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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사랑 하나님 사랑

$30.00 $21.00

저자 : 노완우  |  출판사 : 도서출판 누가
발행일 : 2021-10-29  |  (152*225)mm 230p  |  979-11-85677-68-2
틀어진 몸을 바로 세워 건강한 나를 되찾는
성.경.적.건.강.관.리.법

이동원·장경동·장학봉·이찬용·유관재 목사가
직접 체험하고 강력 추천한 책!

[프롤로그]

“하나님, 나를 살려 주시면 진짜 목사가 될게요.”
그 뒤 피골이 상접한 몸이 조금씩 회복되어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때 내 아픈 몸을 고쳐 보고자, 반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서 본 책이 《근골격계》, 《신경계》 등의 의학서였다. 내 손으로 책장조차 넘길 수 없으니, 누군가 책장을 넘겨 줄 때까지 똑같은 페이지를 읽고 또 읽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치 앞을 모르고 죽음과 싸우던 그 고난의 시간에, 우리 몸의 뼈가 어떻게 생겼고 신경은 어디로 지나가는지 익힌 것이 지금 내가 치유사역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셈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나를 훈련시켰다. 고난을 당해도 낙심하지 말 것은,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훈련시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회복된 뒤 나는 하루라도 빨리 내 자리로 돌아가고 싶었다. 나를 쓰러뜨렸던 그를 원망하던 마음도 모두 사라졌다. 오히려 그를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가 아니었다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없었을 테니 말이다. 원수가 은인이 된 것이다. 지나고 보니 그것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돌아가니 나를 아프게 했던 그가 마중 나와 있었다. 그는 내가 죽은 줄로만 알고 수없이 울며 회개한 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나를 보자마자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면서 끌어안았고 나는 “고맙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지금 그는 장로가 되었고, 나는 목사가 되어 서로에게 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나는 병원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하나님을 만났다. 내가 건강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종으로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만난 사건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뜨겁다. 목회하면서 나라고 왜 미운 사람이 없었겠는가. 그래도 원망하지 않는 것은, 미운 사람을 통해 믿음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일 수 있었다. 신앙생활 중에 ‘환난’은 필수 과목이다. 환난 없이는 인내와 소망이 생기지 않는다. 환난이 주는 유익이 있는 것이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2-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3-4

나를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만든 사람 덕분에,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회복하게 된다. 하나님은 나를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도구로 쓰시려고 원수를 곁에 두신다. 영적인 미움은 육체를 괴롭게 한다. 하지만 사랑하면 육체가 건강해지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만들어진다. 내 인생의 간증과 다름없는 찬양 가사를 함께 나누고 싶다.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 김석균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기쁨의교회 노완우 목사

추천사
프롤로그

1. 창조의 원리
영과 육은 하나다
뇌는 주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뇌는 시제를 모른다
언어에는 인체를 지배하는 힘이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인간의 속성

2. 인체의 구조
등이 휘면 질병이 온다
허리 디스크는 질병이 아니다
제자리를 찾으면 통증은 사라진다
발 앞부분으로 걸으면 골반이 틀어진다
엉치뼈에 목침 대고 눕기
척추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

3. 나는 하나님의 도구다
하나님과의 첫 만남
치유 사역의 시작
나는 치유의 도구가 되고 싶다

4. 신앙인의 건강 관리법
얼굴을 찡그리면 병이 온다
실패를 반복하면서 커지는 그릇
우리는 모두 다르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사람마다 오장육부가 다르다
모자 관계인 장기가 있다

5. 체질에 따른 섭생법
사람마다 맥이 다르다
현맥 주도형
구맥 주도형
홍맥 주도형
모맥 주도형
석맥 주도형
삽맥 주도형
맥별 신체 증상과 음식 요법

6. 스스로 병을 고친 사람들
허리 디스크를 고쳤어요!
공황 장애가 없어졌어요!
불임이 치료되다
이 아이가 걸을 수만 있다면

7. 마음의 질환은 영적 전쟁이다
우리는 빛의 자녀다
믿음이 성숙하는 단계
어둠과 밝음
‘억지로’와 ‘저절로’
영적 싸움에는 결단이 필요하다
혈류의 변화

