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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눈으로 본 결혼과 가정 (God, Marriage, and Family (Second Edition): Rebuilding the Biblical Foundation)

$54.00 $37.80

발행일 : 2016-06-30  |  (182*235)mm 520p  |  979-11-85066-55-4

오늘날 현대 사회와 교회가 마주한 결혼과 가정과 관련된 첨예한 쟁점을 철저히 성경적으로 다룰 뿐 아니라 저자들과 다른 여러 관점과 견해들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록 돕는 책.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창조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꼼꼼하게 추적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궁금했던 많은 문제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가정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슈에 대해
성경적 기초를 다시 쌓게 하는 현대의 고전

제임스 패커(리젠트 칼리지), 존 파이퍼(베들레헴 침례교회), 김용태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정동섭 소장(가족관계연구소), 이의수 목사(사랑패밀리센터) 추천!

으레 성인이 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우리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기대하곤 한다. 그러나 막상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은 현실”이라는 단어로 자신의 생활이 어렵다는 속마음을 드러내곤 한다. 우리의 가정생활은 왜 힘들까? 가정생활에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들에서 떠나 성경적 기초로 돌아가 결혼과 가정을 생각하다”

여태껏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와 단수 혹은 복수의 자녀로 구성된다고 여겨졌던 가정은 현대 사회에 들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교회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성경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저자들이 안내해 주고 있다. 결혼, 가정에 관해 일반적으로 다뤄지는 내용뿐 아니라 인공수태, 낙태, 입양처럼 미묘하고 독신, 동성애, 이혼, 재혼 같은 첨예한 사안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보수적이라고 여겨지는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결혼과 성과 가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할 필요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문제라고 의식하지 못했던 결혼과 성에 대한 문화를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게 비추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정에 대한 달콤하고 진부한 책을 찾는다면 당장 덮어버려라!”
저명한 신약학자와 기독교윤리학자가 신중하게 그러나 명쾌하게 쓴 기독교적 가정 교과서
D. A. 카슨의 지도하에 신약 박사 학위를 받고(쾨스텐버거), 또 왕성하게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들은 “성경 위에 올라서지 않고 의식적으로 성경 아래로 내려가서, 그런 정신으로 인간관계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통합적 방식으로 규명할 것”이라고 밝힌다. 성경적인 가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저자들이 펴낸 결과물을 곁에 두고 읽어 내려갈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의 모습을 알아가고 내 삶에 적용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상 최초로 서구 문명은 결혼과 가정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정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여태까지는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와 복수의 자녀로 구성되는 가정이 ‘정상’으로 통했으나 요즘 들어 이를 여러 선택지 중 하나로 보는 시각이 커졌다. 이제 그런 가정을 인간관계 기본 질서의 유일한 형태나 심지어 우월한 형태로 주장할 수 없게 됐다. 결혼과 가정을 보는 유대-기독교의 관점은 구약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이제 그것이 개인 차원과 사회 차원의 인권, 자아실현, 실리 따위를 중시하는 일련의 가치관으로 다분히 대체됐다. 오늘의 세상에서 결혼과 가정은 포위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문명 자체도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문화적 위기는 뿌리 깊은 영적 위기의 증상에 불과하다. 한때 공유했던 사회적 가치관의 기초를 영적 위기가 계속 허물고 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과연 창조주 하나님이 결혼과 가정을 제정하셨고 사탄이라는 악한 존재가 세상에서 그분의 창조 목적에 대항하여 싸운다면, 하나님이 제정하신 두 제도의 기초가 최근 들어 집중 공격을 당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결국 우리 인간은 본인이 알든 모르든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우주적인 영적 전쟁 속에 들어와 있다. 결혼과 가정은 그 영적,문화적 전투가 벌어지는 주요 현장이다. 문화적 위기가 배후의 영적 위기의 증상이라면 마찬가지로 해결책도 영적이어야지 문화적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런 영적 해결책의 길을 제시하려 한다. 바로 결혼과 가정의 성경적 기초로 돌아가 그 기초를 다시 쌓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동조에 의존하지 않으며, 성경은 오늘의 남녀와 가정이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이슈들에 침묵하지 않는다. 가정과 결혼에 관련된 중요한 분야마다 성경은 충분한 지침을 내놓으며, 우리 문화를 괴롭히는 온갖 병의 온전한 치료책을 제시한다. 예컨대 성경에는 하나님의 제도인 결혼이 기록되어 있고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에 대한 기독교 신학이 나와 있다. 낙태, 피임, 불임, 입양에 관한 결정을 내릴 때 필요한 통찰도 성경에 들어 있다. 아울러 성경에는 독신자 내지 미혼자에게 유익한 지침이라든가 결혼과 가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동성애와 이혼도 언급되어 있다.-결혼과 가정에 대한 현재의 혼란
