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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한순간도 어딘가에 접속되어 있지 않고는 못 배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잡담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 있음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불안한 정체성과 욕망을 있는 그대로 비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우리 손안에 있는 이 작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존재로 살 수도 있고 그저 세상을 따라가며 살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가? 저자는 수많은 사상가와 서적, 그리고 자신만의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통찰을 이끌어 낸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열두 가지 방식들을 소개하고, 그런 변화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살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도구를 선용하며 일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는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다
초연결 사회의 스마트폰, 욕망을 비추다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한순간도 어딘가에 접속되어 있지 않고는 못 배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잡담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 있음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불안한 정체성과 욕망을 있는 그대로 비춘다. 만약 누군가 나의 오늘 하루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보겠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하루를 시작할 때, 경건의 시간을 갖기도 전에 우리는 먼저 SNS부터 접속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여행과 기념일 등 특별한 순간까지도 늘 함께한다. 이제는 좋았던 순간을 SNS에 올리는 것을 뛰어 넘어, SNS에 올리기 알맞은 카페, 일명 ‘인스타그램 감성’을 가진 맛집이나 여행지를 찾아가는 것도 이미 일상이 되었다.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좋아요’ 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기다린다. 이렇게 우리는 사람들의 즉각적 인정에 점점 목마르게 된다.
이렇듯 스마트폰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방식을 저자는 총 12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우리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피와 살을 지닌 우리의 이웃을 소홀히 한다. 즉각적인 인정을 바랄 뿐 아니라 읽기 능력이 약화되고 눈에 보이는 것, 특히 이미지와 영상에 집착하게 된다. 점점 서로가 서로에게 가혹해지며, 잊힐까 두려워하고 결국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있어야 할 위치를 잊어버리게 된다. 저자는 여러 사람들의 말을 빌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이고 통찰력 있게 드러낸다.
스마트폰, 선물인가 죄의 결과인가?
이런 부정적인 면 때문에 혹자는 스마트폰이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에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스마트폰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우리 손안에 있는 이 작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존재로 살 수도 있고 그저 세상을 따라가며 살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테크놀로지의 진보는 일차적으로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 존 파이퍼는 “이 물건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이 디지털 도구가 “하나님의 영광이 담긴 보물 상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손안에 주어진 이 작은 도구를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는다는 것은 이것을 단순히 우리의 소비 욕구, 정욕, 나르시시즘을 드러내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저자는 우리의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것에서 우리의 눈을 돌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웃을 선대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게 될 영원한 인정을 소망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이끈다. 눈에 보이는 세계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그분의 형상으로 빚어져 가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아 간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예배하며, 무엇을 닮아 가는가
오늘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서 어떤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는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짤방, 나와 상관없는 가십거리, 혹은 정치적 뉴스? 우리의 SNS는 내가 인생에서 어떠한 일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낱낱이 드러낸다. 그리고 그것들이 쌓여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해 간다. 우리는 계속 바라보고, 듣고, 좋아하는 것을 닮아 가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말로 표현하면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아 간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 우리는, 무엇을 예배하며 무엇을 닮아 가는가? 단순히 눈을 현혹시키는 것을 좇는 삶에서 벗어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 세계와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저자의 초대에 귀 기울여 보라. 이 일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부름 받았다. 우리에겐 하나님을 섬기는 데 너무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도구도 주어져 있다.
“노새는 일을 시키려고 키운다. 노새를 치장하고 다듬는 일에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노새에게 사랑이라는 수많은 일의 짐을 지우라. 노새가 예배라는 높은 산을 나와 함께 오르게 만들라.” 이러한 저자의 초대를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도구를 선용하며 일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는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
“우리는 자신이 평화와 고요와 자유와 여가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런 것들을 견뎌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실 우리는 자기 삶을 복잡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복잡하게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복잡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우리는 곤경에 처하기를, 들볶이기를, 바쁘기를 원한다. 바쁘고 복잡한 것에 대해 불평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바쁘고 복잡하기를 원한다. 한가하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고,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마음속에 뻥 뚫려 있는 커다란 구멍을 보고 겁에 질리게 될 것이고, 그 구멍은 너무 커서 하나님 말고는 누구도 채워 줄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이 공허의 괴로움을 마비시키려고 우리는 ‘새롭고 강력한 비 약물성의 항우울제’, 스마트폰으로 손을 뻗는다.
-p.53
그렇다면 우리는 시계에 등을 돌리고, ‘정신이 팔릴 만한 게 전혀 없는’ 디지털 이전 시대의 단순한 삶으로 돌아가야 할까? 아니다. 디지털 전 시대가 있을 수는 있지만, 정신이 팔릴 만한 게 전혀 없는 삶은 존재한 적이 없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든, 스마트하지 않은 폰을 갖고 있든, 아예 아무 폰도 없든, 우리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삶을 피할 도리는 없다. …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들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삶이 가능하다는 개념은 애초에 버려야 한다. 지금까지 그런 삶은 결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거룩한 삶은 경건하게 복잡한 삶이다.
