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은 어떻게 성품을 형성하는가?
오늘날 교회성장 전문가들은 넓은 공간, 많은 봉사자, 엔터테인먼트성 예배로 이루어진 메가처치 운동을 미래 교회의 지배적 모델로 제시한다. 목회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구도자 예배(열린예배), 목적이 이끄는 교회, 음악 중심의 교회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회 성장에 대한 어떤 글에서도 주님의 식탁을 중요하게 여기는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
저자는 대중적 유행에 맞서‘성서가 이끄는 예배’로 초대합니다. 성서적으로 성찬을 연구하고 경험하면서 성찬을 통해 공동체들을 만나고, 그들 안에서 성장을 경험한 것을 소개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처음교회 때부터 말씀과 식사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했다. 말씀 예배와 식탁 예배가 그것이다. 주일 예배는 가르침, 기도, 경제적 나눔, 교회의 본질, 감사와 찬양의 제자도 같은 교회 생활의 모든 측면에 관심을 집중했다. 그리스도인들은 말씀과 식사를 통해 창조와 구원의 위대한 이야기를 다시 선포했으며,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주님과 친교했으며, 재림을 기다렸다.
성찬에서 실제로 무슨 일 이 일어나는가? 그것은 어떤 의미인가? 성찬과 관련시킬 수 있는 많은 주제들이 성서에 있다. 그 중심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다. 교회가 성찬의 자리에서 더 넓은 범위의 성서 자료들을 살핌으로써 탐구하고 기도할 때에 십자가의 의미와 그 길은 더 확실히 드러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