결혼과 가정을 성경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평가할 때, 서구 문화의 쇠퇴는 아무래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사실 지난 수십 년간 결혼과 가정을 보는 시각에 그야말로 대대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었다. 서구의 유대-기독교적 유산과 기초는 다분히 자유주의 이념에 밀려났다. 자유주의 이념은 인간의 자유와 자율성을 인간관계의 최고 원리로 떠받든다. 많은 사람이 혼란에 빠져 결혼과 가정에 대한 성경적,전통적 모델의 퇴조를 환영할 뿐 아니라 그 자리에 새로 들어선 반대되는 도덕 원리들을 큰 진보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결혼과 가정에 대한 성경적,전통적 모델을 좀더 ‘진보적’ 모델로 대체하면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피해를 입는다. 결혼과 가정에 대한 비성경적 관점들이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그 좋은 증거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성경적,전통적 모델을 버린 부정적 결과 중 하나는 급등하는 이혼율이다. 이혼의 대가는 관련된 이들-특히 자녀들-에게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까지 고통을 야기한다. 이혼이라는 외상의 악영향이 자녀들에게 단기적으로 나타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심각한 장기적 결과들이 그동안 연구를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다. 혼외 섹스도 불륜 관계나 기타 불법 성관계를 맺는 사람들에게 혹독한 값을 치르게 한다. 섹스가 평생의 배타적 헌신이라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예는 청소년의 임신과 낙태다. 혼외 섹스는 잠깐은 즐겁겠지만 심리적으로나 영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힌다. 아울러 전반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조장하여 우리 문화의 기초를 흔들어 놓는다. 동성애는 동성 파트너끼리 맺어진 가구의 자녀들에게서 양성 모두의 가장 중요한 역할 모델을 박탈하며, 하나님이 부부의 연합을 통해 의도하신 출산이라는 목적도 수행할 수 없다. 성 역할 혼란 역시 점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남녀가 남성성과 여성성의 의미와 개념을 상실했고, 그 결과로 인간의 온전한 정체성마저 잃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성이란 단지 성기의 생김새만 결정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전존재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이상 몇 가지 예에서 알 수 있는 곤혹스러운 사실이 있다. 결혼과 가정의 성경적 기초를 버리면 그 대가로 세상이 정말 혹독한 응징을 가해 온다는 것이다. 도덕적 혼란을 걷어 내고 바른 확신을 굳게 다지려면 결혼과 가정에 대한 통합적이고 성경적인 고찰이 꼭 필요하다. 그런 확신을 행동으로 옮길 때 교회와 문화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결혼과 가정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결혼과 가정에 대한 성경적·통합적 기독교 문서가 부족하다.
결혼과 가정에 대한 창조주의 목적을 무시한 결과를 세상만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교회도 문제의 일부가 되었고 세상에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 면에서 세상의 기준으로 스스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인들이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배워야 할 필요성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풍성한 자원과 활동도 나와 있다. 특수 사역과 전문 기관도 많이 있고 결혼에 대한 각종 세미나와 집회도 있다. 결혼과 가정에 중점을 둔 서적, 잡지, 비디오, 성경 공부 교재, 공식 선언문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교회가 이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사실이 있다. 결국 세상과 교회가 충격적이리만치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건강한 기독교적 결혼과 가정을 세우기 위한 이 모든 노력이 그토록 심하게 실효성이 없는 까닭이 무엇인가? 우리가 보기에 그 이유의 일부는 적어도 성경 전체를 진지하게 대하려는 헌신이 부족한 탓이다. 그 결과 이 주제에 대한 기존의 기독교 문서는 대부분 심각하게 균형을 잃은 상태다.
기독교 서점이든 일반 서점이든 누구나 들어가 보면 금방 알겠지만 결혼, 독신, 이혼과 재혼, 동성애 등 개별적 주제에 대한 책은 많은데 하나님이 목적하신 인간관계 전체의 피륙을 더 깊고 철저하게 탐색하는 자료는 거의 없다. 물론 주어진 하나의 주제에 좁고 깊게 집중하는 책도 필요하다. 그래야 각각의 특수한 필요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본능적 한계를 벗어날 통찰과 힘을 얻으려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시종 일관성이 있으며, 그 공통된 출처는 창조주께 있고 남녀 인간을 향한 그분의 지혜롭고 이로운 목적에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야만 인간관계를 향한 하나님의 온전하고 풍성한 목적을 받아들일 수 있다.
결혼생활을 힘들어하는 부부는 표면적인 해법에 치중하여 도움을 얻으려 할 때가 많다. 예컨대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힌다든지 성생활의 깊이를 더한다든지 서로의 필요를 채워 주는 법을 더 배운다든지 하는 유사한 방법들이다. 하지만 대개 부부 간의 문제의 참된 원인은 더 깊은 데 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어떻게 그들은 벌거벗고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가? 예수님은 부부가 일단 결혼하면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이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가르치셨는데, 어떻게 부부는 하나일 수 있는가? 죄는 어떻게 남편과 아내와 부모와 자녀의 역할을 변질시키고 비틀어 놓는가? 이런 더 깊고 근본적인 문제들에 답하고자 노력해야만 비로소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서로와의 관계 속에서 부딪치는 구체적 도전들에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는 사실은 결혼과 가정에 대해 집필된 그 많은 대중 서적 중 다수, 어쩌면 대부분이 신학적으로 약한데다 성경 해석의 건전한 원리들을 충분히 적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 책의 저자 중에는 상담학 박사나 심리학 박사이지만 성서학 분야에는 정식 교육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신학과 해석이 부실하면 표면적인 진단을 낳게 되고 이는 다시 표면적인 해법을 부른다. 우리 시대는 죄의 역동과 위력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 결과 많은 기독교 자기계발 서적은 철저한 기독교 세계관보다 세속 문화에 더 입각해 있다. 성경적인 그리스도인 상담자들이 보기에 이는 무익할 뿐 아니라 완전히 오도의 소지마저 있다. 그들은 성경을 진지하게 대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믿기에 진단과 해법의 근거는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과 가정에 대한 정확한 신학적,해석적 이해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결혼과 가정에 관련된 이슈들을 서로 분리하여 다루지 않을 책, 그런 인간관계의 만족의 근원이 하나님의 계시에 있음을 보여 줄 책이 필요하다. 그분의 계시는 오직 성경 속에 충분히 나와 있다.

