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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내비게이션 – 혼자서 꿰뚫는 독학성경공부법 (Bible Navigation)

$22.00 $15.40

저자/역자 : 테리 홀/배응준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09-11-06  |  (150*210)mm 264p  |  978-89-6097-129-5
성경 66권 속에 숨겨져 있는 진리 보화를
빠짐없이 쏙~쏙 캐내고 싶은가?


성경공부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성경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지금 받으라!

아무리 경치 좋은 곳이 있어도 길을 모르면 갈 수 없다.
진귀한 보물이 묻힌 곳이 있어도 지도가 없으면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이제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자의 도움으로 신구약 66권을 관통해보자.

성경 앞표지와 뒤표지 사이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초청하신 곳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는 좀처럼 그 귀하고 뜻깊은 장소를 찾아가려 하지 않는다.
성경을 띄엄띄엄 읽거나 한두 구절을 암송하거나 성경교재를 구입하여 읽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만나면 성경책을 덮어버리는 게 전부이다.

내비게이션의 등장으로 이제는 운전하기에 좀 더 편리해졌다.
복잡한 성경 66권도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잘 받기만 한다면
성경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이 성경 바로 옆에 두고 봐야 하는 ‘성경 독학 내비게이션’이다.

성경 속에 숨겨진 보물 들을
몽~땅 찾아내는 법!!

당신이 직접 성경 본문을 연구 · 분석 ·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줄 친절한 성경 독학 (獨學) 안내서!

《성경 파노라마》, 《성경 익스프레스》의 저자 테리 홀의 나홀로 성경 관통법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흥미롭게 듣는 법
●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설교를 메모하는 법
●   성경 본문을 읽고 더 많이 기억하는 법
●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참고 자료를 활용하는 법
●   성경구절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암송하는 법
●   성경책을 활용하여 기도하는 법
●   믿음과 행위를 서로 연결하는 법
●   성경을 종합적으로 개관하는 법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 서문]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라!

먼저 이 책을 펼친 한국 독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에서 무엇인가 더 얻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나는 매우 기쁘다.
그동안 한국의 기독교는 빠르게 성장했다. 그런 한국의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이 소개된다고 생각하니 흥분을 감출 수 없다. 과거에 나는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영적 성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 적이 있다. 세계 여러 지역에 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세미나를 연 경험도 있다.
모든 크리스천에게는 성경이 필요하다. 성경은 단순히 침대 옆이나 선반 위에 올려두는 용도의 책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하나님의 가르침이다. 성경은 우리의 눈을 천국으로 향하게 하고, 날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며, 우리의 비전과 영적인 힘을 새롭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수동적으로 듣거나 그저 읽기만 하는 것은 당신의 영성을 개발하는 데 충분치 않다. 당신은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 자신에게 친근한 말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상적인 필요와 행동에 그것을 적용해야 한다.
10대 청소년이었을 때, 나는 신앙적인 면에서 어린아이와 같았다. 나는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했다. 주변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보라고 권할 때마다 나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배우기를 원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성경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없었기에,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지 가르쳐주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지하게 되었다.
물론 나는 그런 방식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성경의 진리를 탐구해내는 기쁨과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다. 마치 내가 사랑하는 연인이 보낸 연애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대신 읽고 해석해달라고 부탁하는 것과 같은 심정이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나는 성경을 재미있게 읽고 공부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발견했다. 이런 효과적인 성경공부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포테이토칩을 먹듯이 성경을 조각조각 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경읽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까?
이 책에는 효과적인 성경공부 방법 7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이것들은 모두 단순하고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당신은 이 방법을 통해 심오한 내용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 방법들은 나 자신에게 매우 유익했고, 이 방법을 실천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했다. 따라서 성경공부에 대한 열의를 갖고 있는 당신에게도 매우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이 방법을 한꺼번에 모두 실천에 옮기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오늘 당신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실천에 옮겨보라고 권하고 싶다. 당신이 지금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부터 시작하라. 그런 다음 다른 방법도 시도해보라.
그렇지만 이 책은 어디까지나 성경의 조력자일 뿐이다. 하나님의 영감(靈感)으로 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이 또한 성경을 이해하도록 도우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시편기자의 기도가 당신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한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당신은 이 책에 제시된 방법들을 통해 성경에서 더 많은 것들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삶에 적용하게 될 것이다.
탈무드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소년에게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주면 한 끼 식사가 해결되지만, 그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면 평생의 식사가 해결된다.”
나와 함께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러 떠나지 않겠는가?
                                  

                                                                                                                테리 홀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당신의 심령에
성경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라!

