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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지는 연습하기 기일혜 수필집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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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기일혜  |  출판사 : 크리스챤서적
발행일 : 2010-05-20  |  (135*209)mm 175p  |  978-89-478-0264-2
“아내의 편이 되어 주는 것.”
이것이 실력 있는 남편의 아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편이 되어 주는 남편의 품 안에서 아내는 안심을 하고 내가 사리에 좀 어긋나고 억지를 부리고 유치한 것도 다 인정하면서 ‘스스로’ 고쳐 나갑니다.
남편의 품 안에서 아내는 정화(淨化)됩니다. 아내를 품어 줄 넉넉한 남편이 되어 주십시오. 하루 아핌에 되지 않겠이죠. 연습하고 노력하면서 만들어 가야 할 사랑의 기술입니다.

1부 마구간과 호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가대
달래 향기 그대로 먹는 법
마구간과 호텔
두 달 간의집회
바보 아내
둠벙에 풍덩!
겨울 상추
팔려 가는 염소
내 생명보다 더한 것
언어에 조급함
며느리 대행 서비스
무거운 몸이 가벼워질 때
그대 목서리
풍경만 좋으면 뭣합니까
보푸라기가 안보여요
요즘 보기 드문 편지
오빠와 세 시간
경진, 경자 자매님
이모 몸조심
지혜에게
책 언제 나와요?
익산을 지나면서
송순녀 님을 찾아서
구정회 님의 힘은 어디서 오나
고구마 캐기

2부 남주 아가씨
권오정 선생님께
25분 퇴임식
녹차를 덜어 준 벗님에게
밤 줍기
다시마를 아시나요?
국은 안 끓일래요
사철나무 잎은 크기가 다 같다
아깝지 않은 사람
선물 받지 않습니다
초대교회처럼
진눈깨비
돌아온 그림
불을 켜 놓고 자는 여인
꾸밈없음의 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그때가 가을이었지요
감 나누기
이슬이 엄마
영암 농민 최기홍 선생
남주 아가씨
남주 씨 언니 남숙 님
파래전
드라이어와 동침하다
방황 끝
대화보다 더 달콤한 것

3부 당신 갈비 찾았소?
지금 막 받았습니다
올해도 들꽃이 피었습니다
당신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느 사모의 고백
내가 살아가는 힘
나의 슬픈 음악이
호텔에서의 식사
제 나이 일흔입니다
꽃과 봉투
겨울 과수원의 환상
표정 좋음
고춧잎 훑기
꽃밭이 둘이나 있는 집
하나님이 준비하신 내 점심
열 살, 인서의 생각
남편이 해 놓은 밥
그 소녀들은 다 어디로 가고
미역 도둑
친구가 준 파라솔
하나님의 편지
답이 없는 여자
당신 갈비 찾았소?
아내에게 지는 연습하기

기일혜

1941년 전남 장성에서 출생 1959년 광주사범학교 졸업 1977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어떤 통곡」, 「소리」가 추천 완료되어 등단 1986년 창작집 「약 닳이는 여인」펴냄 1994 – 2000년 수필집 출간 「내가 졸고 있을 때」「가난을 만들고 있을 때」 「나는 왜 사는가」「냉이야 살아나라」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며느리는 200년 손님」 「발레리나 잘 있어요?」「쓸쓸한 날에 받은 선물」 「들꽃을 보러 다니는 사람」「내 마음이 가는 사람」 「수박색치마의 어머니」「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약을 달이는 아내」
Weight 0.8 lbs
SKU: 978-89-478-0264-2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