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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청년사역이 온다 – 공동체에서 발견하는 포스트모던 세대를 위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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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청년사역이 온다 – 공동체에서 발견하는 포스트모던 세대를 위한 희망

포스트모던 세대와 씨름하는 모던 사역자들을 위한
성경적이고 희망적인 청년사역 패러다임!
충실하고도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하고
신뢰 공동체를 세워 가는 매력적인 전략!

현재 청년사역의 대상은 포스트모던 세대(X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다. 머지않아 이들은 교회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사역자들은 이들을 알고 있는가? 사역 대상이 달라짐에 따라 사역 방식과 틀을 바꾸고 있는가, 이전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 독특한 청년들은 이전의 베이비붐 세대와 왜 다르며, 어떻게 다른가? 사역자들은 어떻게 그들의 영적 여정을 도울 수 있는가? 35년 베테랑 청년사역자인 저자는 이런 문제를 제기한 다음, 문화의 흐름을 분석하고 각 세대의 특징과 차이를 설명하면서 포스트모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사역의 틀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포스트모던 세대는 희망이 없는 세대이며, 존재 바탕에 수치와 죄책감과 외로움이 있는 세대다. 말보다 이미지, 개인보다 공동체, 객관적 진리보다는 주관적 진리를 추구하는 세대다.

이런 세대에게 복음과 진리를 충실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는 모든 사역자가 고민하는 내용일 것이다. 저자는 포스트모던 세대를 고려한 새로운 사역의 틀과 전략을 성경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이 세대는 하나님이 그들을 죄와 수치에서 자유롭게 하셨으며 진정한 가족이 없었던 이 세대를 자녀로 받아 주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삶을 고통과 고난으로 받아들이는 이 세대에게 살아갈 근거가 되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독교 공동체뿐이다. 이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공동체를 세워 가는 것은 바로 사역자의 몫이다. 저자는 진정한 소속감을 주는 공동체,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 희망을 주는 공동체의 특징과 핵심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사역 방향과 전환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청년사역자라면 반드시 읽고 적용해야 할 책이며, 포스트모던 세대를 만나는 교역자와 리더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책이다.

 [특징]
* 이전 세대의 영향과 문화적 배경을 분석하면서 청년사역의 대상인 포스트모던 세대를 파악한다.
* 사역 대상과 사역의 틀에 대한 성경적 이해의 근거를 명확히 제공한다.
* 사역 대상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역 방향과 방향 전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포스트모던 시대의 청년사역에 관한 그간의 논의를 아우르고 뛰어넘은 노작이며, 명확한 대안을 내놓는다.
* 사례를 들고 표와 그림을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독자 대상]
* 청년ㆍ학생들이 왜 공동체(교회, 캠퍼스)에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지 고민하는 사역자와 소그룹 리더.
* 변화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난감해하는 사역자.
* 이전 청년들은 안 그랬는데, 요즘 청년들은 잘 따라 주지 않고 반항적이라고 생각하는 사역자.
* 더 역동적인 공동체를 세워 가기 원하는 사역자.
* 포스트모던 세대와 더 가까워지기 원하는 베이비붐 세대 사역자.
* 혼신을 다해 사역하지만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역자들이 답답한 청년들.

[본문 중에서]
“사역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해 몇 가지 해법을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속에서 사역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누구와 함께 해야 할지 고심했다. 나는 X세대도 밀레니엄 세대도 아닌 베이비붐 세대다. 솔직히 말해서 포스트모더니티보다는 모더니티에 가깝다. 또한 내 인생 대부분을 교회 사역보다는 캠퍼스 사역에 쏟았다. 게다가 나는 성취 지향적인 A 유형 성격도 아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눌 것이 있음을 차츰 깨달았다. 대학생과 젊은 캠퍼스 간사들과 일하면서, 나는 복합 세대 및 복합 문화의 관점을 갖게 되었다. 비록 나 자신은 베이비붐 세대이자 모던한 인간으로 정의될 수 있지만, 내가 사역하는 대상인 X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는 해가 지나면서 더욱더 포스트모던하게 변해 간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 교회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5-10년 후면 지금 우리가 대학 캠퍼스 사역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이 교회에도 나타날 것이다.” <20-21면>

