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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기도 응답받을 때까지 쉼 없고 가차 없이 부르짖는 믿음 (Unrelenting Prayer)

$22.00 $15.40

저자 : 밥 소르기  |  출판사 : 예수전도단
발행일 : 2014-05-26  |  (145*205)mm 224p  |  978-89-5536-448-4
모든 상황 가운데서 우리에게 대안은 하나뿐이다!!
불의한 재판장도 굴복시켰던 ‘과부’의 비유를 통해
응답받을 때까지 쉼 없이 부르짖는 기도의 ‘태도’를 배우다

“절대 너를 향한 내 사랑에 의문을 품지 마라.
너는 나의 신부야. 너는 내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우는 존재야!
하지만 지금 우리의 우정 말고도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원수는 네가 마음이 상하고 화가 나서 결국 포기하기를 바란단다.
원수의 목적은 그것뿐이란다. 절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계속 사랑해라! 계속 구해라! 계속 찾아라! 계속 싸워라!
불굴의 기도를 통해 돌파구를 찾게 될 것이다. 집요하게 믿고 기도하렴.
그럼 응답을 받을 거야.”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그분의 ‘약속’을 성취하실 때를 기다리신다”라고 담대하게 말했다(사 30:18 참고).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이 오래 기다리시는 동안 우리가 원수의 공격을 당하더라도 믿음과 사랑 위에 굳게 서서 그분만 기다리면, 반드시 하나님은 정의를 실현해 주신다. 기다리게만 하시고 응답은 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분은 결코 정의를 침해하지 않으신다. 결국에는 응답이, 아니 그 이상이 반드시 우리를 찾아온다.

이 책은 ‘불의한 재판장과 그에게 집요하게 부르짖는 과부’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눅 18:1-8)를 통해,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비록 그분이 더디게 응답하신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해야 함과 그렇게 할 수 있는 믿음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성대가 손상되어 삶의 기반이 모두 무너지는 경험을 한 탓에 그때부터 지금까지 불굴의 기도를 드리며 깊은 믿음의 단계로 나아온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과 원수의 영적 공격에 관해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굴의 기도를 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여정을 며칠, 몇 주, 몇 달에 끝나는 여정으로 생각하지 않으신다. 태초부터 그분은 우리 삶의 큰 줄기를 섬세하고 매혹적인 붓 터치로 그려 오셨다.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그분의 작업을 마무리하시는 데 몇 년, 혹은 몇십 년이 걸린다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받기까지, 하나님이 약속하신 전부를 받기까지 결코 타협하거나 안주하지 말고 나아갈 때 주님이 충만히 채우실 것이다. 그러니 계속 인내하며, 과부처럼 서서 부르짖으며 하나님과 함께 일생일대의 모험을 떠나자.

우리는 산을 옮기는 믿음을 얼마나 갈망하는가! 베드로는 이 같은 믿음이 “보배”로우며(벧후 1:1) “금보다 더” 귀하다고(벧전 1:7) 표현했다. 영원이 흘러도 변치 않기 때문이다. 믿음 안에서 이룬 진보는 우리를 통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진다. 진정한 믿음은 경건한 삶의 가장 위대하고도 가장 어려운 목표다.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면 더 많은 이들이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었으리라. 바울은 산을 옮기는 믿음을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았기 때문에 두 번이나 “믿음을 따르라”(딤전 6:11; 딤후 2:22)고 권면했다. 길은 험난하지만 목표를 달성했을 때 주어지는 영광이 매우 크므로, 산을 옮기는 믿음을 얻는 일은 온 힘을 다해도 아깝지 않은 고귀한 목표다. _ p17

하나님은 우리를 귀찮아하거나 번거롭게 여기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굳게 발을 딛은 채 쉬지 않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기로 결단하면, 우리의 끈질긴 요청에 짜증을 내시기는커녕 오히려 감동하신다. 매우 좋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절절한 부르짖음을 반기신다. “네가 오직 내게만 시선을 고정하고 나를 유일한 구세주이자 구원자로 여길 때 나는 참 기쁘다. 네가 나를 찾으며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감사로 내게 간구할 때 참 좋구나. 내 영광스런 구원을 볼 때까지 나를 바라보기로 결단하는 네 모습을 보니 참 행복하구나. 나는 네 얼굴을 보고 네 목소리 듣는 것을 좋아한단다(아 2:14 참고). 내게로 고정된 네 마음을 바라보니 어찌나 좋은지 모르겠다. 내가 네게 바라는 것은 이뿐이란다!” _ p48

예수님은 수사적 질문을 던지신다. “만일 불의한 재판장이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이 과부에게 정의를 베풀었다면, 너희의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을 때 그 억울함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대답은 자명하다. “예! 하나님이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반드시 풀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당신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다. 하나님이 온 땅 위를 두루 살피시다가 당신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로 이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그렇다. 당신은 하나님이 그분의 손으로 직접 세심하게 고르신 존재다.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수없이 많았지만, 하나님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을 원하셨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당신의 쉼 없는 믿음이 만났을 때 그 결과는 지극히 당연하다.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밖에 없다. _ p57

‘불굴’이란 하나에만 집중한다는 의미다. 기도하며 싸우고 응답을 받을 때까지 절대 다른 곳을 보지 않는다는 뜻을 내포한다. 불굴의 기도는 ‘때까지’ 싸우는 기도다.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싸우는 기도다. 대안이 달려 있는 줄을 끊기 전에는 불굴의 기도에 우리를 온전히 내맡길 수 없다. 하나님 외에 다른 대안이 존재할 때 많은 이들이 결국 그 대안을 따라가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싶어 하신다. 그러나 수많은 경우의 수 중 하나가 되기를 원치는 않으신다. 우리가 붙드는 유일한 구명구가 되기를 바라신다. _ p180

감사의 글

1장 _ 결코 물러서지 마라!
2장 _ 정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3장 _ 정의를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외침
4장 _ 시달리다 못해 움직이다
5장 _ 밤낮으로 하는 중보
6장 _ 논란
7장 _ 회복과 보상
8장 _ 하나님의 신속하심
9장 _ 수치
10장 _ 대안은 없다
11장 _ 나오미를 위한 보상
12장 _ 죄수 시몬 자오

밥 소르기

목회와 예배 사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1992년 5월의 어느 금요일, 사역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밥 소르기 목사는 목에 구슬이 걸린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의사는 그에게 ‘후드 접촉성 육아종’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이 낯선 이름의 병 때문에 성량의 대부분을 잃고, 삶의 기반이 모두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지금도 목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그는 하나님과 회중 앞에서 ‘고난 받은 것이 내게 유익이라’는 속사람의 고백을 할 수 있는 더 깊은 믿음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기름부음 넘치는 찬양 인도자이자 세미나 강사, 탁월한 피아노 연주가이기도 한 그는 엘림 바이블 인스티튜트(Elim Bible Instiute)의 음악 감독을 지냈고, 뉴욕 시온 펠로우십(Zion Felloship) 교회에서 13년 동안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현재는 아내 마시와 함께 캔자스의 IHOP(국제기도의 집)에서 공동 사역을 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내 영이 마르지 않는 연습》, 《그럼에도 주님 곁에 머물다》, 《돌파하는 믿음》(이상 스텝스톤), 《찬양으로 가슴 벅찬 예배》(두란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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