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교리 설교,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본서는 로이드 존스 목사가 1955년에서 1968년까지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설교했던 것을 성경 강해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출판되자 곧 20세기의 기독교 고전(古典)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또한 본서는 성경 전체의 맥락을 붙잡아 조감적인 눈으로, 그러면서도 세부 구절구절에 대한 현미경적 통찰로써 각 어휘 속에 숨은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파헤쳐 주고 있다.본서를 통해 우리는 왜 많은 사람들이 로마서로 인해 변화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두 6장을 위하여 할애된 책입니다. 사도의 논증(論證)이 주밀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요점에 접근할 때마다 그 전에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간직한 채 접근해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비록 이 책은 많은 반복을 수반합니다만 바른 이해를 위해서 그것은 필수불가결합니다.
그것이 지닌 중요성 때문에 문제는 아주 크게 논란이 됩니다. 어쨌든간에 나의 바램은 이 설교문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이 6장에 다시 들어가게 하여 조심스럽고 인내하면서 본 6장을 상세하게 연구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로마서 6장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나의 그리스도인 삶에 있어서 가장 큰 해방감을 주는 체험 중 하나였습니다. 나는 이런 체험이 다른 사람의 생애(生涯)에 있어서도 되풀이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이 설교문들은 1958년 10월에서 1959년 4월까지 웨스트민스터 교회당(Westminster Chapel) 에서 금요일 밤마다 설교된 것들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