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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여정

$154.00 $107.80

저자 : 차서웅  |  출판사 : 비홀드
발행일 : 2025-12-30  |  (140*221)mm 양장 984p  |  154

지금, 당신은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신랑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신부를 단장시키기 위한 영적 이정표

아가서는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사모하는 신부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난해한 문맥과 복잡한 화자로 인해 그 속에 담긴 깊은 사랑의 메시지를 놓치곤 합니다. 이 책은 아가서의 난해함이라는 장벽을 허물고 진리를 온전히 드러내기 위해 히브리어 원어에 충실한 해석과 깊은 영적 통찰을 담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적인 앎에 머물지 않고, 신랑의 사랑 안으로 깊이 들어가는 실제적인 신부의 여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는 120일간의 이 여정 속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적 관점으로 아가서를 조명하며, 신부의 궁극적인 소명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구절마다 새겨진 신랑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십시오. 신부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온전한 사랑으로 신랑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거룩한 신부로 단장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너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며
너를 향한 내 사랑은 결코 멈우지 않는단다
이제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

이 책은 당신의 삶에 다음과 같은 물음을 던지며 ‘사랑’으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나는 신랑 예수님을 향한 첫사랑과 열정을 잃고 ‘굳어진 마음’으로 살고 있진 않은가?
⦁나는 자기중심적이고 형식적인 사랑의 틀을 깨고 온전한 사랑 안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로서, 오늘 내 삶은 거룩하고 정결하게 단장되고 있는가?
⦁나는 비유와 은유 속에 감춰진 아가서의 메시지 속에서 ‘신랑 예수님의 심장소리’를 듣기를 갈망하는가?
⦁죽음도 끊을 수 없는 ‘맹렬한 사랑’ 안에서, 내 삶의 깨지고 상한 부분들이 온전히 회복될 것을 확신하는가?

죽음도,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주님의 완전하고 맹렬한 사랑이 오늘도 당신을 향해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거룩한 신부의 여정에 기쁨으로 동참하십시오. 당신을 향한 결코 꺼지지 않는 그 사랑에 온전히 사로잡혀, 다시 오실 신랑을 가장 아름답게 맞이할 준비된 신부로 단장될 것입니다. 이제, 베일 속에 숨겨진 신랑 예수님의 보석 같은 음성이 당신에게 들릴 차례입니다.

우리의 조급함이 하나님의 공급하심보다 먼저 움직이면 안 됩니다. 그래서 먼저 믿은 믿음의 선배들은 이제 막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기 시작한 어린아이와 같은 신부들을 잘 보듬어 주고 아껴줘야 합니다. 그들은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하고 아껴줘야 할 사랑의 대상입니다. 그렇다고 이 오빠들이 사라져야 할까요? 아니요! 안 됩니다. 그들도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며 동생이 누리는 그 첫사랑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_73쪽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조금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어리숙하게 표현하거나 잘못된 감정 표현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는 정말 잘하는데, 가까운 가족에게는 쉽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혹시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부모님에게 다른 인격이 되진 않으십니까? 내 성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사실 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남편이나 아내 혹은 부모님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나는 어떤 성품을 가진 사람입니까? 오늘 저와 여러분의 ‘뺨’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신부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_103쪽

우리의 마음은 ‘십자가’로 완전히 리셋되어, 그분의 손으로 다시 창조되어야만 합니다. 여기서 ‘창조하다’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바라’인데,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쓰이지 않고 하나님께만 쓰이는 단어입니다. 창조의 영역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하려면 창조의 능력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겨져야 하는 것입니다. _122쪽

