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온갖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유혹에 사로잡히지 않고,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이 조금만 풀어져도 쉽게 죄를 짓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유혹을 뿌리치고 기독교인으로서 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책이다.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고, 성경 구절의 가르침으로 마음가짐을 바르게 정비하게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유혹과 싸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평]
유혹의 정글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기란
누군가는 “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모두 악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생각보다 죄의 유혹을 이겨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세상은 재물, 출세, 술, 유희와 같은 온갖 달콤한 유혹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기독교인이라면 죄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옳지 않은 일이라면 달콤한 제안을 거절할 줄 알아야 하고,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에서는 성경 속 여러 죄와 유혹을 다루고 있다. 이를 바탕 삼아 유혹을 이겨 내는 법을 제시하고, 성경의 가르침으로 마음을 바르게 다잡는 길을 제시한다.
가끔 무너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저자는 모든 교인이 하나님의 자녀로 반듯하고 거룩하게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유혹의 정글에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살고자 발버둥 치다 보면 그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으리라. 이 책이 달콤한 유혹에 저항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