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들은 성경신학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별하고 제임스 바에서 프랜시스 왓슨에 이르는 다섯 가지 성경신학의 유형들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서술-평가한다. 성경신학은 역사를 서술하는 것인가 주제를 제시하는 것인가, 연대순으로 배열하는 것인가 케리그마를 선포하는 것인가, 기독론적인가 삼위일체론적인가. 이런 이슈들이 과제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본문 안에서 빠짐없이 다루어진다. 세인트 앤드류스(저자들이 공부한 곳)에서 핀 불꽃이 지금 로스 엔젤레스(저자들이 가르치는 곳)에서 활활 타는 난로가 되었다!”
마크 W. 엘리오트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신학부 교회사 부교수 겸 대학원장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이 성경신학의 사망을 선언했다. 하지만 성경신학은 멀쩡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니, 최소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라는 것이 밝혀졌다. 『성경신학의 이해』는 이 분야에서 유용한 지도다. 이 책은 성경신학의 방법론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시하고 있고 서술 방식이 명료하다. 이 책은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이 분야에서 독자들이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존 골딩게이 풀러 신학대학원 구약학과 데이빗 알렌 허바드 교수
“클링크와 라킷은 정말 필요한 일을 했다―첫째, 현대 성경신학 연구에서 중요한 이슈가 무엇인지를 밝혔다; 둘째, 학자들이 이런 이슈들을 다루는 데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셋째, 중요한 학자들을 소개하고 평가했다. 그 결과 이 중요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가능해졌다.”
조엘 B. 그린 풀러 신학대학원 신약해석학과 교수
“성경신학은 학자나 목회자가 모두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최근 들어서는 성경신학을 오해하거나 성경신학 때문에 좌절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제 여기 『성경신학의 이해』라는 책이 나온다. 이 책은 신학 초보자에게는 입문서가 되고 신학 공부를 많이 한 사람에게는 지도가 될 것이다. 만일 성경신학자들이 자기 말만 하기를 그칠 가능성이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이에 대해 대화할 시간이다. 이 책은 그런 대화를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니콜라스 페린 휘튼 대학교 대학원 성경학과 프랭클린 S. 뒤르네스 석좌교수
“성경신학의 인기가 시들 것 같은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이 분과의 방법론적 다양성은 사람을 헷갈리게 하고 기죽게 할 수 있다. 클링크와 라킷은 성경신학에 대한 다섯 가지 상이한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이 분과를 이해할 수 있는 조망을 제공한다. 이 책은 방법론 사이의 거대한 간격을 메꿔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책이며 교수와 학생 모두의 환영을 받을 것이다.”
토머스 R. 슈라이너 남침례 신학대학원 신약해석학과 제임스 뷰캐넌 해리슨 교수
“꼭 필요한 이 책은 ‘성경신학’의 이름으로 수행되는 상이한 과업들을 분류하고 핵심 논점들을 규명하기 위해 먼 길을 간다. 저자들은 유능한 지도 제작자이며 그들이 제작한 분쟁 지역 지도―서로 다른 다섯 가지 입장을 보여 주는 스펙트럼으로, 여기서 각 입장은 ‘북극’(즉, 신학)과 ‘남극’(즉, 역사) 사이에서 특정한 위치를 점한다―는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 저자들은 지혜롭게도 각 이론의 대표적인 주창자를 자세하게 검토할 수 있는 장을 넣고 있다―허접스러운 유형들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유혹을 깔끔하게 물리치고 말이다. 『성경신학의 이해』는 대학에서 연구하는 사람이나 교회에서 목회하는 사람 모두에게 성경신학이 성경적 (및 신학적!)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그런 질문을 진지하게 해 보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획기적인 연구다.
케빈 J. 밴후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조직신학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