오늘 신부의 상태를 보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내 침대’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예수님께 나아감에 있어서 걸려 있는, 또 빠져나오지 못하게 발목 잡고 있는 ‘내 침대’는 무엇인지 체크해보고, 이제 그 안주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를 잡아끌고 있는 중독에서, 또 나를 묶고 있는 무기력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 침대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아무리 그곳에서 주님을 찾고 부르짖어도 힘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울함이 가득한 기도가 어떻게 능력이 있겠습니까? 마음에 평강도 없고, 불평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기도가 어떻게 능력 있게 역사하겠습니까? 죄도 끊지 못하고 내 안에 더러움이 여전한데, 어떻게 그 부르짖음에 능력이 있겠습니까? 의심하는 기도가 어떻게 힘이 있겠습니까? 야고보서 1장 6-7절에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누워 있는 침대가 아닌, 일어나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 포효하는 사자처럼 강력하게 믿음으로 선포하시길 축복합니다. _276쪽

개역개정에서는 ‘용사’와 ‘방패’가 단수로 나오지만, 사실 원문에서는 ‘용사들’, ‘방패들’ 이렇게 복수로 나옵니다. 즉, ‘용사들의 방패들’인 것입니다. 이것은 다양한 용사들이 다양한 전쟁터에서 승리한 흔적이 담겨 있는 방패들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적용해 본다면, 그 방패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믿음의 씨름을 하면서 생긴 크고 작은 믿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힘들 때 믿음으로 한번 이겨내 보고,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믿음으로 한번 뚫어내 보고, 내 힘으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아픔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믿음으로 한번 돌파해 내며 그 모든 전쟁에서 얻은 방패들, 그 믿음의 방패들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_378

지금 여러분이 여동생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신부’의 영적인 상태로 여겨지신다면, 오늘 본문에서의 신부의 소망과 열정이 동일하게 여러분에게도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허락하신 영혼들에게 아버지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는 신부의 영성이 여러분에게 세워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_927

추천의 글
신부의 여정으로 들어가며
아가서 개요
히브리어 직역 아가서 전문

아가서 1장
DAY 1 내게 입맞춰 주세요 _39
DAY 2 당신의 기름은 향기롭고 _47
DAY 3 나를 이끌어 주세요 _52
DAY 4 내가 검지만 아름다우며 _61
DAY 5 햇볕에 그을려 검게 되었다고 _67
DAY 6 어디에서 양 떼를 먹이며 쉬게 하는지 말해주세요 _76
DAY 7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가 _83
DAY 8 바로의 병거를 이끄는 암말 _92
DAY 9 너의 두 뺨과 목이 아름다우니 _99
DAY 10 은이 박힌 금 귀고리 _107
DAY 11 내 나드기름 향기 _112
DAY 12 내 가슴에 품은 몰약주머니 같으며 _118
DAY 13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꽃송이 _124
DAY 14 보라! 아름답구나! 비둘기 같은 눈 _131
DAY 15 우리 집 들보와 서까래 _140

아가서 2장
DAY 16 ‘샤론의 꽃’ 그리고 ‘슈샨 들꽃’ _149
DAY 17 가시나무들 가운데 있는 슈샨 들꽃 _158
DAY 18 숲의 나무들 가운데 있는 사과나무 _164
DAY 19 내 위의 그의 깃발은 사랑이구나 _171
DAY 20 건포도로 힘을, 사과로 새롭게 _177
DAY 21 왼팔과 오른팔의 은혜 _185
DAY 22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간청한다 _192
DAY 23 산들과 언덕들 위로 달려오시는구나 _199
DAY 24 창살 틈으로 자신을 드러내 보이시는구나 _207
DAY 25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_213
DAY 26 겨울도 지나갔고 비도 그치고 _220
DAY 27 꽃들이 피어나고 노래하는 때가 되었으니 _227
DAY 28 이른 무화과 열매와 포도나무 꽃의 향기 _235
DAY 29 바위틈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 _243
DAY 30 이 작은 여우들을 잡아 주세요! _250
DAY 31 도디 리, 베 아니 로 _256
DAY 32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 주세요 _262

