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그의 사역 최고 정점에서 설교한
「사도행전 강해설교」
기독교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 이보다 더 긴급한 질문은 없다!
사도행전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강력한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다. 성령의 강림, 교회의 탄생, 확신에 찬 사도들의 설교, 드라마틱한 선교 여정, 구원받은 영혼과 거듭난 삶의 증거들……. 그것은 무기력한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도적 교회의 영적 통찰과 뜨거운 신앙으로 우리를 격려하고 도전한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그의 사역 최고 정점에서 이 다이내믹한 사도행전을 설교했다. 단순하고 확신에 찬 그의 영적 언어는 진리의 말씀에 목말라 있는 독자들에게 생수가 되고, 말씀을 통해 사람의 상태를 빈틈없이 분석하고 시대의 징조를 예리하게 읽어 내는 그의 영안(靈眼)은 죄성에 마비된 우리의 영혼을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 그의 설교를 천천히 읽어가다 보면, 우리는 진정한 기독교와 교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이 시리즈의 첫째 권 「진정한 기독교」에서 정치한 논리와 설득력 있는 어조로 기독교의 본질을 예리하게 파헤침으로써, 현대 기독교가 잃어가고 있는 복음의 능력과 구원의 소망을 생생하게 증거했다. 기독교를 철학이나 윤리적 태도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현대 교회에 성령의 능력이 충만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전인적 변화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의 메시지는 무기력하고 생명력 없이 피상성에 젖어 있는 한국교회와 강단에도 깊은 영향과 함께 큰 도전을 던졌다.
사도행전 4-5장을 텍스트로 삼고 있는 둘째 권 「담대한 기독교」 역시 「진정한 기독교」와 같은 연장선에 서 있으며, 강력한 복음의 능력을 변증하고 있다. 그는 초대교회가 받은 첫번째 박해의 배경을 살펴보면서, 복음을 거부하던 당시 불신자들의 변명이 이 시대에도 정확히 일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복음을 거부하는 현대인들은 자신들이 영리하고 현대적이어서 기독교처럼 “낡은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련된 문명과 과학을 말하는 이 시대 어디에서도 그들이 말하는 희망의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 급증하는 이혼율, 끊임없는 전쟁과 범죄……. 진보한 문명이 결코 이 시대가 처한 문제의 답이 될 수 없음을, 우리는 현대사회가 앓고 있는 여러 병리적 징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이드 존스는 사도행전 4-5장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으면서도 자신들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을 거부하고 있는 이 세대의 교만과 절망과 비극과 어리석음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기독교만이 파멸을 향해 치닫는 이 세상에 참된 희망임을 역설한다.
유일한 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시대를 읽는 영적 분별력과 초점이 점점 흐려져 가는 이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로이드 존스의 메시지는 여전히 절절한 호소력을 지닌다. 이 책 「담대한 기독교」를 통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도행전 이야기를 만나보기 바란다.
특징
– 사도행전 4:8-5:14 강해설교
– 로이드 존스의 대표적인 강해설교
독자 대상
– 사도행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신학생
– 마틴 로이드 존스 애독자
– 복음의 능력과 교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