대만 출신으로 지금 할리우드에서 주가를 높이는 리안(李安) 감독이 1994년에 제작한 <음식남녀>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서 일류 호텔의 유명한 셰프(chef, 요리사)로 나오는 주인공이 펼쳐 보이는 현란한 칼 솜씨가 잊혀지지 않는다. 음식의 재료와 결에 따라 때로는 큼직큼직하게 숭숭 썰고, 때로는 채를 치듯 가늘게 써는 재빠른 칼질이 일품이었다.
테리 홀의 이 책은 우리의 영적 음식의 주재료인 성경 본문을 어떻게 크게 썰고, 어떻게 잘게 썰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우리의 자양분으로 삼아야 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레시피이다. 테리 홀은 성경을 정말 맛깔스런 영적 음식으로 만들 줄 아는 특급 셰프이다. 그의 레시피인 이 책을 탐독해서 당신 것으로 체화(體化)할 때 비로소 당신도 솜씨 있는 영적 요리사의 세계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은 무조건 많이 읽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것도 그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이것은 대책 없이 길을 나섰다가 헤매는 것을 감수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런 식의 성경공부는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차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했을 경우, 우리가 초행길을 갈 때에도 방황하지 않고 첩경으로 갈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까마득해 보이는 우리의 목적지, 즉 방대한 성경 66권을 내 영적 자양분으로 삼는 그 경지의 첩경으로 우리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다.
성경공부법에도 요령과 지름길이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잘 짚어준다. 테리 홀은 효과적인 성경공부 방법을 7단계(듣기, 읽기, 공부, 암송, 묵상, 적용, 나눔)로 나누어서 어떻게 그 단계 하나하나를 터득하여 말씀을 온전히 내 것으로 삼는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는지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은 이미 출간된 저자의 다른 두 책 《성경 파노라마》와 《성경 익스프레스》를 통해 성경을 종합 개관한 독자가 이제 자신이 직접 성경 본문을 연구 묵상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도록 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우리가 어릴 때는 부모가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여주었지만, 성장하면 자신이 직접 음식을 떠먹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조리해 먹기까지 한다. 우리가 언제까지 남이 이해한 말씀만 받아먹는 수동적인 자리에 있어야 하겠는가? 이제 직접 성경을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하여 자신의 피와 살로 만들 줄 아는 자리에 서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길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이다.
요리를 배울 때는 레시피에 따라 직접 음식을 만드는 실습을 해봐야 그 요리법이 자기 것이 된다. 저자도 이 책에서 우리에게 성경을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를 실습을 통해 가르친다. 도표를 만들라고도 할 것이고, 성구사전이나 성경사전을 활용하라고도 할 것이다. 저자의 지침대로 실습하고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기초가 튼실한 성경해석자로 서 있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이 딱딱하고 지루한 것은 결코 아니다. 《성경 파노라마》와 《성경 익스프레스》 독자라면 이미 체험했겠지만, 테리 홀 특유의 연상법과 유머러스한 성경 스토리 소개가 흥미를 배가해줄 것이다.
마르틴 루터는 ‘만인 제사장’을 외치며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그리하여 목회자만이 아니라 평신도도 제사장임을 역설했다. 그러나 자신이 제사장이라고 외친다고 제사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제사장은 제사장으로서의 영적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말씀에 깜깜한 자는 제사장이 될 수 없을 뿐더러 제사장의 자격이 없다.
오늘 가정에서, 학교에서, 일터에서 제사장으로 굳게 서기 위해 당신의 심령에 ‘성경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라!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 서문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01 성경공부의 필요성
목적지를 정확히 알고 출발해야 안전하게 도착한다

02 듣기 내비게이션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경로 이탈을 안 한다

03 읽기 내비게이션
안내 표지판을 세우며 달리다보면 성경읽기의 고속도로가 뚫린다

04 공부 내비게이션
장거리 운전에는 각종 운전 장비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05 암송 내비게이션
인생의 어두운 밤길에서 말씀의 헤드라이트가 진가를 발휘한다

06 묵상 내비게이션
날마다 묵상하지 않는 사람은 기름 없이 달리는 차와 같다

07 적용 내비게이션
성경 법규를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위반하지 않는다

08 나눔 내비게이션
마음 맞는 동행자가 있으면 성경공부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테리 홀

테리 홀은 탁월한 성경 교사이다. 성경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성경에 대한 탐구욕을 고취시키며 성경 탐구가 정말 흥미로운 작업임을 실증해준다. 과거 그는 미국 무디성경대학에서 성서학 교수로 지내면서 신입생들에게 성경 전체의 윤곽을 단기간에 요령 있게 가르치는 것으로 정평이 났었다. 이때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그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성경의 거대한 맥을 잡아주고 성경을 시청각적으로 쉽게 가르치는 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성경공부나 통독에 몇 번의 좌절을 맛봤던 사람도 테리 홀의 안내를 받으면 성경에 대한 재미와 탐구욕이 회복될 것이다. 그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연상법으로 성경 개관을 도울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성경공부법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성경공부법에도 요령과 지름길이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잘 짚어준다. 테리 홀은 효과적인 성경공부 방법을 7단계(듣기, 읽기, 공부, 암송, 묵상, 적용, 나눔)로 나누어서 어떻게 그 단계 하나하나를 혼자서 터득하여 말씀을 온전히 내 것으로 삼는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는지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은 이미 출간된 저자의 다른 두 책 《성경 파노라마》와 《성경 익스프레스》를 통해 성경을 종합 개관한 독자가 이제 자신이 직접 성경 본문을 연구 묵상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도록 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이 책은 까마득하게 보이는 우리의 목적지, 즉 방대한 성경 66권을 내 영적 자양분으로 삼는 그 경지의 첩경으로 우리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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