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뒷조사』는 복음서의 꽃, 마태복음에 관한 일종의 “취재 노트”다. 소위 믿음 좋은 크리스천인 “스튜어트 변호사”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성경에 대한 의심을 품어본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사판 검사”라는 작자가 복음서를 허위 사실 유포 및 대중 선동죄로 고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심히 분개하여 자진해서 그 재판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러나 복음서의 복 자도 모르는 그는 어디서부터 변론을 준비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하다. 그때 그 앞에 예수님 앞에서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하소연했던 가나안 여인댁 강아지의 후손 “콩”이 나타난다. “콩” 스승의 도움을 받아 복음서의 역사성을 증명하는 변론을 준비할수록 스튜어트의 관습적인 신앙생활이 비판적으로 드러나 그의 마음이 불편해지는데…
“관습적 신앙에서 참된 복음 이해로 나아가는, 스튜어트 변호사와 함께하는 유쾌한 여정. 재미와 깨달음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_임주형 목사
“초장부터 ‘낳고’콤보로 이어지는 족보 때문에 답답했던 마태복음이 상쾌하게 뚫린다. 더불어 스튜어트 변호사처럼 무릎 꿇는 시늉만 했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언제 우리가 이렇게 마태복음을 진지하고 흥미롭게 읽어본 적이 있던가?”
_openmylips
“성경 통독을 수십 번 하고 특히 복음서는 정말 많이 보았지만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의문점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일반 성도들이 접하기 힘든 신학적인 내용과 역사,문화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하여 성경을 바르고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_hhk12345
“웹툰 광으로서 기독교판에 이런 웹툰이 등장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맛깔나는 대사, 몰입도 높은 그림체, 깊이 있는 신학까지 있는 웹툰. 아, 이 웹툰을 다 보고 나니 성경이 읽고 싶어진다.”
_서요한 전도사
“『마태복음 뒷조사』는 접근성이 좋은 만화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가 몸담고 있는 한국교회 컨텍스트와 어려울 수 있는 신학적 개념을 쉽게 연결하여 우리의 신앙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만든다. 독자의 작은 바람은 이 책이 우리가 그동안 성경을 읽어왔던 모습을 비판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마태복음을 포함한 성경 66권의 풍성한 ‘드라마’ 속으로 안내하는 서문을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_Sweetbrrrrrr
Weight | 1 lb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