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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삶이 되다 (상)

$32.00 $22.40

저자 : 지선철  |  출판사 : 바이블리더스
발행일 : 2021-06-15  |  (150*215)mm 368p  |  978-89-93308-80-8
통(通)성경 저자 조병호 박사가 추천한 책!
통독 훈련 후 평신도가 간증한 감동 에세이!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지선철 권사님은 성경을 사랑하는 분입니다.
예레미야는 그의 책 <예레미야>를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로부터 150년 후 느헤미야 또한 그의 책 <느헤미야>를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고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예레미야의 가정과 느헤미야의 가정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성경으로 패밀리 스쿨을 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또한 디모데의 가정에서도 외조모와 어머니가 디모데에게 성경을 잘 가르쳤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부모 된 자들에게 주신 명령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부모가 가정에서 자기 자녀에게 부지런히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성경의 스토리는 우리뿐만 아니라 자손 대대로 부를 찬송이요, 행할 고백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인생은 승리합니다.
누구나 성경을 공부하면,
인생의 성공의 순간에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누구나 성경을 공부하면,
인생의 실패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긍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_ 통박사 조병호
(통독원 원장, 하이기쁨교회 담임 목사, 미국 드루대학교 객원 교수)

어느 노 교수의 회고처럼 요즈음 나는 정신적, 경제적 어느 면에서도 가장 안정되고 행복한 인생의 황금기에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
아내와는 더욱 애틋한 사랑과 연민을 느끼며 과거의 모든 아픔들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든든한 두 아들과 며느리, 손자 열 식구가 된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면 집안은 웃음바다요, 행복의 에덴동산이 된다.
이런 행복은 ‘성경이 나의 삶이 되고 난’ 이후부터 찾아온 변화이다.
4년 전 필리핀에서 전 재산을 잃고 가방 두 개만 들고 귀국한 이후 나는 믿었던 이들에 대한 배신과 복수심으로 잠 못 이루고 끝내는 자살 충동 속에 벼랑 끝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내게 주어진 이 모든 시련이 다 나의 부덕함과 욕망, 교만에서 비롯된 하나님께서 내리신 징벌이라 느끼고 진정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갔다.
회개는 잘못에서 온전히 돌아서는 삶을 말한다.
그 후 나는 세상의 모든 인연을 멀리하고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시작하였다.
당시 무기력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였지만…
30년간 건성으로 다니던 교회 생활이 오직 믿음의 신앙으로 바뀌게 된 것은 노명재 담임 목사의 격려와 기도, 그리고 통(通)성경학교 교육과정이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본 적이 없었던 나는 세 번에 걸쳐 통성경 교육과정에 몰두하였다. 특히 조병호 박사의 일곱 권의 소책자로 구성된 <통성경학교 7 STEP>을 통해 성경을 손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고 이어지는 이야기로 전해 줄 수 있게 되었고 이 책을 쓸 수 있는 비전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매일 약 30장의 성경을 소리 내어 읽고 묵상 일기를 쓰고 성경을 필사하면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며 살아온 것뿐인데…
하나님은 내게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마 6: 33)’이심을 나타내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람들에 대한 처벌은 물론 세 번의 억울한 송사(訟事)에서 나의 의로움을 확인시켜 주셨다.
나로 인해 20년간 신용불량자로 살아온 아내의 15억의 채무를 탕감받는 믿기 힘든 기적을 베풀어 주셨고 덤으로 경제적 안정까지 더해 노후의 삶까지도 보장해 주시는 은혜를 베푸셨다.
나의 삶은 하루하루가 기적의 체험이고 전율을 느끼는 감동의 연속이다.
복수, 증오, 미움이 어느 날부터 용서, 사랑, 감사, 기쁨으로 변화되어 있었다.
이제는 나의 책상머리에 펼쳐져 있는 성경을 대할 때마다 봄날 청라언덕에 피어오르는 백합화 향내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영원한 영광이 가득한 하늘나라 소망의 삶이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부족하고 민망하지만, 이 책을 나의 자식들과 나를 아는 모든 이에게 나의 삶의 증거로 남기기 위한 열망에 가득 차 있는 것이다.
아들아!
아버지가 육십 중반의 인생을 살아보니 성경 한 권 속에 만사형통의 비결이 있더구나!
너희는 이 아버지를 본받아라!!

2021. 6. 책을 펴내며…
_서문 중에서

추천사 조병호 박사/ 5
추천사 노명재 목사/ 7
머리말/ 9

1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외/ 13
2월 에스겔의 성령강림 예언 외/ 72
3월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외/ 125
4월 새 사람을 입으라 외/ 180
5월 하나님의 꿈의 시작 아브람 외/ 237
6월 여든다섯 번째 어머님 생신 외/ 301

지난 3년 동안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하다’는 확신을 심어 주기 위해 애써 왔다.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로서 교인들의 입에서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 103)라는 고백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저자가 지난 1년 동안 성경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써 내려간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하다’는 고백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인생을 살면서 모두가 책 한 권 남기고 싶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이 책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나도 죽기 전에 한 권의 책을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다.
만약 그 꿈이 이루어진다면 그 한 권의 책은 이와 같은 형식의 책으로 남기고 싶다.
이 책 속에서 저자는 말씀 앞에 자신의 삶을 숨김없이 고백하고 있다.
윤동주 시인의 ‘참회록’에서 느낄 수 있는 저자의 진실된 자기 인식과 성찰의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닦는…
또한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처럼 주의 말씀을 그 입에서 떼지 않고 주야로 묵상하고 그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할 때에 우리의 삶이 얼마나 형통하고 평탄할 수 있는지를 저자의 지난 삶의 기록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저자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성경의 맛에 흠뻑 빠져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성경의 능력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이다.
성경으로 새롭게 시작된 저자의 삶이 앞으로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들을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 있는 자(단 12: 3)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_ 노명재 목사 (은강교회 담임)

지선철

1954년생
충북 제천 출신
(전)록키해운항공 대표이사_ 필리핀
현 은강교회 권사
Weight 1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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