-이 책의 공헌: 성경적·통합적 접근
우리는 성경적,통합적 접근이 결혼과 가정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가장 충실히 대변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제한된 지면 내에 ‘결혼과 가정에 대한 성경 신학’의 윤곽을 최대한 그려낼 것이다. 그리고 이 중대한 주제들에 대한 성경 자체의 말을 전달할 것이다. 우리는 각 주제의 최종 권위자나 거룩한 말씀의 무오한 해석자로 자처할 마음이 없다. 우리 자신의 선입견이나 호불호나 전통적 가치에 근거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결혼이나 가정의 마땅한 모습을 내세울 마음도 전혀 없다. 다만 이 두 제도에 대해 우리가 믿는 바 성경 자체의 메시지를 제시하려는 것뿐이다. 물론 그러려면 성경에 복종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창조주의 뜻을 떠나 자신의 독립성을 주장하거나 스스로 행동 기준을 만들어내려고 우겨서는 안 된다.
그렇게 우리는 성경 위에 올라서지 않고 의식적으로 성경 아래로 내려가서, 그런 정신으로 인간관계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통합적 방식으로 규명할 것이다. 결혼과 가정, 자녀 양육, 독신, 동성애, 이혼과 재혼 등의 본질과 특수한 관련 이슈들을 살펴볼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성경을 진지하게 대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점차 깨달아 알게 된다. 또한 능히 하나님의 능력을 적용하여 견고한 기독교 가정을 세울 수 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에서 그분의 이름과 명예를 드높일 뿐 아니라 세상에 맛과 빛을 더해줄 수 있다. 결혼과 가정 부분에서 문화적 혼란과 위기에 처한 지금의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이다. (1장, 기초 다시 쌓기)

