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
언제 읽어도, 어디서 들어도 탁월하다. 한홍 목사의 통찰력이 문장과 설교와 강의 구석구석에서 칼날같이 번득인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질적 분석 과정으로 정련한 한홍 목사의 논리력은 그냥 되어진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정열, 도전, 탐구… 무엇보다 복음 안에서 모든 현상을 재창조하는 ‘영성’이 한홍 목사의 탁월함이요, 그가 토해 내는 혼탁한 세대를 밝히는 ‘불멸의 리더십’의 본질이다. 한홍 목사, 그는 14세에 미국으로 이민 간 1.5세로 UC버클리대학(B.A.)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 Div.),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미국과 한국생활을 통해 몸에 밴 양쪽 문화권의 언어와 습성, 가치관들을 성경의 초문화권적 기준으로 다시 한 번 걸러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 ‘세상에 희망을 주는 리더십’ 을 제시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온누리 장로 리더십 스쿨과 목회자 사관학교를 책임 맡아 섬겼고 한동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수석부목사이며, 횃불 트리니티 리더십센터 원장으로 있다. 국내외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들을 위한 각종 컨퍼런스에서 빌 하이벌스 등 세계적인 부흥사와 함께 메인 스피커로 강연하고 있는 그는 국제산업디자인대학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세브란스병원 간부 리더십 훈련, 아태재단 국제지도자 모임, KT, 삼성 등에서 리더십 특강을 맡아 왔으며, 한·중·일 크리스챤 리더십 포럼을 이끌고 있다. 종교적인 언어를 쓰지 않으면서도 ‘이 시대의 유일한 희망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고 있는 그의 메시지는 기독교는 물론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커다란 도전을 던지고 있다. 학문과 이론이 뒷받침되지 않는 행동은 방향성을 잃고, 실천되지 않는 학문은 죽은 것이라 믿는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목회자요 학자요 실천가가 되기를 소망하며 시대를 앞서는 이슈들을 잡아내는 예리한 감각과 깊이 있는 연구와 독특한 글쓰기로 <조선일보> ‘한홍의 리더십 강좌’를 연재했고, 월간 <행복한 동행> 등 여러 매체에 독자들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명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십’을 꿈꾸게 하는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거인들의 발자국』, 『칼과 칼집』, 『시간의 마스터』, 『리더여 사자의 심장을 가져라』, 『세상 중심에 서다』,『홈 스위트홈』, 『다음 세대의 날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