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_시19:1-4
“나는 이 말씀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시편을 대할 때에 시인은 시적인 관점으로 보려고 할 것이고, 교육자는 교훈적인 면을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속의 은총을 받은 성도는 구속사의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본서는 강해서가 아닙니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찾고, 만나고, 증거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시편을 통해서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증거되고 그 영광만이 나타나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게 된다면 본서의 사명은 다한 것이 됩니다.
_머릿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