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어진 상황에서 참 잘했어, 많이 애썼어!
애쓰며 살아온 당신, 우울하고 마음이 아픈 당신을 위한
한혜성 원장(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의 내 마음 헤아리기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 김동선 교수(경북대 의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채정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기독정신과의사회 전임회장) 한상익 교수(가톨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 분석심리학회 전임회장) 김재호 원장(한사랑치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신앙인으로서 기쁨이 없고 무기력한 분
· 자존감이 낮고 우울하여 죄책감이 드는 분
· 실패와 낙심, 열등감으로 마음이 아픈 분
·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이 늘 불안한 분
·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픈 분
지금은 엉망진창이고,
자신조차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이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신앙생활에 마음을 많이 둔 사람일수록
우울이 왔을 때 죄책감을 느끼며
우울한 자신을 보듬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기 전에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을 받은 ‘자녀’입니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신실하고 변함이 없으며
우리가 아플 때에도
우리를 돌보아주신다는 진리를 믿으세요.
심한 우울에 걸리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조차 의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감정적으로 믿지 못하는
순간에도 그분의 사랑은 진리입니다.
그 진리 그대로 믿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평안을 누리세요.
지나고 보면 정말 피하고 싶었던 그 절망의 시간이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고 은혜로만 회복된
소중한 경험이 되기도 하니까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깨져버린 그릇 같은 나’를 인정하고 돌봐주세요!
애쓰며 살아온 당신, 우울하고 마음이 아픈 당신을 위한
한혜성 원장(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의 내 마음 헤아리기
“하나님을 믿는데 우울증에 걸렸다는 게 죄책감이 들어요.”
마음이 상한 이들을 전심으로 돕고 있는 기독 정신과 전문의 한혜성 원장이 그의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그는 우울증을 비롯한 불안, 공황장애 등의 정신 질환은 신앙과 의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마음과 몸이 아픈 것임을 강조하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료에 전념하면 얼마든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가 진료실에서 만난 수많은 환자의 상담 사례와 본인의 아픔을 진솔히 나누며 어떻게 치유되었는지를 나눈다. 더불어 이 과정에 개입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의 간증을 담았다. 이 책은 당장 오늘 하루를 버티기 힘든 이들과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의 밤을 지나고 있는 이들,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