가 있는 법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지 않는다아픔이 계속되면 오히려 그늘이 생긴다수많은 상처 자국이 남는다아픔으로 성숙해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우리에게는 기쁨이 필요하다그래서 낯선 표현이지만 나는 기쁜 만큼 성숙해진다고 말하고 싶다.

_<고난이 전공필수라고?> 중에서

최상이라고 하는 것들은 드러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최상의 것은 모든 사람이 알 법하게 화려하고 거창하다그러하기에 그 최상을 하나님께서도 받으시지만사람들도 받는다그리고 거기서 이미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일상은 정반대다내 일상을 도대체 누가 아는가내가 오늘 오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점심에 무엇을 먹었는지누구를 보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으며어디서 표정을 찡그렸는지어떤 착한 생각이나 나쁜 생각을 했는지하루의 어떤 시점에서 내 마음의 온도가 과연 몇 도였는지 도대체 누가 아느냐는 말이다.

그 일상은 오직 하나님만 받으실 수 있는 은밀하고 위대한 예배가 된다은밀한 일상에서의 나의 말과나의 마음의 묵상과나의 생각이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이다이것이 거창한 최상보다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라고 생각한다.

_<최상보다 일상중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흩어짐 속에서 바닥까지 내려갔을 때안 괜찮은 나 자체를 괜찮다고 받아 주신 분이 하나님이었다그건 감동이었다더 이상 스스로나타인이나사회가 요구하는 괜찮다라는 기준에 맞추지 않아도 되었다.

이 세계 안이나 밖에서 가장 크고 위대하시며 전능하시고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나를 지으신 분이 안 괜찮아도 괜찮다라고 하시는데 누가 날 대적하겠는가내가 좀 괜찮아져서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 아니다내가 전혀 안 괜찮아도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그 자체로 괜찮아지는 것이다이게 복음이다.

_<안 괜찮아도 괜찮아중에서

기도는 내 모든 솔직한 감정들을 거세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건강하게 표출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정말 건강한 기도를 한 사람은 건강하게 화를 낼 수 있고건강하게 겸손할 수 있고건강하게 기뻐할 수 있고건강하게 걱정할 수 있고건강하게 비판할 수 있다건강하게 감정 표출이 되니 자신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타인과의 관계도 좋아진다자신과 타인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신앙이 좋아질수록 천사같이 되는 것이 아닌 사람같이 되는 것이다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사람 되기에 힘쓰며 건강하게 살고 싶다. ‘사람 냄새’ 진하게 풍기는 그런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_<건강한 신앙이란?> 중에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모두가 환자라는 말이다안 아픈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그러므로 교회는 서로 아픈 사람들끼리 동병상련의 은혜가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사람은 마음껏 아플 수 있을 때 성장한다. ‘아파도 괜찮은 거구나아픈 건 나쁜 게 아니구나’ 하며 충분히 멋지게 아플 수 있을 때 성장한다.

아픈 사람들에게 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나빠서 아픈 게 아니야아픈 건 나쁜 게 아니야마음껏 아파도 괜찮아.” 마음껏 아플 수 있게 세상의 중심에서 천만 번 괜찮아를 외쳐 주는 그곳이 교회였으면 좋겠다.

_<마음껏 아파도 괜찮아중에서

■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익숙함은 Bye, 첫 만남은 Hello

[story 1] 하나님

_하나님을 실제로 만난다면

_선악과는 도대체 왜 만든 거야

_‘명품이 아닌 작품

_멋대로 사는 우리를 뜻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story 2] 죄와 타락 그리고 구원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남

요청하지 않았는데 찾아온 사랑

[story 3]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그 놀라운 살아 있음

만나를 통해 만나 주시는 은혜

[story 4] 하나님의 은혜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해주는 은혜

선수와 악수

은혜는 마음에 부어지는 것

은혜를 받아도 계속 죄를 짓는다면?

[story5] 죄와 회개

죄는 우리를 무감각하게 만든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진정한 회개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회개는 심령의 소화제

[story 6] 기도

기도는 힘을 주는 게 아니라 빼는 것

문제는 임재로 풀린다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story 7] 예배

예배는 살리는 것이다

예배는 이렇게 드려야 제맛

삶의 예배란?

[story 8] 고난

고난이 나를 변하게 한다고?