-p.60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쏟아지는 선물들 사이로 그 선물을 주시는 분의 영광을 본다. 하나님의 임재라는 비할 바 없는 기쁨 가운데 영원 세상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선물 중 최고의 선물로서, 다른 모든 선물은 바로 이 선물을 가리켰고 우리를 내내 이 선물 쪽으로 인도해 왔다. 그러면 이 가시적 영광을 기다릴 때 우리는 잠잠히 갈망만 하면서 우리 인생의 날들을 지내야 할까? 아니다. 그럴 수는 없다. 이생에서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곧 우리의 구주시며 창조주시고 만물을 유지하는 분이신 그분을 자랑해야 한다. 우리 영혼은 그리스도를 자랑하기 위해 새 생명으로 부름 받았고, 그리스도를 자랑할 때 우리의 기쁨이 더 커져서 흘러넘치며, 우리는 창작자이자 예술가가 된다. 예술은 자발적이다. 예술은 송영이다. 예술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투영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p.118
우리가 알든 모르든, 예배는 우리를 빚어 가는 근본적 동력이다. 우리가 고약하리만치 제멋대로라 해도 우리 자신 안에서는 우리의 정체성을 절대 찾지 못한다. 정체성을 찾으려면 언제나 나 자신 밖에 있는 것, 나에게 어울리는 집단,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두 가지 역학 모두 진실을 보여 준다.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처럼 되어 간다. 우리는 우리가 예배하는 것처럼 되어 간다. 페이스북 용어로 직접 표현하자면, 우리는 ‘좋아요’라고 한 것을 닮아 간다.
-p.142
서론: 짤막한 테크놀로지 신학
1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것에서 벗어나라
2 피와 살을 지닌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라
3 우리는 인정받기를 갈망한다
4 읽기 능력을 회복하라
5 보이지 않는 것을 기뻐하라
6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는다
7 참된 고독은 영혼을 채운다
8 은밀한 유혹에서 시선을 돌리라
9 잃어버린 의미를 되찾다
10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다
11 사랑으로 침묵하라
12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라
결론: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맺는 말
감사의 말
미주
“그리스도인이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세상을 변혁시키는가, 아니면 테크놀로지가 건전치 못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인을 변질시키는가? 특히 도구를 발명하고 과학기술적으로 도구를 체계화했던 벤저민 프랭클린과 토머스 제퍼슨 시대 이후, 그리스도인은 이 질문 앞에 늘 정신을 바짝 차릴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에 대한 토니 라인키의 고찰은 최신 테크놀로지의 영향을 우리가 얼마나 부단히 경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유익한 조언을 준다.”
-조지 M. 마스던, 노트르담 대학교 프랜시스 A. 매커내니 역사학 명예교수
“이 책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깊은 통찰을 안겨 준다. 스마트폰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토니는 인간이 테크놀로지에 몰두한 탓에 정신과 영혼이 얼마나 황폐해졌는지를 탐구한다. 또한 토니는 우리가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라고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떤 동기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따져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 세대에게 꼭 필요하다. 우리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갈망을 증폭시켜 줄 수도 있고 그 갈망을 훼방할 수도 있음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그 갈망은 바로 우리 영혼을 충족시키는 우리 구주의 영광을 바라는 마음이다.”
-재키 힐 페리, 시인· 힙합 아티스트
“현대인들의 거실을 장악한 텔레비전에 비해 스마트폰은 그 존재가 훨씬 눈에 덜 띄는 게 특징이다. 무소부재하게 된 이 테크놀로지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지속성 있게 고찰하는 이들이 놀라우리만치 드문 것은, 아마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이 교묘한 성질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 토니 라인키는 스마트폰을 우리의 비판적 의식의 경계부에서 뽑아내 그리스도인의 지혜라는 탐조등 아래 가져다 놓는다. 그 결과 우리는 스마트폰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평가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이 기기를 지배하는 데 필요한 세심하고도 실제적인 조언을 얻게 된다. 심히 중요한 문제를 시기적절하고도 사려 깊게 다루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건강을 위해 이들 모두에게 처방되어야 할 책이다.”
-알레스테어 로버츠, 신학자·블로거
“토니 라인키의 이 책은 2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으로 손꼽힐 만하다. 높이 추천한다.”
-브루스 라일리 애쉬포드,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 교무처장 겸 신학과 문화 교수
“스마트폰은 많은 이들의 불안과 피로, 의존성을 강화시킨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몬태나주 한가운데쯤 있는 수도원에 웅크려 있을 필요는 없다. 지혜로운 토니 라인키는 그런 요구를 하지 않고 실제적인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나라를 위해 내 손 안의 기술 문명 제품과 내 삶을 관리하는 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
-러셀 무어, 남침례교 총회 윤리와 종교 자유위원회 위원장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면(불안함을 느끼지는 않더라도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면) 토니 라인키가 믿음직한 안내자가 되어 스마트폰이 우리 자신과 우리의 여러 가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법을 알려 줄 것이다. 명쾌하고도 설득력 있는 언어로 무거운 주제와 씨름하는 경이로운 책이다!”