도표 목록
추천 서문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1. 기초 다시 쌓기
2. 구약의 결혼
3. 신약의 결혼
4. 결혼의 본질과 섹스의 역할
5. 구약의 가정
6. 신약의 가정
7. 임신과 출산
8. 자녀 양육
9. 독신의 은사
10. 동성애
11. 이혼과 재혼
12. 교회 지도자의 자격
13. 하나님, 결혼, 가정, 교회
14. 주 안에서 이루는 만물의 통일
부록: “예외 조항”과 바울의 특별 지침
참고할 만한 자료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 지도자들 그리고 일반인에게 매우 중요한 결혼과 가정에 대한 방향성과 지침을 성경에 근거해 신중하고 충분하게 제공한다.” _김용태,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상담학 교수

“부부관계가 행복한 부부는 인생 전체가 행복하다고 느낀다. 결혼과 가정이 행복하지 않고는 삶이 행복해질 수 없다. 쾨스텐버거 교수와 존스 교수는 행복의 네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결혼과 가정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성경신학적으로 다룬다. 결혼, 이혼, 재혼, 섹스, 자녀, 피임, 낙태, 독신, 동성애, 성 역할, 리더십 등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난감한 이슈들을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명쾌하고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다.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처럼 종합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한 책은 일찍이 없었다. 가정사역자와 상담사는 물론 행복한 삶의 지침을 찾고 있는 모든 사람이 수시로 참고해야 할 필독서이다.” _정동섭, 가족관계연구소장, 침례신학대학교 외래교수

“결혼과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현대인들을 생각할 때 이 책은 얼핏 요즘 세태를 반영하지 못하는 듯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진리다. 그러니 우리는 이 책이 보수적이라는 생각을 바꿔서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결혼과 성을 쉽게 생각하는지 돌아봐야 한다. 당연하게 여겼던, 그래서 문제라고 의식하지 못했던 결혼과 성에 대한 문화와 세태를 반성하게 될 것이다. 저자들은 아주 충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오늘날의 결혼과 성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결혼과 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 안에 펼쳐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최고의 책이다.” _이의수, 사랑의교회 목사, 사랑패밀리센터

“폭넓은 범위와 철저한 학식, 명확한 분석과 논증, 건전한 분별력을 고루 갖춘 책이다. 목회적 각도에서 알기 쉽게 쓴 논문으로, 내용이 알차고 독보적이다. 성과 섹스, 결혼, 가정에 대해 연구하고 논의하고 가르치고 상담하는 복음주의자들에게 한없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40년에 걸쳐 변호해온 전문 분야를 노련하게 파헤친 이 기념비적 총서이자 역작을 적극 추천한다.” _제임스 패커, 리젠트 칼리지 명예 교수