고난이 전공필수라고?

성숙한 만큼 아플 수 있다

[story 9] 일상

스페셜한 삶을 살고 싶은 그대에게

최상보다 일상

더 나아질 수 있다

[story 10] 관계

관계는 늘 어렵다

용서보다 중요한 것은 잘 미워하는 것

관계의 아름다움은 적당한 거리에 있다

[story 11] 일과 영성

한 방울의 은혜

[story 12] 유혹과 시험

약함이 아닌 강함에서 넘어진다

유혹과 시험의 능력

[story 13] 위로

참된 위로

안 괜찮아도 괜찮아

급할수록 돌아가라

[story 14] 말씀 묵상

다만 성경을 사랑할 뿐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은 임재를 보장한다

[story 15] 섬김과 교제

제가 하겠습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아시는 분은 없네

건강한 신앙이란?

[story 16] 전도

기독교 강요는 틀렸다

[story 17] 교회

따뜻함이 답이다

약함이 강함 되는 곳이 교회

아픈 곳이 몸의 중심이다

마음껏 아파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잖아

에필로그 성숙하고 싶은 그대에게

■ 추천의 글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실제로 만나는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일 것이다이 책은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죄와 회개기도와 예배그리고 고난이라는 무겁고 어려운 신학적 주제를 일상의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진솔하게 진한 감동으로 풀어낸다마치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와 믿음을 설명하실 때자연과 일상을 비유로 들어 설명하신 것처럼, ‘설거지와 거룩’, ‘하나님의 은혜에 등수 매기지 말자’, ‘명탐정 고난’, ‘명품이 아니라 작품’, ‘아픔이 나에서 너로그리고 우리로’ 등의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가 뭔지신앙인의 정체성이 뭔지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쉽지만 따듯하고도 묵직하게 말해 준다.

– 강호숙(총신대학교 실천신학박사「여성이 만난 하나님」 저자)

기독교 신앙을 어려운 언어로 표현하고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다고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현학적인 묘사에 노예가 되어 버린 것일 테다그러나 진짜 깊어지고 넓어진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말과 개념으로 전달하는 사람이다김정주 전도사의 글은 쉬우면서도 깊고진지하면서도 진심어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그가 다루는 글의 내용을 주목해 보면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진 것들이 하나도 없다매일 만나고 매일 고민하고 매일 답답해하는 그 문제들을 정통한 기독교 신학에 발 딛고 서서 가장 친숙한 언어로 우리를 일깨워 준다그의 언어는 고압적이고 목소리를 높이는 방식이 아니다마음을 만지고 쓰다듬으며 우리를 설득한다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우리의 가야 할 길이 무엇이며무엇을 견뎌야 하며무엇을 감당해야 할지를 깨닫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김관성(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본질이 이긴다」 저자)

글로만 쏟아내는 사람보다자기의 삶으로 말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다문서 안에만 존재하는 이론과 자기만의 경험으로 말하는 꼰대토크 또한 별 의미가 없다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다가설 때 사람들은 공감하게 된다김정주 작가는 그의 첫 책 「파전행전」을 통해 땀내가 가득한 자신의 일상으로 다정한 말을 걸어왔다또한 그는 두 번째 책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시원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복음의 진수를 건네준다복음의 여정을 처음 나서는 분들이나신앙생활을 하다가 지친 분들에게 이 책은 맑은 생수의 역할을 할 것이다.

– 김현철(행복나눔교회 담임목사「예수심장」 저자)

오늘 날우리는 지식의 홍수 안에서 신앙생활을 감당하고 있다성경 시대에 비해 높은 고학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많은 과학적 진보와 업적들이 생겨났다. SNS나 영상 매체만 보아도 넘치게 흘러나오는 정보와 막대한 양의 지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허나 그 풍성하고 수준 높은 지식들 가운데 진정으로 생명이 잉태되는 지혜는 어디에 있을까답은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 있다어느 책이든 그 책이 생명력 있으려면 자신이 만난 하나님과 자신의 이야기가 나타나야 한다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생명력이 넘치는 책이다남의 이야기와 남의 삶을 가벼이 논하지 않고자신의 삶에서 깨달은 신앙의 정수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풍성히 담고 있다이 생명력 넘치는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이요셉(목사양떼 커뮤니티 대표「지금 가고 있어」 저자)

