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2판] 새로운 삶의 실천 : 셀 그룹 커리큘럼 - 셀 양육 교재 시리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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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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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정철 목사의 두 번째 간증 에세이다.
육체적 눈은 보이지 않지만, 믿음의 눈을 통해 살아가는 저자는 자신의 삶을 거리낌 없이 풀어낸다.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나, 교회를 이끌어가며 겪는 갈등과 실수를 유쾌하게 이야기해 준다. 삶의 매 순간 하나님과 대화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매일을 감사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렇게 우리 인생사에 참으로 많은 시험이 우리 앞에 높은 산처럼 버티고 서있지만 주님께서는 그 산들을 하나씩 하나씩 점령해 갈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그 산을 점령할 수 없을 때는 피해 갈 길도 마련해 주셔서 결국은 통과할 수 있게 해 주신다. 내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 살피니 이런 일이 참 많았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우리에게 감당치 못할 일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의 길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이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p. 129
뒤돌아보면 주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내 눈을 치유해 주시진 않았지만 내 눈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내를 내 곁에 붙여 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목사로서 모든 직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셨다.
눈이 보이지 않으니 모든 생활에 불편한 것을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러나 이것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내게 있는 이 육체의 가시가 하나님 앞에서는 더욱더 유익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나를 더욱더 낮아지게 하고 경건한 생활에 더 집중하게 하고 거기에다 어떤 사람이든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니 이 또한 은혜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p. 186
뭐든지 시간을 들이지 않고 급하고 순식간에 해치우는 것은 우리 인생에 그다지 별로 유익이 되지 못하는 것을 많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사실 소중하며 귀한 것일수록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구한다. 교회도 하루아침에 성장하거나 부흥할 수 없다.
우리의 믿음 또한 마찬가지다. 땀 흘리며 수고함으로 씨를 뿌리고,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김을 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 몰아치는 비바람을 견뎌야만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다.
p. 237

감사의 말
프롤로그
제1부 하나님의 기적 일기(1993-2020)
1. 소풍 그리고 인도하심(1993.10)
2. 절대 믿음+기도=기적(1994.1)
3.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인생도 풀어진다(1995.5)
4. 하나님이 사랑하사 건강한 아들을 주셨으니(1995.12)
5. 탕자의 길 = 구원의 길(1996.11)
6.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1997.7)
7. 나는 손 얹고, 역사는 하나님이 행하시고(1998.3)
8. 신령한 전도자(1998.4)
9. 중보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1998.9)
10. 신용카드를 싹둑 할 때 주의 기적이 임한다(2002.4)
11.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나니(2003.1)
12.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2008.6)
제2부 하나님의 동행 일기(2006 -2020)
1. 불신 결혼의 위험(2006.5)
2. 감사만 잘해도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2008.6)
3. 여호와 이레(2008.11)
4. 하나님이 하셨어요(2011.2)
5. 돈보다 귀한 것(2011.4)
6. 눈에 뵈는 게 없어 죄송합니다(2013.2)
7. 욕심이 불순종을 낳는다(2014.9)
8. 웃음(2015.5)
9. 이별 생채기(2016.11)
10. 십자가 도둑도 예수는 믿어야(2018.5)
11. 부흥과 우상 숭배(2019.9)
12. 성지순례에서 생긴 일(2020.2)
제3부 하나님의 묵상 일기(2017~2020년)
1. 적금(2018.1)
2. 천천히 갑시다(2018.2)
3.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2019.2)
4. 악플러(2019.3)
5. 뭔 소리 하는 거예요(2019.4)
6. 침묵과 응답(2019.5)
7. 말씀 암송의 즐거움(2019.6)
8. 기도한다고 뭐가 달라지나(2019.7)
9. 작은 교회의 희망(2019.8)
10. 물질을 빨리 패스하는 자에게 하늘의 복이 더하나니(2019.8)
11. 주님의 부흥, 사람의 부흥(2019.9)
12. 낙엽(2019.11)
에필로그

이 책은 모든 목회자가 경험하고 있는 내용을 진솔하게 이야기로 꾸며낸다. 이 책을 읽는 목회자나 성도들에게 깊고도 잔잔한 감동과 도전을 주기에 충분히 담백한 신앙서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암울한 이때 하나님께서 이정철 목사님을 통해 믿음의 소망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신앙에 도전하도록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며 추천한다.
– 노 남 근 목사 l 인천 당하동 하나교회 담임
‘이미’와 ‘아직’ 사이에 있는 우리는 재림의 예수를 기대하면 감사가 터져 나온다. 감사는 은혜의 폭죽이요 행복의 바이러스다.
이 책은 매일 감사를 일으키는 참된 기쁨을 제공할 것이다. 이정철 목사님의 자기 고백적 감사는 바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기쁨일 것이다. 그분에게 기쁨을 주는 일은 이 책을 사서 읽는 것이다. 그도 감사하고 읽는 나도 감사하다.
– 최 형 만 목사 l 전(前) 개그맨, 송도 오버플로우교회 장년부 담당

원당순복음꿈이있는교회는 2007년 3월 23일, 인천시 서구 원당동 삼정프라자 304호에서 창립됐다.
이후 2011년 서구 당하동 그린프라자 502호로 이전하고, 2015년 인천시 서구 원당동 원당대로 866 세브란스 빌딩 7층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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