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눈에 꿰뚫는 성경총정리
친절한 바이블 가이드 정식 계약본
본문 올컬러, 그림 100컷, 지도 70컷 수록
성경, 그 광대한 세계의 맥(脈)과
핵심 골격, 중심 기둥을 한 번에 잡아준다!
▶ 혼자서도 하루 만에 성경 66권을 총정리할 수 있다.
▶ 재미있는 삽화와 도표 등으로 성경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 방대한 구약과 신약의 내용을 지도로 한눈에 기억한다.
▶ 연상법과 두운법으로 성경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개관한다.
성경 66권이 한눈에 보인다!
지금 당신의 눈앞에 성경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네비게이션이 나와서 이제는 운전하기에 편리해졌다.
복잡한 성경 66권도, 마치 네비게이션처럼 잘 인도해주기만 한다면
성경의 미로에서 길을 잃지 않고 성경 탐사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에서 발원하여 요한계시록까지 도도히 흘러가는
구원 역사의 물줄기를 보여주는 ‘영적 항공사진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숲을 보여주되 인서트 화면으로
나무를 확대해 보여주는 정밀사진도 필요하다.
이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성경 안내 네비게이션 저자가 테리 홀이다.
그가 펼쳐 보이는 성경 파노라마는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는 입체적인 성경 공부법을 보여준다.
성경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역사의 큰 물줄기를 보여주며,
그것이 성경지도 어디에서 언제 펼쳐지는지도 입체적으로 규명한다.
그의 안내를 따라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성경 66권의 큰 흐름이 사진처럼 가슴에 박히게 된다.
자, 이제 능숙한 테리 홀의 안내를 받으며
‘성경 답사 여행’에 따라나서라.
흥미진진한 바이블 어드벤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중에서
▒이 책의 100% 활용법
1 시각적인 자료! 사진처럼 찰칵! 머릿속에 기억!
이 책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림, 지도, 도표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 있다. 본문에 해당되는 각각의 시각 자료들을 기억해두면 그것이 이미지화되어 나중에 본문의 내용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2 복잡한 지명들은 이제 안녕! 성경을 지도로 만난다.
갈릴리, 안디옥, 시내산 등 어디에 있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성경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핵심 지명들. 이 핵심 지명들과 성경의 사건, 사람들을 지도 속에서 만난다! 지도가 나올 때마다 손가락으로 허공에 몇 번 그려보거나 빈 종이에 그려보자. 다음번에 성경을 읽을 때에는 머릿속에 지도가 입체적으로 그려질 것이다.
3 혼자서 공부? Good! 그룹별로 공부? Very good!
이 책은 혼자서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그룹별로 공부할 경우,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경공부에 뜻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하루에 한 장(章) 혹은 한 주에 한 장씩 공부하라. 단, 이 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면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집중해서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4 좋은 것은 나눠주라! 이야기하면서 다시 기억!
당신이 이 책을 마스터한 뒤에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경우,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이 공부한 분량을 3일 이내에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보라.
5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라!
이 책은 구약, 신구약 중간기, 신약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그런데 신약이 만만해 보인다고 신약에 관한 부분부터 읽지 마라. 1장부터 순차적으로 읽어야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다.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
마음을 뜨겁게 하는
성경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인류 역사상 가장 의아한 출판물이 있다. 이 책은 특별한 편집자도 없고, 출판사도 없으며, 20개의 직업을 가진 40명의 기자들이 1,600년에 걸쳐 서로 다른 10개 국가에 흩어져 살면서 총 3가지 언어로 2,930명의 인물과 1,551개의 지명을 언급하여 기록했다. 이 책은 총 66권으로 1,189장과 31,173구절, 774,746단어와 3,567,180글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방대한 분량의 책에는 인간의 문학 양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주제가 망라되어 있다. 그 표현 방식도 산문, 시, 연애소설, 수수께끼, 전기(傳記), 과학, 역사 등으로 다양하다. 과연 이 책은 무엇일까? 바로 성경이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과 인류의 문제를 불러온 한 가지 원인(죄)과 그 문제를 치유하는 우주적인 한 가지 치료법(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에 대해 일관성 있게 말씀한다. 성경은 모두 하나의 이야기이다. 성경의 마지막 책 그 끝 부분은, 마치 성경의 첫 책의 첫 부분에서 시작된 이야기의 결말처럼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은 마치 거대한 퍼즐과도 같다. 그들은 성경을 파노라마처럼 쫙 펼쳐서 보지 못하고, 성경의 이야기를 수많은 퍼즐 조각으로만 대한다. 만일 당신이 퍼즐의 전체 그림은 보지 못하고 수백 개의 퍼즐 조각만 보았다면, 그 조각을 다 맞추기까지 얼마나 고생하게 될는지 상상해보라.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극히 작은 일부분을 뽑아서 공부하고, 설교를 들으며, 말씀을 읽는다. 하지만 그것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책(성경)을 이루는지는 보지 못한다. 전체 그림을 본 다음 각각의 퍼즐 조각을 들여다보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는 것처럼 성경도 마찬가지이다.
한 사람의 저자로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성경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내게 대단한 영광이다. 특별히 나는 이 책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기독교는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12개의 교회 중 11개의 교회가 한국 서울에 있다. 또한 한국은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이다. 그야말로 한국인들은 전 세계로 복음을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날, 예수님의 제자 두 명이 엠마오로 가던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께서는 친히 모세오경으로부터 시작해서 말라기서까지 모든 성경이 어떻게 자신을 세상의 구원자로 지목하고 있는지를 파노라마처럼 설명해주셨다(눅 24:13-35).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서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 24:32)라고 하면서 거룩한 가슴앓이를 시작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완성된 계시를 손에 가지고 있다. 나는 한국의 모든 독자들이 성경의 인물과 장소와 원리를 배워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연속성을 보게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모든 독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자 하는 새로운 동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변치 않는 원리를 삶에 적용하며, 성경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미처 구하지도, 상상하지도 못한 축복이 당신에게 임하기를 빌며….
– 테리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