“우리가 배워야 할 첫 번째 교훈은 절대 진리를 믿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우리의 사역에 미치는 결과는 무엇인가? 다음에 보겠지만, 우리는 변증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말로만 진리에 대해 떠들어대기보다는 삶으로 진리를 구현하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추구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할 때 그리스도인의 삶을 더 중요한 근거로 삼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어린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말을 듣기보다는 그 삶을 관찰함으로써 기독교적 삶에서 성장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위한 모델링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모델링이 일어나려면 우리의 사역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인지 학습만 강조하고 관계 학습은 건너뛰는 가르침은 포스트모던 문화의 사람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나중에 보겠지만, 개인 생활이 아닌 공동체 생활이 기독교 사역의 중심을 형성할 것이다. 그러한 변화로 인해 우리의 사역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현재 교회나 기독교 기관에서 공동체가 사역의 중심인가? 공동체를 돌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서 아주 중요해질 것이다.
공동체는 곤궁한 사람들―냉소주의나 절망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소속하고 위로받고 용기를 회복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사역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상처를 나누고 위로받도록 하는가? 포스트모던 세대를 향한 사역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고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당신의 교회나 사역 어디에 그런 곳이 있는가?” <112-113면>

차례
감사의 글
서론: 10년 후

1부 변화의 시대_우리 시대의 문화적 특징
1. 단순한 질문, 복잡한 여정
2. 적응의 세대
3. 새롭게 떠오르는 포스트모던 문화

2부 소속하고픈 열망_신학적 기초
4. 공동체를 위해 창조되다
5. 죄책과 수치로부터의 자유
6. 외로운 고아에서 하나님의 양자로
7. 고통 속의 희망

3부 희망의 여정_사역의 틀
8. 소속감과 공동체
9. 공동체 안에서의 영적 여정
10. 희망을 제시하는 공동체


참고 도서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나라가 있다고 치자. 거기서 사역하려면 그곳의 언어, 문화, 철학, 사고방식, 소통법 등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그 별천지에 사는 세대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가?, ‘요즘 애들 왜 이래?’ 하고 짜증 부리기 전에 이 책부터 읽으라!”
-고직한(YOUNG2080 상임대표)

“점점 개인주의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교회와 캠퍼스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복음에 기초한 사랑의 공동체를 세울 수 있을까? 포스트모던의 격류 가운데 당혹스러워하는 청년 사역자와 리더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권영석(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

“청년사역에 새로운 희망이 왔다! 지금은 사역자들이 먼저 희망의 길을 찾고 시대를 변화시킬 청년들을 훈련해야 할 때다. 이 책은 시대의 급격한 변화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사역 전략을 제시한다. 사역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박성민(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포스트모던 세대의 혼돈 속에서 방향을 잡아 주는?훌륭한 나침반! 이 책은 그동안의 포스트모던 시대의 청년사역에 대한 논의들을 종합적으로 보여 준다. 베테랑 청년사역자가 제시하는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탁월한 사역적 대안에 반드시 귀 기울이라.”
-양형주(『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 저자, 대전 초원교회 담임목사)

“청년ㆍ대학생 사역이 기발하고 눈요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능화해 가는 시대에 이 책은 우리 대부분이 상실해 버린 궁극적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다. ‘진리가 구현되는 공동체!’ 이것은 이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새로운 하나님의 사역이다. 한두 해 써먹을 매뉴얼을 두리번거리는 청년사역자들이 가슴을 치며 읽어야 할 책이다.”
-이윤복(죠이선교회 대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고 사려 깊고 실제적인 이 책은 오늘날의 세계 속에서 선교에 헌신한 교회나 사역 단체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저자)

“포스트모던 세대에게 성공적으로 나아가려면, 교회는 신학적으로 탄탄하고 문화적으로 조율된 현장 전문가에게 안내를 받을 필요가 있다. 지미 롱이야말로 최선의 선택이다.”
-스탠리 그렌츠(『20세기 신학』저자)

“지미 롱은 포스트모더니즘과 그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다음 세대에게 접근하려는 열망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디터 잰더(New Song Church 창립 목사, ReIMAGINE 협동총무)

“새로운 세대가 전속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미 롱은 신세대의 사고와 열망과 고투를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매우 독특한 이 젊은이들을 끌어안기 위해서 기독교 공동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장 탁월하게 알려 준다.”
-고든 맥도날드(『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저자)

지미 롱

지미 롱(Jimmy Long)은 35년째 미국 IVF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책임자로 있다.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공부했다(M. Div., D. Min.). 몇 년 전까지 캠퍼스에서 X세대들을 만나다가, 요즘은 밀레니엄 세대 학생들과 깊이 교제하며 신뢰 관계를 세워 가는 베이비붐 세대다. 인생 대부분을 캠퍼스 사역에 쏟아 부은 그는, 문화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캠퍼스에서 청년들을 만나면서 사역 대상의 변화에 따라 사역 방식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개인주의적이면서도 진정한 소속감을 갈망하는 청년들과, 이전과는 다른 이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품어야 할지 씨름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신실하게 고심하며 이 책을 썼다. 1990년대부터 교회와 신학교에서 이머징 컬처(Emerging Culture)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사역자들을 일깨워 왔다. 이 책 외에도 「소그룹 리더 핸드북」(공저ㆍIVP), The Leadership Jump, Emerging Culture Participant’s Guide, Emerging Culture Leader’s Guide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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