-트레빈 왁스, The Gospel Project 편집 주간·『일그러진 복음Counterfeit Gospels』(생명의 말씀사, 2012), 『Holy Subversion』(부흥과개혁사, 2011) 저자
“이 책과 관련해 두 가지 사실에 감명을 받았다. 첫째, 라인키는 매우 겸손하게 글을 쓴다. 자기 자신의 경우까지 포함시켜서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그를 교사뿐만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둘째, 이 책은 죄책감에 짓눌린 채로 하지 말아야 될 일들 사이를 힘들게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다. 토니는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계속 우리를 끌어당기며, 더 나아가 이 시대의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새로운 방법을 꿈꿀 수 있게 한다. 유용하고, 꿈을 품게 하며, 겸손하게 하고, 영감을 주는 이 책은 이 세대를 위한 책이요, 다음 세대를 위한 지혜다.”
-트릴리아 뉴벨, Enjoy, Fear and Faith, United 저자
“이 시대는 이미지가 전부인 시대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보이는 모습이라는 모래 위에 자기 정체성을 구축한 여성은 결국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지는 실망스러운 경험을 할 것이다. 여기 그보다 바람직한 길, 스마트폰을 이용해 타인을 섬기며, 스마트폰을 통한 상호 연결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스마트폰에서의 행실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길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스마트폰에 어떤 화면이 떠 있는지 평가해 보고, 늘 볼거리에 이끌려 다니는 우리 세대의 습관과 성경이 밝히 보여 주는 믿음의 길이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를 분별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이 책은 각 장 하나하나가 다 우리 삶을 위한 일종의 푸시 알림push notification과 같다. 멈춰서, 읽고, 처리하고, 세심히 적용하라.”
-글로리아 퍼먼, Missional Motherhood 저자
“십대 청소년이자 스마트폰 사용자로서 이 책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토니 라인키의 글은 설득력 있고 깨우침을 주는 한편, 줄곧 은혜로 우리를 맞이한다. 우리 세대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시대의 테크놀로지와 관련해 올바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필독서다. 특히 우리처럼 젊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재클 크로, This Changes Everything 저자
“‘말 없는 마차’라는 기이한 물건이 그 매력이나 공포와 더불어 ‘자동차’라고 하는 일상적인 물건이 되기까지 한 세대가 넘게 걸렸다. 그러나 우리가 한때 ‘스마트폰’이라 부른 이 장치는 이것이 우리 삶에 진정 어떤 위력을 갖는지 고찰해 볼 시간도 별로 주지 않은 채 깜짝 놀랄 만한 속도로 ‘폰’, 즉 흔하디흔한 일상의 필수용품 지위를 획득했다. 토니는 우리의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이 작은 경이를 대하는 명백히 그리스도인다운 태도를 제시한다. 이 경이로운 물건의 선함, 아름다움, 능력은 인정하되 경건한 지혜와 올바른 연구를 통한 주의사항을 적용해 우리가 폰에게 이용당하는 일 없이 폰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존 다이어, From the Garden to the City: The Redeeming and Corrupting Power of Technology 저자
“성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문화에 대한 철저한 이해에 적용하는 토니에게서 가장 세련된 형태의 실천 신학을 경험하라. 토니는 우리 손바닥 위에 있는, 위험하기도 하고 기회이기도 한 이 도구에 대한 아름답고도 균형 잡힌 안내서를 탄생시켰다. 그렇다. 폰은 우리를 더 나쁜 쪽으로 변화시켰다. 하지만 이 책은 더 바람직한 쪽으로 우리를, 그리고 우리의 폰 사용 행태를 변화시킬 것이다.”
-데이비드 머리, 목사·작가·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구약학/실천신학 교수
“어떤 것이 널리 확산되고 영향력 있을수록 그리스도인은 그것에 대해 더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한다. 토니 라인키는 지혜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토니는 테크놀로지 공포증이나 과대망상에 빠지는 일없이, 폰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강조함으로써 폰이 우리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시기적절하고 사려 깊은 책이다.”
-앤드류 윌슨, 작가·강연가·런던 킹스 처치 교육 목사
“실천적인 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면서 신학적으로도 훌륭한 책은 흔하지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디지털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드는 이 시대에 토니 라인키는 우리를 경계시키며, 폰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영적 우선순위를 바꿔 놓지 않는지 검토해 보라고 권고한다. 라인키는 이 과학기술 기기를 상대로 자신이 어떤 싸움을 벌였는지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반성과 기도,심지어 회개의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며 즉시 적용 가능한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킴 캐쉬 테이트, Cling: Choosing a Lifestyle of Intimacy with God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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