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는 훌륭한 사상가이자 탁월한 작가인 짐 해밀턴의 명성을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이 얇은 책은 수많은 저자들이 쓴 이야기, 시, 잠언, 편지, 그리고 묵시로 이루어진 66권의 책이 그려내는 광대한 성경 이야기가 깊은 내적 통일성을 지니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성경의 통일성은 하나님의 영감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이 성경 이야기야말로 온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인 것이다. 해밀턴은 독자들이 성경신학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며, 성경 이야기가 우리를 빚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변하도록 도와준다.”
브루스 라일리 애쉬포드(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 학과장, 학장, 신학과 문화 부교수)
“신학이란 단어에는 여러 의미와 느낌이 담겨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어를 들으면 나처럼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데 이는 ‘미적분’이나 ‘치과예약’과 같은 단어를 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임스 해밀턴은 책의 시작에서부터 이해하기 힘들만큼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겠노라고 독자를 안심시켜 준다(물론 마음만 먹으면 복잡하게 설명할 수도 있는 사람이지만 말이다). 대신에 그는 성경이 이야기라는 점, 따라서 하나님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분이시며, 그렇기 때문에 성경신학은 수학이 아닌 문학과 같다는 점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즉, 성경신학이 물감의 화학적 성질에 대한 딱딱한 연구보다는 반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는 일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훨씬 오래전에 읽었더라면 참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앤드류 피터슨(더 윙페더 세이가의 가수 겸 작곡가이자 저자)
“저자는 우리가 얼마나 쉽게 성경을 일종의 자기계발서 수준으로 전락시키는지를 이 읽기 쉬운 짧은 책에서 고스란히 보여 준다. 누구든지 이 책을 읽으면 성경이 진정으로 담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성경의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주제들과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아,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라는 감탄이 터져 나올 것이다.”
낸시 거스리(’구약에서 예수님 보기’ 성경공부 시리즈 저자)
“잘못된 성경 읽기는 삶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 우리는 너무 자주 성경을 읽으면서 본문의 직접적인 맥락이나 성경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지 않은 채 본문 속으로 바로 낙하해 들어가 버린다. 성경의 전체 이야기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고 또한 삶을 올바로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렇게 성경 전체를 해석의 중심에 놓는 것이 성경신학의 임무라 할 수 있는데, 짐 해밀턴의 책은 중요하면서도 방치되어 온 성경신학적 임무에 대한 아주 뛰어난 서론을 제시해 준다. 해밀턴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해석적 접근법을 독자들이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며,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K. 에릭 소우네스(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교 신학분과 교수 겸 분과 장, 캘리포니아 라 미라다 은혜 복음주의 자유 교회 목사)
“성경에 흠뻑 젖어 있는 사람이 쓴 책을 읽는 일은 언제나 큰 즐거움이다. 이 책도 그런 책이다.”
더글러스 윌슨(뉴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신학부 선임 연구원, 아이다호 모스코우 크라이스트 교회 목사)
“우리 세대에 성경신학이 학문적으로 성인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학문 발전의 열매를 우리가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찬 특권이다. 하지만 수많은 책의 홍수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간단하고 간결하며 대중적인 수준의 안내서였다. 숲속으로 들어가기 전, 숲 전체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관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짐 해밀턴이 여기 바로 그 일을 해냈다. 성경공부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성경에 대해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상관없이 성경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내는 성경 속의 놀라운 패턴들과 주제들을 다시 발견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프리드 G. 자스펠(펜실베이니아 프란코니아 개혁주의 침례교회 목사)
“나는 짐 해밀턴이 이 작은 책 속에 담은 모든 내용들이 너무나도 놀랍다.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는 수년간의 학문적이고 경건한 성경 연구의 정수를 흥미롭게 담아낸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성경의 중요한 이야기에 대해 간결하고 명료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안내를 받게 될 것이다. 성경과 세상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서의 자신의 위치에 대해 더 잘 알고자 하는 어느 누구에게나 이 책을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다. 선물과도 같은 이 책으로 인해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롭 리스터(탈봇 신학대학교 성경, 신학연구 분과 부교수)
“성경을 더 잘 알고 싶은가? 당연히 그럴 것이다! 짐 해밀턴이 이 일을 도울 수 있다.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는 성경 안의 여러 책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하나의 이야기, 즉 그가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잘 설명해 주는 안내서다. 여러분이 성경을 더 잘 이해해서 예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해밀턴 박사가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C. J. 매허니(켄터키 루이스빌 소버린 그레이스 교회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