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숨 쉬는 공기보다 더 변함이 없고,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보다 더 신실하다.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이해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사로잡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랑을 발견하게 하는 초대장이기도 하다. 두려움을 느끼고 벗어나려고 할 때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이다.
– p35 <두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 중> 중
귀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대화, 함께하는 여행, 동역이다. 신뢰하기란 특별한 응답이나 결과물, 올바른 결정에 대해 하나님께 기대를 가지라는 의미가 아니다. 신뢰하기는 하나님의 성품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 사랑이 언제나 우리를 따를 것을 믿는 것이다.
– p51 <통제하지 못하는 두려움> 중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은 항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새로운 분야는 생소하고, 종종 혼란스러우며, 우리를 수시로 흔든다. 핵심은 예수님께서 거기에 계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임재는 모든 것을 차이 나게 만든다. 예수님의 손길은 우리에게서 결코 멀지 않으며, 우리를 초대하셔서 “오라”고 말씀하신다.
– P121 <순종할 때 따르는 위험> 중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 안에서 확림된 정체성 바깥에 있는 것들로 우리 가치를 평가하게 만든다. 결국 우리 정체성은 창조주로부터 확립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어떤 지위에 있든, 사람들에 우리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전적으로 사랑하시며 항상 돌보신다. 요즘 말로 하자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쳤다!
– P142 <두려움과 정체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