아가서 3장
DAY 33 내가 밤마다 내 사랑하는 님을 찾았도다 _270
DAY 34 이제 내가 일어나 돌아다니며 _278
DAY 35 지키는 자들을 만나 물었지 _284
DAY 36 꽉 붙잡고 놓지 않았도다 _291
DAY 37 몰약과 유향의 향기를 풍기며 _298
DAY 38 보라! 솔로몬의 침상이구나! _307
DAY 39 넓적다리에 칼을 찬 용사들 _314
DAY 40 레바논의 나무로 만든 가마 _321
DAY 41 은, 금, 자색 천, 사랑으로 만들어진 가마 _328
DAY 42 어머니가 그에게 씌워준 왕관 _335

아가서 4장
DAY 43 베일에 가려진 비둘기 같은 눈 _342
DAY 44 길르앗 산에서 뛰어 내려오는 염소 떼 같은 머리카락 _351
DAY 45 목욕하고 나온 양 떼 같은 이 _359
DAY 46 붉은 실 같은 입 & 쪼갠 석류 같은 뺨 _365
DAY 47 용사들의 방패들을 달아 둔 망대 같은 목 _373
DAY 48 쌍둥이 노루 새끼 두 마리 같은 젖가슴 _381
DAY 49 내가 몰약산과 유향언덕으로 가리라 _388
DAY 50 너는 모든 것이 아름답단다 _395
DAY 51 레바논을 떠나 나와 함께 가자 _402
DAY 52 내 마음을 빼앗아 간 눈짓과 목걸이 _414
DAY 53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름 _420
DAY 54 입술에는 꿀송이, 혀 밑에는 꿀과 젖 _429
DAY 55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 _436
DAY 56 신부가 흘려보내는 온갖 좋은 향들 _444
DAY 57 샘, 우물, 시내 _457
DAY 58 북풍아 깨어나라! 남풍아 불어와라! _465

아가서 5장
DAY 59 내가 내 동산에 들어가 _472
DAY 60 내가 자면서도 마음은 깨어 있는데 _481
DAY 61 어떻게 다시 입겠습니까? _488
DAY 62 문구멍으로 손을 내밀자 _494
DAY 63 내 손과 손가락에서 흐르는 몰약 _502
DAY 64 그는 이미 가고 사라지셨구나 _509
DAY 65 성안에서 순찰하며 지키는 자들 _517
DAY 66 사랑 때문에 병이 났다고 말해 다오 _526
DAY 67 네 사랑하는 님이 더 나은 것이 무엇인가 _534
DAY 68 눈부시게 빛나고 불그스레하니 _541
DAY 69 순금 같은 머리, 검은 머리털 _551
DAY 70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 눈 _560
DAY 71 향기로운 뺨 & 슈샨 들꽃 같은 입술 _568
DAY 72 타르쉬스로 채운 금반지 같은 손 _576
DAY 73 사파이어 입힌 빛나는 상아 같은 몸 _583
DAY 74 대리석 기둥 같은 다리 _591
DAY 75 레바논 백향목 같은 그분의 형상 _598
DAY 76 그분의 입은 달콤하니 _605

아가서 6장
DAY 77 우리 함께 찾아보자꾸나! _612
DAY 78 슈샨 들꽃들을 모으시는구나 _620
DAY 79 아니 레도디 베도디 리 _628
DAY 80 디르사, 예루살렘, 깃발을 세운 군대 _635
DAY 81 그대의 눈이 나를 사로잡았으니 _642
DAY 82 이는 목욕하고 나온 암양 떼 같고 _649
DAY 83 베일 속 그대의 뺨 _656
DAY 84 왕비, 후궁, 처녀, 그리고 신부 _662
DAY 85 어미가 낳은 자 중에 유일하고도 완전한 자 _671
DAY 86 새벽빛, 달, 해, 깃발을 세운 군대 _680
DAY 87 호두동산으로 내려갔는데 _687
DAY 88 내 백성의 전차들같이 되게 하였도다 _697
DAY 89 마하나임 춤을 추는 술람미 여인 _704

