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씨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아름답고 선하지 않은 게 없다는 것을….
마음이 기운을 잃고 누군가에게 말을 붙이기도 귀찮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같은 시대를 사는 또다른 우리를 만나게 된다.
_강금주(월간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김은실 시인이 침묵과 사색의 자리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시대의 풍조를 분별한 귀한 묵상집이다. 읽으면서 감탄과 미소와 가슴 뭉클함을 느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어쩌면 이런 표현을 찾았을까?
_권오헌(‘서울시민교회’ 담임목사)
가장 내게 다가왔던 글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 했던 말들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저자의 생각이나 삶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_방선기(‘일터사역원’ 이사장)
김은실님의 에세이는 짧은 몇 마디의 글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사람들의 심령을 움직이고 일어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단문에서 쏟아지는 영적 파워가 놀라울 뿐이다.
_지은재(‘일산백석교회’ 담임목사, ‘고려문학회’ 회장)
짧지만 깊은 영적 교훈이 담긴 글, 미소짓게 만드는 유머들, 놓치며 살았던 감사와 행복의 조건들을 기억하게 만드는 사모님의 글들을 읽으며 내내 행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기묘한 언어를 채록해서 나누어 주신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_최용덕(월간 ‘해와달’ 발행인, 성가 작사작곡가)
작가의 품속에 오래 저장되었던 이야기가 책이 되었다. 놀랍다. 작가는 문학을 전공했으나 철학자의 마음을 가졌고, 이 시대의 구체적인 면면을 성찰하며 살아왔다.
사소한 일상이 결코 흔한 우연이 아닌 것을 독자들이 함께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_하재성(‘고려신학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