“이 책의 특별한 가치는 풍부한 성경 주해에 있다. 그게 없다면 우리는 추론의 바다에 표류할 수밖에 없다. 고마운 책이다. 성인이 된 나의 자녀들에게 주어야겠다.” _존 파이퍼, 미니애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 설교 목사

“쾨스텐버거가 쓴 책이라면 일단 주목할 가치가 있다. 그의 책은 기대감을 품고 주의 깊게 읽어 봐야 한다. 그는 국제적 교육과 경험, 교수 경력, 그리스도인다운 성품을 두루 갖춘 저자다. 그의 결론에 일부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으나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 결혼, 가정에 대해 더 잘 가르치고 실천하게 될 것이다. 조리 있고 균형 잡힌 성경적 책이다. 결혼과 가정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현대 세계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인데 이 주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건전하고 시의적절하게 요약해 놓았다. 적극 추천한다.” _마크 데버, 워싱턴 DC의 캐피톨힐 침례교회 담임목사

“찬란하고 행복한 기독교 가정에 대한 달콤하고도 진부한 책을 찾는다면 아마 이 책은 그냥 덮어 두어야 할 것이다. 요즘은 가정 문제에 대해 성경의 말보다 민간요법 전도사들의 말을 더 열심히 듣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다. 시대가 그러한지라 이 책은 당신 생애에 가장 획기적인 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_러셀 D. 무어, 서던 침례신학대학원 신학부 학장

“광범위하면서도 성경을 해석하고 삶에 적용하는 면에서 성숙한 분별력을 보여 주는 책이다. 논란이 되는 이슈들을 피하지 않고 하나하나 공정히 다루면서 다른 견해들도 충분히 설명한다. 널리 읽혀야 할 탁월한 책이다.” _웨인 그루뎀, 피닉스 신학대학원 성경신학 연구교수

“모든 목회자의 서가에는 물론이고 모든 기독교 대학과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결혼 및 가정 과목의 요강에도 꼭 들어가야 할 책이다. 가정생활과 관련하여 성경의 전통적 가치관을 신중하게 변호한 책인 만큼 누구나 진지하게 읽어야 하며, 특히 저자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일수록 더 신중히 읽어야 한다. _대니얼 I. 블록, 휘튼 대학 구약학 교수

“가정을 하나님이 그분을 계시하시는 기본 단위로 보는 사람들에게 결혼과 가정은 첨예한 관심사다. 쾨스텐버거는 성경을 향한 열정에 이끌려 이 문제와 씨름한다. 성경의 원리를 감추고 아예 말살하려는 문화 전쟁이 그의 긴박감을 더욱 부채질했다.” _페이지 패터슨,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총장, 도로시 켈리 패터슨, 같은 대학원 여성학 교수

“결혼과 가정, 이혼, 재혼, 동성애, 낙태, 피임, 불임, 입양, 독신 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지적이면서도 간략하고 솔직하고 충실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 책을 찾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제 그 수고를 멈출 때가 됐다.” _J. 리건 던컨 3세, 미시시피 주 잭슨의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결혼과 가정에 대한 대중 서적은 많지만 이 중대한 주제에 대한 성경 자체의 가르침을 신중하고 정확하게 탐색한 책은 극히 드물다. 쾨스텐버거는 성과 섹스라는 현대의 까다로운 이슈를 피해가지 않고 민감한 자세와 예리한 성경적 통찰력으로 접근한다.” _브루스 A. 웨어, 서던 침례신학대학원 기독신학 교수

“결혼과 가정을 무너뜨리려는 공격이 극으로 치닫는 지금, 이 책은 모든 복음주의자의 손에 들려야 할 요긴한 자원이다.” _톰 엘리프, 오클라호마 주 델시티의 제일 남침례교회 목사