아가서 7장
DAY 90 신을 신은 발 & 장인이 만든 넓적다리 _712
DAY 91 그대의 배꼽과 배 _722
DAY 92 그대의 두 젖가슴 _733
DAY 93 그대의 목은 상아 망대 _740
DAY 94 그대의 눈은 바드랍빔의 연못 같고 _748
DAY 95 그대의 코는 레바논 망대 _755
DAY 96 그대의 머리는 갈멜산 같고 _762
DAY 97 그대의 머리털은 자주색 빛깔 _768
DAY 98 나를 기쁘게 하는 내 사랑아 _774
DAY 99 그대의 키는 종려나무 같고 _782
DAY 100 그대의 젖가슴은 포도송이 같고 _789
DAY 101 그대의 콧김은 사과들 같으며 _797
DAY 102 그대의 입은 가장 좋은 포도주 _803
DAY 103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_812
DAY 104 들로 나가 마을에서 함께 밤을 보내요 _820
DAY 105 우리 일찍 일어나 포도원들로 가서 829
DAY 106 합환채들이 향기를 뿜어내고 _837

아가서 8장
DAY 107 내 어머니의 젖을 함께 먹고 자란 오빠 같았더라면 _846
DAY 108 내 석류즙으로 만든 향기로운 포도주 _853
DAY 109 왼팔로 고이시며 오른팔로 안아 주실 것 861
DAY 110 제발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까지는 _868
DAY 111 광야에서 올라오는 저 여자는 누구인가 _874
DAY 112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며 _886
DAY 113 많은 물로도 그 사랑을 끌 수 없고 _902
DAY 114 우리에게 작은 여동생이 있는데 _913
DAY 115 은 흉벽을 만들어 주고 _921
DAY 116 나는 성벽이요 _929
DAY 117 바알-하몬의 포도원 _937
DAY 118 내게 속한 내 포도원 _946
DAY 119 동산들에 거하는 자여 _955
DAY 120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서둘러 오세요! _963

부록⦁신부의 여정을 돕는 그림자료

「신부의 여정」은 단순한 성경 해설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부의 갈망과 순결한 사랑이 진실하게 녹아 있는, 한 영혼의 깊은 여정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식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곧,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신랑의 음성, 그리고 처음 사랑의 떨림을 말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지 그 내용 때문만이 아니라, 저자 차서웅 목사님의 삶 자체가 이 책의 메시지를 증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젊은 날 혈액암이라는 고통 속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 이후 ‘신부로서의 삶’을 붙드는 치열한 신앙의 여정을 살아왔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현지에서 유일하게 M.Div 과정이 있는 ‘홀리랜드대학’에서 성경의 땅과 언어, 문화를 몸소 배우며 말씀의 실제를 살아낸 사역자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그를 가까이에서 지도하며 보아온 바, 그의 메시지는 화려하지 않지만 진실하며, 감정에 기대지 않지만 뜨겁습니다. 그는 오늘날 교회가 잃어버린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는 길을 삶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신부의 여정」은 사랑이 식어가는 이 시대, 신랑 되신 주님께 다시 마음을 고정하고자 하는 모든 신부 된 자들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모든 성도가 이 책을 통해 그분의 발소리를 들을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을 주님의 신부 된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정연호 교수ㆍUniversity of the Holy Land 부총장