짧은 호흡긴 여운그리고 삶의 성찰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나는 한 줄 감상이다기독교 신앙에서 고민해 보아야 할 교의적 내용들을 딱딱함이 아닌 일상의 언어로묵상의 언어로바로 옆자리에서 안아 주듯 그려내는 표현의 흐름들이 참으로 유려하다삶의 빡빡함 가운데잠시나마 멈추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나의 안팎을 돌아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 손성찬(이음숲교회 담임목사「묻다 믿다 하다」 저자)

그는 냉장고 문을 열면서 뜬금없이 선악과의 의미를 생각하고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진실한 회개의 언어를 습득한다굳은살을 만지작거리며 죄에 무감각해진 영혼을 일깨우고설거지를 하면서 거룩함을 쫓는다그는 일상의 영성삶의 예배라는 말 뒤에 숨어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종교적 언어가 일상의 언어로 바뀔 때 하늘에만 계셨던 하나님이 우리 일상’ 가운데로 오신다김정주 전도사의 평범한 일상과 쉬운 언어를 통해 구체적이고 자연스럽게 하나님 만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서유경(팟캐스트 떠람데오’ 패널)

기독교의 깊이와 심오함을 얻기 원한다면 절대로 이 책을 읽어서는 안 된다나는 그가 그러한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는 것조차 본 적이 없다그것은 김정주의 영역이 아니다그는 마트와 드라마와 배달음식 같은 문장을 사용한다그렇다늘 먹고 보고 다니는 것들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면 책을 아주 잘 골랐다.

– 임형규(라이트하우스 담임목사)

무엇이든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그중에서도 말씀이나 교리교육이 가장 큰 어려움이 되어 포기해 버린 교회도 많은 것 같다기독교의 교리를 교리스럽지 않으면서도 교리답게 풀어쓴 귀한 책이다아이들에겐 어렵지 않게청소년과 청년들에겐 친숙하게어른들에겐 편안하게 다가가는 교리서라 생각한다김정주 전도사의 글은 맛깔스럽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귀한 은사로 더 많은 좋은 글을 쓰길 응원하며 마음 담아 추천한다!

– 윤은성(목사어깨동무학교 교장「백비」 저자)

김정주 전도사는 일상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신앙을 길어 올린다그의 글에는 딱딱한 종교가 아니라 일상인 듯 신앙인 듯 공감을 일으키는 문장이 가득하다그저 기교 있는 문장인가 생각했다가 문득 돌아서면 신앙이 마음에 남는다일상과 신앙을 연결하는 절묘한 문장력으로 기어코 신앙을 감동적으로 설명해 내는 김정주 전도사의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윤용(말씀의빛교회 담임목사「말씀으로 삶을 열다」 저자)

이 책은 슬기로운 감이다. ‘!’ 김정주 전도사의 삶을 통과한 글에는 진한 동이 있다감동과 감동 사이에 불쑥 나타나는 것이 있다. ‘!’ 빵 터진다쉽게 따라갈 수 없는 정주스러움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 생명이다잘 녹아진 생명의 말씀이 있다감동하며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생명의 말씀이 마음 구석구석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마지막으로 !’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말씀대로 살아 보고 싶다는 력이 생긴다만약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집어 읽으라!

– 현상웅(벧엘침례교회 담임목사)

 

 김정주(3)설교에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말씀을 전하는 전도사, 내가 글을 쓰는 것이 아닌 글이 나를 썼으면 하는 작가, 살면서 경험하는 잡다한 모든 것에서 진리를 찾고 함께 모여 떠들다 보면 뭔가 나올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 앞에서 떠드는 사람들의 팟캐스트 <떠람데오> 패널, 글쓰기 수업 <쓰고, 뱉다>의 글쓰기 선생인 김싸부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책상에 앉아 책 속에서 배운 언어들로 가르치고 글을 쓰기를 좋아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떠밀려 나오게 된 삶의 현장에 깊이 잠겨 세례를 받은 후 거듭난 시장의 언어를 사용하여 글을 쓰게 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위로받아야 할 교회에서조차 미생으로 취급당하며 살 수밖에 없는 2030세대의 이야기를 웹툰만큼이나 재밌고 유쾌하게 그려낸 「파전행전」(선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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