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나 기억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 직장에서 업무 성과를 높이고 싶은가? 집에서 가사를 돌보며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기 원하는가? 직장일과 집안일을 모두 멋지게 해내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은 정신, 감정, 신체의 웰빙을 이끌어 내는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생각은 당신이 그어 놓은 한계선 아래로 당신을 끌어내릴 수도 있고, 기대치 이상으로 당신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자신을 제한하는 대신 한계를 뛰어넘는 ‘사고구조’를 붙잡을 때, 당신은 지적인 만족, 마음의 안정, 육체적 건강을 얻게 될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이다.
캐롤라인 리프 박사는 최신 과학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실용적 지침을 제시한다. “당신은 생각을 컨트롤하여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책에는 당신의 기억, 학습, 인지, 지적 능력, 업무 성과, 신체 능력, 관계, 정서 등을 발전시켜 줄 강력한 세 가지 도구가 소개되어 있다. 매우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이 도구들을 통해 당신은 ‘성공적인 사고구조와 학습습관’을 삶에 정착시킬 수 있다. 성공적인 사고구조와 학습습관의 열매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삶의 변화’이다.
《뇌의 스위치를 켜라》의 뇌과학 이론과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완전한 나》의 은사 프로파일을 종합하여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위한 지침서로 만들어진 이 책에는 리프 박사의 30여 년간의 연구와 임상결과들이 담겨 있다. 병원과 학교, 가정, 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검증된 이 책의 지침들을 성실히 적용하면, 분명 생각의 변화가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생존 모드’의 삶을 끝내고 ‘성공 모드’의 삶을 시작하라!
무엇을 생각하든,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의 마음에 가장 크게 자리한다. 그러므로 무엇에 집중할지 선택한 순간, 그것이 당신의 뇌에 새겨지고, 이후 당신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에 따라 당신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유익을 기대할 수 있다>
– 효과적 학습이 가능하며, 창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그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 지적 만족을 경험할 수 있다.
–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고,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 스트레스를 유익한 방향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이 책에 소개한 ‘자가 정신 케어’를 시행하면, 당신은 다음과 같은 유익을 얻을 것이다. 첫째, 의식이 활성화된다. 둘째, 그 효과가 의식의 차원에만 머물지 않고 ‘인식(인지 활동)의 변화’로 이어진다. 셋째, 인식의 변화는 유기적이며 지속적인 ‘삶의 변화’를 낳는다.
– 서문
생각이 유전자 발현을 일으킨다. 그리고 유전자 발현을 통해 뇌의 구조가 바뀌며, 이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뇌 속 화학물질 구성에도 변화가 생긴다. 결론을 말하면 “생각의 힘이 뇌를 바꿔 놓는다.”
“당신의 생각이 가는 곳으로, 당신의 삶이 따라가게 된다.” 이것은 일반 상식이기도 하지만, 여러 과학자들이 내놓은 연구결과이기도 하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은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당신은 생각으로 자신의 뇌를 설계하며 조각하는 ‘뇌 조각가’이다.
본래 우리의 마음은 사랑에만 반응하게(wired for love)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디자인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과정은 창조 본연의 디자인, 곧 사랑에만 반응하는 마음 상태로 회복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칠 때, 비로소 우리는 참된 ‘웰빙’을 체험할 수 있다.
– 1장 성공하기 위해 생각하고 배우다
생각이 말을 낳기도 하지만, 말이 생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당신의 입에서 나온 말은 마음속에 내재한 생각들(생각은 물리적 실체이다)에, 또 그 생각들의 출처가 되는 기억에 고스란히 스며든다. 즉, 어떤 말을 내뱉든, 당신 안에 구축된 생각과 기억들이 그 말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 4장 말 사고구조
용서는 뇌 구조에도 변화를 준다. 연구결과, 남을 용서할 경우 뇌의 전측상측두구(anterior superior temporal sulcus, aSTS)가 커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뇌 피질 회백질의 해당 영역이 커질수록 실수로 심각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쉽게 용서할 수 있다. 그리고 용서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 많이 용서하게 된다.
– 6장 용서의 사고구조
행복이나 불행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이 상황이나 환경에 달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 긍정적인 사고, 사랑에 기반을 둔 사고체계, 스트레스를 유용하게 만드는 능력 등은 우리가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
– 7장 행복 사고구조
우리에게는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하는 사고구조가 필요하다. 이를 개발하기로 선택할 때, 사랑에만 반응하도록 설계된 우리의 뇌가 활성화된다. 그 결과 다양한(특히 실패로 끝난) 시도들은 실패가 아닌 하나의 가능성으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가능성의 사고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선택이야말로 성공을 견인하는 열쇠이다.
– 9장 가능성 사고구조
감사하기로 선택할 때, 우리 본연의 설계가 되살아난다. 감사가 우리의 생태에 안기는 효과를 연구한 결과, 감사하는 마음은 수명을 연장시키고, 상상력 활용도를 높이며, 문제해결 능력 또한 증진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즉, 감사는 전인적인 건강 상태를 증진시킨다고 할 수 있다.
– 10장 감사 사고구조
기대는 우리 뇌의 구조를 변화시킨다. 학습된 ‘연상’(혹은 기대)은 실제 생태 인식 결과로 이어지는데, 좋은 기대를 통해 우리는 원기회복, 면역기능 향상, 정신·신체 건강 증진 등의 결과를 얻는다.
