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이 의심되고 원망스러운 순간,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해야 한다.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할 때, 마침내 우리 삶 가운데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끝인 것 같은 순간일지라도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 때, 반전은 시작된다.
– p.94 <가능성을 믿는다면>中
우리의 생각과 계획으로 현실을 뛰어넘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도는 불가능한 상황을 돌파할 수 있게 한다. 내게 주어진 문제를 가지고 아무리 고민해보아도, 기도보다 더 나은 답은 없다. 인간의 가능성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볼 때, 기도가 즐거운 인생이 된다.
– p.198 <그리스도인의 능력>中
우리의 시선이 사람과 세상에 맞춰져 있으면, 늘 좌절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면, 어떤 것도 넉넉히 이길 수 있다. 다니엘과 같은 바른 결단과 믿음으로 기도하며,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살아갈 수 있다.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다.
– p.233 <두려움을 떨치다>中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체면을 차리고 잘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나오는 사람이다. 그러니 체면보다 솔직함이 먼저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이다.
– p.241 <괜찮은 척, 철든 척 말고>中
우리는 흔히 기도를 응답받고 문제가 해결되면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응답받은 후에도 처음 기도할 때 가졌던 간절함과 겸손함, 첫 믿음과 첫사랑을 지켜야 비로소 그 기도가 완성된다.
– p.254 <멈추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中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나병과 같은, 좀처럼 고칠 수 없는 깊은 문제가 있다. 생각만 해도 낙망하게 되는 아픔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모든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을 바라볼 때, 그 문제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능력이 된다.
– p.280 <삶으로 나타내는 기도>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