성경 66권 중 가장 아름답고, 어쩌면 가장 비밀스러운 책을 꼽으라면 단연 ‘아가서’일 것입니다. 이 책은 구약성경의 욥기, 잠언, 전도서와 함께 지혜서로 분류되지만, 그 표면적 내용은 하나님과 이웃과의 성공적이고 실용적인 관계보다는 한 남자와 여자의 지고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아가서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 노래로 치부되거나, 혹은 영해(靈解)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선뜻 마음이 가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저자는 「신부의 여정」에서 교회론적 관점을 더 분명히 하여, 아가서가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이요 신부 된 교회와의 언약적 사랑을 노래함을 밝히 드러내 보여 줍니다.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의 절실한 마음이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잇닿아 그 영혼의 깊은 곳이 치유와 회복을 얻는 이야기로 그려집니다. 이 책은 신앙의 열망이 사그라지고 있는 시대에 신부인 신앙인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영적인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문 속의 여러 표현과 비유 속에 감춰져 있던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명료하게 드러내며, 우리에게 종교적 의무로서의 신앙적 행위가 아닌, 죽음보다 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랑과의 실제적인 ‘조우’를 소원하게 하는 감동을 줍니다.
원어에 근거하여, 각 절의 주요 단어와 표현, 어구 등을 사전적 정의와 용례 설명 후에 다양한 번역본과 비교합니다. 그렇다고 딱딱한 주석의 형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서사적·설교적 전개 방식을 통하여 일반 성도가 아가서의 심오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 나아가, 본문에 대한 필자 자신의 사역(私譯)에 참신성을 더해 신약성경의 관련 구절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엮는 통찰력도 돋보입니다. 그리고 뜻풀이의 마지막에는 성도들이 이 구절을 통해 현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적용 포인트를 두세 가지 제시하여 본문과 삶의 긴밀한 관계를 반추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세상 유혹과 엄혹함 앞에서 죽음보다 강한 신랑의 사랑을 열망하는 신부 된 모든 신앙인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홍성혁 교수ㆍ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명예교수

「신부의 여정」은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이 싹텄던 그 땅에서 시작된 저술입니다. 차서웅 목사님은 10여 년간 이스라엘 현지에서 거주하며 공부하셨습니다. 저자는 학업 중에 유대인교회 및 한인교회를 섬기며 현지인들 가운데서 여러 사역도 감당하셨습니다. 이것이 저자의 「신부의 여정」이 유대 문화와 언어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경험하지 못한 학자들의 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일 것입니다.
본서는 아가서를 실존했던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 혹은 고대 이스라엘 남녀 간의 사랑 노래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신랑 그리스도와 신부 교회 간의 영적 혼인의 여정으로 조명합니다. 아가서를 유월절에 낭송하는 유대 전통의 맥락과 출애굽-시내산 언약의 의미를 연결함으로써, 아가서를 영적인 ‘혼인 언약서’로 새롭게 제시합니다. 총 8장, 117절인 아가서의 부분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히브리어 원문 분석은 독자들에게 아가서의 어원적, 영적 신비를 풍성하게 전달합니다.
학자로서 동시에 예배자로서, 저자는 아가서를 통하여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거하는 신부’의 모습을 120일간의 묵상으로 그려냅니다. 「신부의 여정」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책을 대하는 믿음의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말씀의 깊은 의미를 찾는 모든 성도에게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권하고 싶은 의미 있고 소중한 저술입니다.

신성윤 박사ㆍ이스라엘성서대학 교수(구약학),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강의교수(히브리어)

저자 차서웅 목사님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신랑 되신 예수님께 다 내어 드리고 살아가는 귀한 삶의 예배자입니다. 이번에 쓰신 아가서 묵상집인 「신부의 여정」은 단순한 묵상을 넘어, 신랑 예수의 사랑을 향한 깊은 체험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아가서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원어와 계시의 눈으로 풀어내어, 신부로 부름받은 교회가 어떤 자세로 주를 기다려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문자 너머에서 들려오는 신랑의 심장 박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겉모습은 종교적 언어 같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연합을 향한 간절한 초대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단순한 성경 강해를 넘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실제의 삶을 제시합니다. 말씀을 아는 지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신부의 여정」은 잃어버린 첫사랑의 회복을 간절히 외치는 시대의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주님을 향한 사랑이 뜨겁게 타오르길 바랍니다.

