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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곤 던컨 서문
알리스테어 베그, 앨버트 몰러, 케빈 드영, 팀 챌리스, 조 쏜 추천
대부분의 신규 목회자들이 그러하듯, 당신은 목회 첫 해에 자신이 목회 소명의 여러 부분에 대한 실천적 준비가 덜 되어 있음을 갑작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헤쳐나가는 당신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는 그가 힘들게 얻은 지혜를 가지고 당신 옆에서 든든한 친구이자 멘토로서 함께하면서, 목회 첫 해를 보내는 당신을 돕고 격려한다.
이 책이 알려주는 것들
· 소명을 확인하는 방법
· 처음 부임한 교회에서 강력한 출발을 하는 방법
· 목회 사역의 힘든 시기를 견디는 방법
·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를 맡기는 방법
· 당신의 가정을 지키는 방법
· 병원 심방, 결혼식, 장례식 등 특수한 목회적 필요를 다루는 방법
· 그 외 다수
잘 이끌지 못하는 리더보다 나쁜 것은 거의 없다. 그런 리더는 교인들을 실망시키고 목회 비전과 리더십 자체에 실망하게 만든다. 모든 목사는 리더이지만, 목사들 각자의 리더십은 각자의 은사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이들은 추진력이 강하고, 또 어떤 이들은 조심스럽다. 어떤 이들은 합의를 조성하는가 하면 반대로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거리낌 없이 말하고 또 어떤 이들은 조용하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독특하게 지으셨다. 그러므로 자신의 성격과 상반되는 방식으로 이끌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위대한 리더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은 굳건한 확신과 논리정연한 설득력이다.
<80-81쪽 중에서>
대부분의 목사는 막역한 친구를 대개 지역 교회 밖에서 만난다. 새로운 지역의 목사직을 맡아 이주할 때마다, 나는 그 지역의 다른 목사들에게 전화하여 점심 식사 모임을 마련했다. 바로 이런 식사를 통해 목회의 참된 친구를 찾을 수 있다. 목사들의 네트워크나 친교 그룹이 형성된 지역이 많다. 지역 내에서 다른 목사들과 관계를 맺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 보라.
귀 기울여 듣고 적절한 조언을 해 줄 사람을 찾으라. 매달이나 격주의 모임을 계획하라. 그 안에서 도움을 주고받으라. 안타깝게도 목사는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도우면서, 자신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음을 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주님, 회중, 장로들,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할 필요가 있다. 그들과의 대화를 힘든 질문마저 기피하지 않는 분위기로 조성하라.
<87-88쪽 중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일 수 없을 정도로 항상 바쁜 듯한 목사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런 목사는 집무실을 도피처로 여기고 사람들은 모두 그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느낀다. 그래서 그는 누군가 전화하거나 잠시 들르거나 심지어 이메일을 보내도 불만을 표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인들과 동료 스탭들과 장로들은 그를 성가시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 목사는 여러 가지 귀한 사역 기회를 잃게 된다.
<124쪽 중에서>
어떤 구절에 대한 주석이 설교가 아니듯이 강의도 설교가 아니다. 설교는 정보를 전하거나 정보 제공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설교는 머리를 통해 가슴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불행하게도 강의식 설교는 회중의 가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전히 머리에 집어넣는 데만 주력한다. 정상적인 설교자는 이 두 가지 접근법의 차이를 분별할 것이다. 내가 정의하는 효과적인 설교는, 회중이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 본문의 진리를 머리로 이해함과 동시에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열정적인 선포이다.
<168쪽 중에서>
1부 시작
1장 소명이란 무엇인가
2장 당신이 부르심받았는지를 어떻게 아는가
3장 목회직 지원
2부 강력한 시작
4장 담임목사나 단독목사
5장 부목사
6장 청소년 담당 목사
7장 교회 개척자
3부 격려
8장 목회의 비결과 단순성
9장 목회 초기의 초점
10장 눈을 크게 뜨라: 자주 읽고 폭넓게 읽으라
11장 첫 번째 양떼를 목양하라: 가족 돌보기
12장 교회의 역사를 알라: 당신이 섬기는 교회에 대해 배우라
13장 개인적 거룩성이 중요하다
14장 아무도 당신 등 뒤에서 들여다보지 않는다: 당신의 시간을 잘 활용하라
15장 그들이 따르기 원한다: 리더십
16장 통제를 피하라: 성도를 준비시키라
17장 친구를 찾으라
18장 하나님의 방편을 신뢰하라: 말씀, 성례, 기도를 의지하라
19장 성경 낭독과 기도
20장 더디 말하고 속히 들으라: 교인들에게 귀 기울이기
21장 우리 눈앞에 놓인 사역
22장 당신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분주함과 목사직
23장 당신이 목사라면 불평에 직면할 것이다: 불평에 귀 기울이기
24장 묵묵히 당하는 고난
25장 회중으로 인한 감사
26장 이중 목적
27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행정
28장 문을 열어 두라
29장 결혼식과 장례식
30장 병원 심방
31장 회의 인도
4부 젊은 목사들의 함정
32장 너무 빨리 시작함
33장 이상주의적인 열심
34장 낙담
35장 자신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함: 그리스도를 대신함
36장 자기 역할을 충분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
37장 또 시작이군: 일부 신학적 주제만 계속 말하는 현상
38장 기린증후군: 만족 결여
39장 천편일률
40장 사람들로 인한 좌절
41장 강의 설교
42장 빗나간 예화와 적용
43장 사람들을 너무 꽉 붙잡음
44장 목사의 시기심
5부 목회의 기쁨
45장 영원한 일
46장 사적인 일도 털어놓는 신뢰받는 위치
47장 이 일은 보수를 받는가: 목회의 특권
48장 자기 이해: 자신의 죄와 자신을 알게 됨
닫는 글
추천 도서
내가 목회를 시작할 때 『신규 목회자 핸드북』을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목회한 지 39년이 지난 나에게도 이 책은 기초를 실천하도록 상기시켜 나에게 유익을 준다.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알리스테어 베그, 파크사이드교회 담임목사
목회 사역의 기쁨은 엄청나지만 그만큼 어려움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헬로포울로스의 책은, 계속해서 어려운 문제를 마주할 젊은 목회자들에게 환영할 만한 지침서이다.
– 앨버트 몰러, 서던침례신학교 총장
내가 목회를 시작하던 초기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개인적이고도 실천적인 책은 여러 젊은 목사들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더 나이든 목사들에게도 귀중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케빈 드영, 유니버시티개혁교회 담임목사, 『미친 듯이 바쁜』(생명의말씀사)의 저자
내가 목사 안수를 받을 때 이 책은 어디에 있었단 말인가? 이 책은 엄청나게 실천적이면서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로 가득하다. 이 책을 자주 읽고 정기적으로 반복하여 읽을 것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 팀 챌리스, 『The Next Story』의 저자, 그레이스펠로우십교회 목사
제이슨 헬로포울로스는 1830년부터 유익을 끼쳐 온 찰스 브릿지스의 책 『참된 목회』와 맞먹을 현대 고전을 저술했다. 교회를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모든 신규 혹은 젊은 목회자에게 이 책은 필독서이다.
– 조 쏜, 리디머펠로우십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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