– 14장 기대 사고구조
영성은 ‘망상’이 아니다. 일례로, 교회에 가면 정신이 맑아지고 몸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우리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고 높은 혈압이 낮아진다. 물론 인생의 모든 것이 다 그렇듯, 잘못된 영성은 해악을 끼칠 것이다. 그러나 건강한 영성은 공동체 구성원에게 안식과 평안을 준다.
– 16장 영적 사고구조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자신만의 맞춤형 사고)이 무엇인지 알 때, 우리는 현실 업무에 집중하고, 주목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상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 결과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일곱 개의 사고모듈’ 이론은 마음의 활동에 뇌의 각 부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연구하여 얻어 낸 결과물이다. 뇌의 앞부분은 ‘내면을 성찰하는’ 생각 행위에 반응한다. 뇌의 뒷부분은 ‘시각/공간’과 연관된 생각 행위에 반응한다. 그 외의 부분들은 ‘대인관계’, ‘언어’, ‘운동’, ‘논리/수학’, 그리고 ‘음악’과 연관된 마음속 생각에 반응한다.
– 17장 은사 프로파일의 목적
맞춤형 사고를 아는 것은 ‘참된 자아’로 살기 위한 핵심 열쇠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배우고 성공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18장 은사 프로파일
뇌는 마음의 ‘회로기판’과 같다. 마음의 활동은 뇌를 통해 표현된다. 그렇게 우리의 뇌에는 생각이 저장되고, 이후 저장된 생각(기억)으로부터 ‘말’과 ‘행동’이 나오게 된다. 각 사람의 뇌는 그 사람의 독특한 마음에 매칭되어 있다. 이렇듯 각 사람의 마음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각 사람의 뇌 역시 독특할 수밖에 없다.
– 19장 일곱 모듈의 특징
“이렇게 하면 하룻밤 만에 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식의 광고에 현혹되지 마라. 목적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오직 마음의 훈련만이 뇌를 변화시키고, 뇌의 변화만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노력과 끈기와 절제가 필요하다.
학습은 곧 생각을 쌓는 일이다. 생각은 ‘정신의 부동산’(뇌 속의 구조물) 영역을 점유한다. 생각은 마음의 행동과 상관관계에 있는 신경생태학적 ‘실재’이다. 오늘날 과학 기술은 ‘기억의 흔적’(memory engram)이라 불리는 기억의 생태·물리적 실체가 단백질로 구성된 물질임을 밝혀 냈다. 쉽게 말해, 기억(생각)은 단백질 덩어리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생각 쌓기는 마음과 뇌의 건강으로 이어지고, 성공과 행복을 낳는다. 맞춤형 사고와 올바른 사고구조, 그리고 이 장에서 배우게 될 여러 가지 학습 기술들을 활용하면, 우리는 수지상돌기에 건강한 기억들을 채울 수 있다.
5단계 학습과정은 ‘단기기억’ 형성을 넘어 효과적이고 유용한 ‘장기기억’ 구축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의 각 단계는 뇌가 수행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역할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 기능이 총체적으로 작동할 때, 장기기억 구축이 가능해진다.
– 20장 학습이란 무엇인가?
오감을 통해 들어온 정보들(우리가 경험한 일들)은 세포체의 활동과 시냅스 연결을 활성화하여 단기기억을 생성해 낸다. 그런데 우리가 그 정보(경험)를 이해하고 기억하기 위해 깊이 생각할수록 시냅스의 연결은 더욱 활성화되고, 세포체 활동과 수지상돌기의 활동도 활발해진다. 그 결과 수지상돌기에 장기기억이 저장되는 것이다.
뇌가 마음에 반응하지, 마음이 뇌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 양자이론은 마음과 뇌의 이러한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열쇠이다
– 21장 기억이란 무엇인가?
“과연 나는 기억의 저장고에 어떤 기억을 쌓아 두기 원하는가?” 가장 많이 생각하고 집중한 것이 가장 크게 자라나는 법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반복하여 생각해 온 것들이 우리의 믿음체계(관점 또는 세계관)를 형성하고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다.
– 22장 측지 정보처리 이론
이 책에 소개된 여러 도구들은 성공하며 살아가도록 돕는 도구이지, 근근이 살아가도록 돕는 도구가 아니다. 이 도구들은 디지털 홍수의 위협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알려 준다. 그 방법은 ‘깊게 생각하기’, ‘효과적으로 배우기’, ‘생각의 힘 통제하기’이다.
– 에필로그
1부 사고구조 가이드
1장 성공하기 위해 생각하고 배우다
2장 사색가 사고구조
3장 통제 사고구조
4장 말 사고구조
5장 통제된 감정 사고구조
6장 용서의 사고구조
7장 행복 사고구조
8장 시간 사고구조
9장 가능성 사고구조
10장 감사 사고구조
11장 공동체 사고구조
12장 도움 사고구조
13장 건강한 스트레스 사고구조
14장 기대 사고구조
15장 의지력 사고구조
16장 영적 사고구조
2부 은사 프로파일
17장 은사 프로파일의 목적
18장 은사 프로파일
19장 일곱 모듈의 특징
3부 뇌의 스위치를 켜라 – 5단계 학습 과정
20장 학습이란 무엇인가?
4부 과학
21장 기억이란 무엇인가?
22장 측지 정보처리 이론
에필로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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