임창표 목사ㆍ순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월드비전커뮤니티 대표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그분의 뜻대로 정의되고 이해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이해와 지식적 해석으로는 결코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실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곧 하나님과의 동행인데, 그 여정에 꼭 필요한 말씀이 ‘아가서’입니다.
차서웅 목사님의 저서 「신부의 여정」에는 저자 자신이 말씀대로 삶을 살아내고자 치열하게 씨름해 온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그 여정 중에 주님께서 깨닫게 하신 아가서 말씀을 비교 분석하여 히브리적 관점으로 저술하고 있어, 오직 신랑의 뜻대로 온전한 삶을 살아내기를 갈망하는 주님의 신부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믿습니다.

오일석 선교사ㆍNoAm ministry 대표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차서웅 목사님은 ‘사랑을 가장 잘 이해하는 분’이셨습니다. 가정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한 영혼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교회와 민족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제가 만난 분 중 ‘그 사랑을 가장 잘 이해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런 목사님의 아가서 강해서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것도 1,000페이지라니, 세상에!)
저는 이 책을 읽고, 차 목사님의 ‘천국 사랑’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들어 읽어 가기 시작하면, 그 사랑의 비밀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발견’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사랑이 되기 시작하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솔로몬이 발견했던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 된 교회의 사랑’이 우리 삶에 나타나는 은혜가 가득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마지막 때입니다. 이와 같은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천국 사랑을 이해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사랑의 비밀을 풀어놓는 아가서가 이 책을 통해 힘 있게 풀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강성민 목사ㆍ바이블도슨트 대표

차서웅

저자는 양쪽 할아버지가 모두 목사이고, 친가 쪽은 ‘5부자 목사’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고는 도저히 배길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오히려 신앙은 정반대로 흘러 하나님을 떠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셨는데, 온몸에 퍼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혈액암이었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건강관리학과를 졸업한 그가 건강관리를 못 해 암에 걸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으나, 그 계기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암선고를 받은 바로 그날 병실에서 거듭남을 체험하게 됩니다. 암이 덩어리째 뚝뚝 떨어져 나가는 기적 가운데 신부의 삶으로 초청받은 그는, 그 삶이 어떤 것인지 아기가 걸음마를 연습하듯 하나씩 배워나가며 하나님께서 “가라”고 명하시는 곳에 무작정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국내에서 ‘Lord’s People’이라는 예배팀을 섬기면서 성경 66권을 가르치는 성경학교를 열어 청소년과 청년들을 믿음으로 세우는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이스라엘로 가라”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2021년까지 그 땅에서 선교사로 섬기며 ‘신부의 여정’을 깊이 배워갔습니다. University of the Holy Land에서 M.Div. 과정을 마치고 석·박사 과정을 밟던 어느 날, 한국에서 목회하라는 또렷하고 강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아픔이 많은 땅, 그래서 사랑과 용서가 더 필요한 땅인 광주(전라도)에서 ‘예슈아소리교회’를 개척하여 또 다른 ‘아가들’을 품고 ‘신부들’로 세워가는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의사가 “너는 기적적으로 살게 되더라도 절대 아기를 낳지 못할 것”이라 단언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태를 활짝 여셔서 다섯 명의 ‘아가들’(예나,예임,승리,요벨,샬롬)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는 “생명은 주님의 손안에 있다”는 강력한 선포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땅에서부터 다섯 ‘아가들’을 키우며 가장 깊은 사랑을 배워갔고, 그 사랑을 통해 사랑의 노래 중의 노래인 ‘아가서’를 10여 년간 품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신랑의 심장의 DNA를 담아낸 책 「아가서와 함께하는 120일간의 신부의 여정」으로 그 열매를 ‘출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수많은 ‘아가들’이 ‘신부들’로 거듭나 신랑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실제적으로 준비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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