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는 이 시대 최고의 복음주의자이자 일생을 사역에 헌신한 목회자로서, 자신이 평생을 통하여 깨닫고 추구해 온 교회에 대한 진리를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교회의 본질, 예배, 전도, 사역, 교제, 설교, 연보, 영향력 등 각 영역에서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단호한 확신, 구체적인 적용점을 제시한다. 그뿐 아니라, 살아 있는 교회에 대한 소망을 지켜 온 자신의 인생 여정을 담은 내밀한 고백까지 덧붙임으로써, 이 거장은 우리 모두를 동일한 여정으로 초대한다.
[특징]
– 깊이 있는 성경 연구와 오랜 목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결하지만 심도 있는 교회론을 담고 있다.
– 평생을 목회자와 복음주의자로 살아온 저자의 삶과 목회적 소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독자 대상]
– 존 스토트의 교회론에 대해 관심 있는 이들
– 교회란 과연 무엇인가, 교회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
– 오늘날 교회의 역할과 사명에 대하여 고민하는 이들.
– 목회자, 신학생
[본문 중에서]
나에게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다리는 교회로서, 교인들은 자신들이 이 땅에서 이방인들이요 순례자들임을 기억하기 때문에 결코 물질적 풍요나 편안함 속에 머물지 않을 수 있고,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고 고대하기 때문에 더욱 충성스럽고 적극적이며, 어둡고 절망적인 세상 속에서 기독교적 희망의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하고, 그리스도의 날에 부끄러움으로 그분을 피하지 않고, 즐거이 일어나 그분을 맞이하는 교회입니다. 나에게는 기다리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부록‘살아 있는 교회’와 존 스토트의 삶
I. 나는 왜 여전히 영국 성공회 교인인가?
II. 나에게는 살아 있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III. 어느 여든 살 노인의 묵상
존 스토트 목사님은 목회 현장에서 특별한 기교나 방법이 아닌 성경의 원리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국 교회, 마땅함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 마땅한 길을 가도록 해줍니다.
또한 이 책은 한국 교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상한 마음들에게 교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불러일으킵니다. 그런가 하면 현실에 경도되어 교회의 본질을 타협하려는 사람들에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시선으로 초점을 맞추게 해줄 것입니다. 교회를 향한 열정을 잃어버린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다시 한 번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향한 꿈을 꾸게 만들 것입니다. 존 스토트 목사님의 탁월한 균형감에 의해 성경의 원리가 아름답게 정리된 이 책은 주님의 교회를 향한 한없는 사랑의 마음을 읽게 합니다.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이 책에서 경건하고 충성스런 한 복음 사역자의 심장이 고동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데이비드 잭맨, 프로클러메이션 재단 회장
저자는 이 책에서 성실하고도 엄정한 성경 강해, 명쾌함 그 자체, 폐부를 찌르는 필치로 현대적인 적용을 촉구한다.
-본 로버츠, 옥스퍼드 세인트 엡 교회 교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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