부록 성경적 건강 관리법

2008년 제 몸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어지럼증으로 일상적인 삶을 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떻게든 어지럼증을 고치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혈압과 비염을 비롯해 소화제를 매일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위와 무엇인가를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가게 하는 장, 만성 피로를 만드는 간,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까지… 이 모든 것이 한 번에 치료되었다면 믿겠습니까?
열 명 정도의 목사가 한자리에 모여 목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세미나 자리에서 노완우 목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목사님이 우리 몸을 성경적으로 바라보는 설명을 듣고 “이거다!” 하며 무릎을 쳤습니다.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노 목사님에게 교정을 받고, 목침으로 하는 운동도 배웠습니다. 걷기는 매일 한 번 했지만, 구르기와 목침 대기는 6~7번씩 했습니다. 목숨 걸고 노완우 목사님의 운동법을 실천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자 내 몸이 새로 만들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지럼증이 싹 사라졌고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숙면했습니다. 저혈압과 비염, 위와 장의 문제, 간의 문제 등 모든 몸의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 싶어 주변 사람에게 이 운동법을 꾸준히 하게했습니다. 그러자 저처럼 열심히 운동한 사람들은 완벽한 몸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폐쇄 공포증에서 해방된 사람, 당뇨병에서 완치된 사람, 뇌종양이 치유된 사람, 만성 두통에서 해방된 사람, 허리 통증이 사라진 사람 등 헤아릴 수 없는 기적이 눈앞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저와 같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치유 받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정말 마음을 다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하게 목회하는 유관재(성광교회 담임 목사)

노완우 목사님의 운동법은 머리에서 신경 전달 물질을 통해 명령이 내려지면 각 장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여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는 놀라운 치료법이다. 몸은 스스로 회복되고 세워지는 것이다. 의사나 치료자는 몸이 회복되는 데 약간의 도움을 줄 뿐이다. 자기 몸에 생긴 질병을 적으로 생각하여 갖가지 약으로 공격하는 방법이 아니라, 스스로 몸을 사랑하면서 골격과 장기들이 제 기능을 회복하게 해준다면 건강은 당연히 따라온다고 확신한다. 나의 이 생각은 진료 현장에서 만나는 각종 난치 질환 환자들의 몸에서 실제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공유하듯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지식도 함께 나누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노완우 목사님의 바람이 이 책을 읽는 수많은 사람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김태균(가정의학과 전문의·자연의원 원장)

건강은 살아 있는 모든 인생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살아 보니 돈도, 때로는 믿음도 건강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여기에 건강에 대한 복음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노완우 목사님의 건강 운동법입니다.
노 목사님은 성경에 기반을 두고 건강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감히 건강의 복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지루한 논리가 아닌 명쾌한 처방을 전달합니다. 거기에 은혜를 경험한 간증들이 감동을 더합니다. 저도 그 은혜를 입은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건강 문제로 고심하는 분들과 그들을 돕고자 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신뢰할 만한 건강의 해답을 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분명 복음이 될 것입니다.
–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노완우

청년 시절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건강을 잃은 노완우 목사는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손가락 하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고통 속에서 기도하다가 까까머리 중학생 때 아무것도 모르고 ‘주의 종이 되겠노라’ 서원했던 것이 떠올랐다.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었다.
병상에서 자신의 몸을 고쳐 보고자 《근골격계》, 《신경계》 등의 의학서를 공부한 것이 바탕이 되어 그는 우리 몸의 뼈가 어떻게 생겼고, 신경은 어디로 지나가는지를 익히며 여러 개의 체형 관리 자격증까지 땄다. 그러곤 암 투병하시던 어머니와 성도들의 질병을 함께 회복해 나가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몸에 생기는 모든 질병은 바르지 못한 자세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틀어진 몸을 바로 잡는 목침 운동을 통해서 성도들이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는 치유 사역을 하며 병자를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느낀다. 그래서 “그저 나는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아픈 영혼들을 향해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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