“이 책은 결혼과 자녀 양육, 독신, 성에 관한 성경적 지혜의 보고(寶庫)다. 서구 사회가 사회적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이때, 인간의 바른 자아상과 가족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재천명한 책이다. 이 주제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구하는 독자들은 여기서 엄청난 도움을 얻을 것이다.” _로버트 W. 야브로,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겸 신약학부 학장

“이 책이 특히 귀한 것은 깊이와 책임감 있는 연구의 산물이면서도 놀랍도록 명쾌하고 포괄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결론들은 하나같이 건전하고 성경에 충실하다.” _토머스 R. 슈라이너, 서던 침례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성경 주해의 모범을 보인 쾨스텐버거의 이 책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현대의 담론에 더해진 반갑고도 참신한 자원이다. 학자와 목회자, 상담자 등 하나님의 설계를 진정으로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탁월한 작품이다.” _메리 A. 캐시언, 캐나다 앨버타 주의 에드먼턴, 작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결혼과 가정, 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처럼 치밀한 연구에 기초한 종합적이고도 철저히 성경적인 고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모든 사람이 이 책의 모든 결론에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쾨스텐버거는 읽기 쉽고 굉장히 유용한 이 책을 내놓음으로써 교회에 크게 공헌했다.” _고든 P. 휴겐버거, 보스턴의 파크스트리트 교회 담임목사

“요즘 우리에게 중요한 일은 하나님이 결혼과 가정에 대해 뭔가 하실 말씀이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다. 새로운 정의와 비성경적 원리를 내세우는 목소리가 많은 이때에 쾨스텐버거가 기독교계에 매우 귀중한 자원을 내놓았다. 대학이나 신학교의 강의실, 지역 교회의 교육 프로그램,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모든 가정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진심으로 추천한다.” _랜디 스틴슨, 성경적 남성성과 여성성 협회 부의장

“지금 우리 사회는 결혼과 가정의 기준과 가치를 재정의하려 하지만 쾨스텐버거는 우리를 성경적 기초로 다시 데려간다. 이 책에서 그는 굉장히 까다롭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들과 씨름한다.” _밥 베이커,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포레스트의 새들백 교회 목양목사

“이 책의 독특한 공헌은 쾨스텐버거의 접근법에 있다. 그는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창조에서 종말까지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지 꼼꼼히 추적한다. 결혼과 가정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가장 찬란하게 빛을 발하려면 이 주제를 하나님의 이야기 전체에서 보아야 한다.” _리처드 W. 호브, 듀크 대학교 CCC 대표

“아주 훌륭한 작품이다. 저자는 현실에 두 발을 굳게 딛고 서서 성경 주해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결혼과 이혼, 재혼, 섹스, 자녀, 피임, 낙태, 독신, 성 역할, 리더십 등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난감한 이슈들을 철저히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실제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경전을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이다! 목사로서 우리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있다. 도표와 토의 질문이 있어 활용하기 쉽고 소그룹에도 이상적이다. 오늘의 교회에 얼마나 귀한 선물인가!” _R. 켄트 휴즈, 일리노이 주 휘튼의 칼리지 교회 원로목사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 (Andreas J. Köstenberger)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에서 D. A. 카슨에게 지도를 받아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 대한 성경적 기초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하는 Biblical Foundations라는 재단을 설립하고 대표로 섬기고 있다. Zondervan의 Biblical Theology of the New Testament(BTNT)의 시리즈 에디터를 맡는 등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누가신학》(부흥과개혁사), 《신약개론: 요람 십자가 왕관》(CLC), 《요한복음 총론》(크리스챤), 《세상에서 나의 믿음이 흔들릴 때》(디모데) 등이 있다.

데이비드 존스

데이비드 존스 David W. Jones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윤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 학교에서 기독교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성경적 윤리와 청지기,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한 주제를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SBC 윤리와 종교 자유 위원회에서 연구원으로도 일하며 대학교나 신대원 등에서 활발히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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