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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은 그가 가르친 것을 땅끝까지 나아가서 모든 민족에게 지키도록 가르치라는 것이었다. 선지자적 사명을 주신 것이다(마 28:16-20). 그리고 승천 직전 예루살렘,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이라는 사도들이 전 세계로 나가야 할 구체적인 진로를 지시해 주신다(행 1:8). 우리는 여기서 새 언약의 선지자로서 제자들의 활동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p. 86
심지어 던(Dunn)과 같은 학자는 오순절이 믿음의 개시(開始, the inception of faith)라고 말하며 오순절의 120명 제자의 영적 상태는 성령을 받기 전의 고넬료 가속들의 영적 상태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 신자들은 오순절 이전의 120명 제자들의 생활양식(paradigm)을 그대로 경험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활은 기독교인이 되기 이전의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순절은 그 자체가 2차적인 축복의 예가 아니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예라는 것이다.
-p. 146
따라서 성령충만은 성도들이 평생 추구하고 힘써야 할 일이다. 마치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 뱃속에 말씀을 목까지 차도록 채우면 되는 것이다(겔 3:2). 성령충만은 성령세례를 받은 제자들이 그들의 직분을 수행하도록 위로부터 공급받은 권위와 능력이며, 신자들이 그의 개인적인 성화와 교회에 대한 봉사를 위하여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일컬으며 각각 개개인의 속에 말씀이 머무르게 함으로 경험한다.
-p. 173
우리 신자들은 물세례를 받을 때 성령세례를 받았다. 성령세례를 받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받았고, 인치심을 받았다. 따라서 세례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그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신 성경계시의 말씀을 전하고 해석하고 가르치는 예언 활동을 하는 자들이다. 말하자면 새 언약의 선지자들은 성경계시를 받은 자들이 아니다. 모세와 구약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사도들과 성경 저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대언하지만 우리 새 언약의 선지자들은 이들이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해석하고, 가르치는 자들이다.
-p. 203
제1장 오순절의 성령세례 16
1. 성령세례에 대한 약속 16
2. 오순절의 성령강림 19
제2장 여호와의 입, 선지자 31
1. 여호와의 입, 대언자 31
2. 선지자의 위임식 34
제3장 대선지자, 예수 그리스도 41
제4장 제자들을 선지자로 세우시는 예수님 48
1. 성령세례 52
2. 셩령세례에 대한 베드로의 해석 55
3. 새 언약의 선지자로 인정받은 제자들 67
1) 3,000명에게 인정받음 68
2) 5,000명에게 선지자로 인정받은 제자들 (행 3-4장) 72
제5장 새 언약의 선지자의 활동 77
1. 하나님의 새 창조에 대한 비전 78
2. 새 언약의 선지자로서 제자들의 말씀 사역 86
1) 예루살렘 87
2) 유대와 사마리아 91
3) 땅끝까지 96
(1) 안디옥 97
(2) 에베소 99
(3) 로마 101
제6장 연관된 주제들과 적용들 110
1. 성령세례의 단회성 110
1) “요한복음의 오순절”118
2)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한 베드로 129
3) 에베소에서 안수하여 성령을 받게 한 바울 136
4) 오순절 날의 삼천 명, 예루살렘 사람들 141
2. 성령세례와 중생 145
3. 성령세례와 교회 152
4. 성령세례와 새 언약 157
5. 성령세례와 물세례 160
6.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166
7. 성령의 선물과 은사 174
1) 방언 180
(1) 은사로서의 방언 181
(2) 방언의 지침 185
2) 예언 192
(1) 예언의 의미 192
(2) 은사로서의 예언 195
(3) 예언과 방언 203
결론 210
참고 문헌 214
“손석태 박사는 사도행전 2:3의 성령세례에 대한 누가의 기술에 대하여 새로운 빛을 비췄다. 그의 새로운 접근은 구약 선지자들의 소명기사로부터 지금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그 의미의 층을 열었다.”
– 김세윤 박사(Fuller Theological Seminary)
“손석태 박사는 성경연구 분야 있어서 한국에서 가장 위대한 학자들 중에 한 분이다. 나는 이 책이 모든 독자들에게 놀라운 도전이 되리라 확신한다. 성령세례는 우리들의 교계에서 너무 너무 오랜 동안 학문적 연구 대상에서 빠져 있었는데, 손 박사의 책은 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이 될 것이다.”
– 사무엘 래머슨 박사(Knox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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