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신 하나님』의 저자 마이클 리브스의 최신간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숨겨진 놀라운 소식!”
-박영돈, 화종부, 한병수, 조엘 비키, 싱클레어 퍼거슨 추천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한 참된 두려움의 감각을 되찾는 일보다
그리스도인에게 더 큰 기쁨은 없다.”
“주님을 경외하는(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잠 1:7)
두려움은 인간의 가장 강력한 감정 중 하나이며, 이 감정은 그리스도인들을 종종 깊은 당혹감에 빠뜨린다. 성경에서 묘사되는 두려움 역시 혼란스러운 것으로 다가올 수 있다. 과연 두려움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일’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마이클 리브스는 이 책에서 이러한 혼란을 해소하고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전혀 부정적인 것이 아님을 성경과 교회, 특히 개혁주의 전통의 신학과 신앙의 관점에서 잘 보여준다. 오히려 그 두려움은 창조주이며 구속주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품게 되는 강렬한 기쁨에 찬 경이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모든 두려움은 외적인 행동보다 더 깊은 내적인 수준에 자리한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두려워하는 마음은 우리의 행동을 이끌어 가는 마음의 본성 자체에 깃들어 있다. 존 오웬에 따르면, 그 두려움은 무엇보다도 주님을 사랑하며 그분 안에서 기뻐하도록 이끄는 마음의 내적 경향성이다. “주님을 두려워하되 그분이 선하시기 때문에 그 두려움을 품는 것, 주님의 신실하신 능력을 신뢰하며 그 권위에 순복하고 그분의 뜻과 은혜를 기뻐하는 것, 주님의 아름답고 탁월한 속성들을 바라보면서 그분을 그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것, 바로 이것이 그분을 영화롭게 한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태도를 거부하며,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두려움이라는 개념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선하심, 놀라운 긍휼과 자비를 경험하게 될 때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두려움을 가지게 됨을 보여준다. 그것은 죄를 지은 아담이 느꼈던 하나님께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는 데서 오는 압도적 떨림과 경건한 두려움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이클 리브스의 『떨며 즐거워하다』는 이 시대에 점차 잊히고 있는 경건한 두려움을 회복하고 그로 인한 복된 전율과 강렬한 기쁨을 가져다주는 귀한 책이기에 모든 사람이 읽기를 적극 추천한다.
_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묵상의 내공이 남다른 마이클 리브스, 이번에는 두려움을 하나의 신학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출간했다. 그의 신작을 펼치는데 심장이 먼저 반응한다. 이 반응은 여호와 경외를 즐거움의 최고급 대상으로 여기신 예수님의 역설적인 경외론에 감전된 느낌이다. 기쁨과 미묘하게 결부된 두려움의 본색을 드러내고 두려움의 기막힌 쓸모를 가르치는 이 책은 불안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독서 목록의 아랫목을 차지함이 마땅하다.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감정도 선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단단한 문장으로 문서화된 이 책은 개인이든 교회 공동체든 경건의 등급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_한병수,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해외 추천사]
현대인들은 종종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을 경멸에 찬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곤 한다. 그러나 마이클 리브스는 경건한 두려움은 곧 하나님의 참모습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는 또 우리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자라가도록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그분의 은혜를 아는 데 있음을 깨닫도록 돕는다. 존 버니언이 말했듯이, “온 하늘과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만큼 우리 마음에 깊은 경이감을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리브스의 이 놀라운 책은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칠 뿐 아니라 그 진리를 노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떨며 즐거워하도록” 이끌어 간다(시 2:11).
_조엘 R. 비키,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총장
예전에 우리는 다음의 구절이 담긴 찬송가를 부르곤 했다. ‘오 살아 계신 하나님, 제가 얼마나 당신을 두려워하는지요! 저는 당신을 향해 가장 깊고 따스한 두려움을 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그 노래를 부르지 않지만, 그 찬송가의 첫 구절은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준다. ‘나의 하나님, 당신은 얼마나 놀라우신 분인지요. 당신의 위엄이 환히 빛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놀라우신’ 분이시며 그분의 위엄이 ‘환히 빛남’을 아는 이들만이 ‘따스한’ 두려움을 체험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이 점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 책 『떨며 즐거워하다』에서는 이 문제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는 마이클 리브스가 자상한 맏형처럼,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향한 두려움을 신선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기 때문이다. 리브스는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자신의 벗들 중 일부를 소개한다. 그들은 우리보다 앞서 그 길을 걸었던 이들로서, 제자도의 학교에 속한 대가들이다. 그러니 리브스와 함께 걷는 여정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당신은 곧 ‘주님께서 그분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기뻐하시는’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시 147:11).
_싱클레어 B. 퍼거슨,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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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따르면, 주님을 두려워하는 일은 지혜의 시초가 된다. 『떨며 즐거워하다』를 읽을 때, 당신은 지혜를 얻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사랑이 담긴 제자도로 그분께 응답하게 될 것이다. 이 책 가운데는 역사적인 가르침들이 가득 담겨 있으며, 그렇기에 널리 읽힐 가치가 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행하라’는 것은 현대 교회에서 거의 사라져 버린 교훈이다. 그 결과 오늘날의 기독교는 많은 부분에서 활력을 잃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헤아릴 수 없이 위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감각을 되찾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책에서 바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귀중한 보석과도 같은 책이다.
_데릭 W. H. 토머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컬럼비아 제일장로교회 수석목사,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및 목회신학 교수
우리의 시대는 거대한 두려움들에 사로잡혀 있다. 재정적인 붕괴나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대한 두려움, 기후 재난과 치명적인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들이 그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온갖 두려움에 매여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두려움만은 망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두려움이다. 그렇기에 리브스의 이 놀라운 연구서는 우리에게 절실히 요청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가 살핀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은 현세대에 많이 간과되고 있지만, 그것은 성경의 중심 주제일 뿐 아니라 인간 사회가 번영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이기도 하다.
_마이클 A. G. 헤이킨,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교회사 교수
이 책에서 마이클 리브스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진리를 제공해준다. 그것은 바로 주님을 향한 전율에 찬 두려움과의 새로운 만남이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속에 헌신과 기쁨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나는 이미 이 책을 읽었지만 다시 한번 읽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_샘 올베리, 테네시 주 내슈빌 임마누엘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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