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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포로된 교회 – 개혁 신학의 젊은 기수 마이클 호튼 시리즈04 (BEYOND CULTURE WARS)

$24.00 $16.80

저자/역자 : 마이클 호튼/김재영  |  출판사 : 부흥과개혁사
발행일 : 2006-09-20  |  (150×220)mm 393p  |  89-88614-13-5

95년도 미국 복음주의 출판협의회(ECPA) 선정
‘기독교와 사회’ 부문 골드 메달리언상 수상!

 

마이클 호튼의 세속화된 복음주의 치료책!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만이 교회의 세속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마이클 호튼의 신선하고 해박한 주기도문 해석과 적용!

세속화에 포로 된 교회, 세상의 문화에 포로 된 교회가 다시

서룩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주기도문의 진리를 회복해야

한다는 마이클 호튼의 강력한 외침!

“교회개혁의 일차적인 과제는 도덕이 아니라 신학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첫번째 심판의 대상은 세상이 아니라 교회다”

나는 복음주의적인 문제를 단순히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문제로 바꾸려고 하는 사회적 정치적 자유주의자의 입장으로 이 책을 쓰는 것은 아니다.내가 제기한 질문은 20세기 말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소명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문화전쟁’에서 어느 한 편을 들고 있지 않다. 내가 그러한 일들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말해서 교회가 더 이상 그 본연의 사명을 추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 목회자들은 당연히 경종을 울려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이십일세기를 헤쳐나가면서, 교회로 하여금 교회 본연의 사명과 메시지와 그 일정을 재검토하라는 촉구이다.

[ 본문 105-107, ‘제4장 기독교 국가를 건설하려는 현대 복음주의자들의 오류’ 중에서 ]

지난 번 레이건 전 대통령은 전국 복음주의자 연합 모임에서 소련에 대해 “약한 제국”이라고 선언하였었는데, 물론 그 전제는 당연히 미국은 기독교 제국 혹은 존 윈스럽의 말을 빌자면, “산 위의 빛나는 도시”라는 것이었다. ‘기독교 국가’라는 것이 가능이나 한 것인가? 하나님 나라와 이 세상 나라들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의 크리스천의 활동과 교회의 활동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이러한 의문들과 다른 많은 의문들은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질문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의문들에 답하기 전에는 우리의 공적인 증거에 엄청난 혼란이 있을 것이다.

개신교 개혁자들은 율법과 복음의 혼란 (이것은 다음 장의 주제이다), 이 땅의 것과 하늘의 것 사이의 혼란, 이 세상 나라들과 하나님의 나라 사이의 혼란을 불러왔다고 확신했었다. 이번 장에서, 우리는 이 지혜가 얼마나 적절한 것이며, 얼마나 성경적인가를,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구별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필수적인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역사 속에서 흘러가고 있는 두 왕국

역사 속에는 많은 사건들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 초대 교회에 대한 박해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그들이 박해를 받았던 이유가 그들이 입법이나 경제적 압력을 통해서 기독교를 강요하려고 시도했기 때문도 아니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마는 다양한 미신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만약 그 미신들이 제국의 영광에 기여하고 그 국가의 복지를 추구하기만 한다면, 하나가 덧붙여지는 것도 아주 행복하게 느끼고 있었다.(무엇인가 많이 들어본 소리가 아닌가?)

그러나 기독교의 궁극적인 관심사는 로마가 잘되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가 그 점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도 아니었다. 초대 교회의 크리스천들은, 자기들을 다스리는 통치자들이 네로의 정원에서 신자들을 살아 있는 촛불이 되게 하려고, 밀납 속에 집어넣어 촛물이 목까지 차오르게 만들고 있었던 시대에, 자기들을 다스리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가르침을 사도들로부터 받았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 가르침을 사도로부터 받았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리라”고 가르쳤다. (마 22:21을 보라). 또한,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그들을 다스리는 자들에게 순복하라고 가르쳤으며, 가짜 기적들, 사이비 기적들에 대해 경고하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은 바깥 사람들을 대하여 품위가 있게 살아가야 하고, 또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핍박들에 대응해서 세상으로부터 피해 버리거나 반대로 세상을 장악하려고 시도해서는 안 되었으며, 오히려 그러한 상황들 가운데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시민들, 고용인들, 장인들, 부모들, 친구들이 되도록 노력해야 했다.

추천의 글1 [백금산 목사]
추천의 글2 [R.C. 스프라울 외]
추천의 글3 [토머스 오든]

제1부 : 문제제기
교회의 문화 전쟁 참여를 통한 세상 개혁의 시도,무엇이 문제인가?

1. 현대 복음주의자들의 문화 전쟁 참여, 무엇이 잘못인가?
2. 현대 복음주의자들의 5가지 오해
3. 세속주의에 사로잡힌 현대 복음주의자들
4. 기독교 국가를 건설하려는 현대 복음주의자들의 오류
5. 복음과 율법을 구별하지 못하는 현대 복음주의자들

제2부 : 해결책
주기도문을 통한 교회의 부흥과 개혁이 먼저다

6.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만이 세속주의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
7. 세상 개혁이 아니라 교회 개혁이 먼저
8. 교회의 일차적 사명은 구원과 심판 선포
9. 정치와 도덕을 무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10. 우리의 최대의 필요는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용서
11. 영적 전투의 핵심은 사상적, 신학적 싸움
12. 하나님의 나라, 권세, 영광
13. 미국: 선교지역인가, 전투지역인가?

후기
미주

우리의 문화를 무너뜨리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조목조목 통찰하고 있는 탁월한 분석이다
– R.C. 스프라울, 리고니어 선교회

호튼의 책은 탁월하며 시의적절하다. 이 책은 생각 없이 문화 전쟁을 벌이면서 자기들의 기독교적인 순수성을 상실하고 있는 기독교 행동주의자들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동시에 훨씬 더 효과적이며 신앙적인 길에 대한 제안이기도 하다
– 오스 기네스

아마도 이 책은 내가 최근에 읽었던 교회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들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과거에 교회는 내부에서 나온 이러한 형태의 창조적인 비판을 허용하지도, 견디지도 못했을 것이다. 호튼은 내 생각에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여겨지는 중요한 생각들을 잘 표현해 주었다.
– 존 퍼킨스

마이클 호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비올라 대학교를 마치고 프랑스에 있는 국제 인권문제연구소와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위클리프 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마이클 호튼의 저서로는『복음이란 무엇인가』,『사도신경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기독교 핵심』,『십계명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삶의 목적과 의미』,『주기도문의 렌즈를 통해서 보는 세상의 포로 된 교회』,『그리스도 없는 기독교』,『개혁 신학의 뼈대를 세워 주는 언약 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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