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

Sale

다윗대통령의 귀환

$34.00 $23.80

저자 : 최하진  |  출판사 : 나무&가지
발행일 : 2021-04-26  |  (150*220)mm 양장 316p  |  979-11-91366-02-0

다윗 대통령의 귀환
리더를 리드하는 리더
“하나님께 리드 되던 리더 다윗,
이 시대의 리더들을 리드하다.”

우리는 지금 답이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진다. 혼란을 타개할 방안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지도자에게 지워져 있는 까닭이다. 안타깝게도 지도자들은 많은데 혼란은 종식되기는커녕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지도자는 있지만 그 지도자들이 올바른 지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렇다고 지도자들을 탓할 수만은 없다. 그들 또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열심히 해 보려고 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거대한 변수와 4차산업혁명과 같은 변곡점이 찾아오면 그들 또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모델이 될 만한 지도자의 등장이다. 곧 ‘지도자들을 지도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저마다 자신만의 가치를 고집하는 가운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해줄 모델이 나타나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지도자를 모델로 삼아야 할 것인가? 하나님은 이미 성경을 통해 난세를 이끌어갈 모델들을 제시해 주셨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다윗을 모델로 제안한다.
다윗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범적인 리더로 세워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님께 철저하게 리드 되었던 리더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고 그 나라를 통해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인간의 꾀와 계략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 세계는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다. 곧 하나님이 세우신 만큼 각 나라는 온전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끌어져 가야 한다. 따라서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자만이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를 올바르게 리드하고 견고하게 지킬 수 있다.

답이 안 보이는 시대이지만 하나님께는 답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그 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신다. 이에 이 책은 모델이 될 만한 대표적인 리더, 다윗을 현대시대로 소환했다. 고맙게도 다윗은 타임머신을 타고 이 시대로 들어와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에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을 훈련시키셨고 위기 때마다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 그 노하우가 이 책을 통해 상세하게 제시된다. 더불어 다윗은 지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당부한다. 사람들을 잘 리드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께 리드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출판사 리뷰]

지도자 다윗이 현실의 지도자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이는 우리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지도자다. 그 지도자의 범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넓다. 나라를 대표하는 이들만 지도자가 아니다. 정치 지도자뿐만이 아니라, 가정의 지도자, 학교의 지도자, 기업의 지도자를 비롯 크고 작은 공동체를 이끄는 이들이 모두 지도자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은 나라와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정치적 지도자들을 향한 조언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다양한 공동체를 세워가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다윗은 다양한 지도자들에게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침들을 성경적인 시각에서 전달해 줄 것이다.

지도자는 연약한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간 다윗이 얼마나 대단한 지도자인지를 증거하지 않는다. 곧 다윗의 대단한 업적을 자랑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다윗이 자기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책인 만큼, 그가 저질렀던 실수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바로 이 지점에서 특별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리더는 완벽할 수 없으며’,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개입이 더욱 절실하다’는 사실 말이다. 결국 우리는 다윗의 강점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하나님의 이끄심에 의지하는 것이 연약한 인간 리더가 험난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비법이 되기 때문이다.

차세대 리더, 자녀세대를 향한 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다윗은 하나님께 철저히 리드 되었던 리더였다. 하지만 아무 준비나 훈련 없이 리더로 세워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를 철저히 훈련시키셨고 누구보다 강하게 준비시키셨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자녀세대를 교육하는 비법 또한 배울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하나님이 다윗을 준비시키시고 세워 나가시는 전 과정은 미래의 리더를 양육하는 교육지침으로도 적용될 수 있다.

이스라엘이 회복되었듯 지금 이 나라도 회복될 수 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불안과 혼란이 극심해지는 이 시대에 사람들은 한숨만 쉰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심각한 혼돈 속에 휩싸였던 과거의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지도자 한 사람을 통해 회복과 부흥을 맞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절망으로 가득해 보이는 지금 이 시대에도 희망이 있다. 그 시대에 그 나라를 지키셨던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의 이 나라 또한 버리지 않고 지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윗이 들려준 노하우를 잘 듣고 적용해 나간다면, 막막해 보이는 현실을 타파하는 것은 더 이상 극복 못할 문제가 아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 속의 지혜를 배워 나가다
이 책은 다윗이 일인칭 시점에서 자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따라서새로운 방법으로 성경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사건과 연관된 역사적 이야기와 전문적인 고찰들을 함께 배워 나갈 수 있다. 그만큼 당시의 사건들을 다윗의 진솔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파생되는 지혜와 교훈을 다각적인 차원에서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강하고 담대한 마음, 이것이 승리의 첫째 비결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이때의 마음가짐은 훗날 지도자가 되었을 때도 꽤 유용하게 활용되었던 것 같다. 지도자의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가 바로 용기가 아닐까! 나는 지도자가 되었을 때에도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했고 나를 따르는 사람들 또한 마음가짐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그들이 어려운 환경을 타개할 수 있도록 늘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으며 낙망 가운데 빠지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Part 1 준비된 청년’ 중에서

요즘 사람들에게 사자나 곰 이야기를 하면 먼 옛날의 이야기로만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현대판 사자나 곰이 존재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녀를 공격하는 사자와 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낮은 성적’이라는 사자, ‘인간관계’라는 곰, ‘열등감’이라는 늑대, ‘중독성 강한 게임’이라는 여우…. 지금 자녀는 이들의 공격에 시달린다. 부모가 지금 자녀를 위해 해야 할 것은 이러한 맹수들과 싸워 이기는 용기를 심어주는 것이다. 그것에 휘둘리지 않는, 열정과 담대함을 가진 인재로 키워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인재가 이 시대가 간절히 요구하는 인간상이기도 하다.
– ‘Part 1 준비된 청년’ 중에서

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삶의 중심인 스피리추얼 파워를 키웠고, 문학적 창작력으로 브레인파워를 키웠다. 또한 긍정과 열정으로 멘탈파워를, 소통과 설득으로 네트워크 파워를 키웠다. 거기에다가 연습과 날쎈 짐승들과의 싸움을 통해 바디파워를, 부모에게 효도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것을 통해 모럴파워를, 양떼를 돌보는 것을 통해 리더십파워를 고루 갖추도록 노력했다.
– ‘Part 1 준비된 청년’ 중에서

보복에 대해 보복하는 악순환의 고리는 누군가가 끊어야 한다. 국가에 흐르는 상처라는 물줄기를 누구라도 나서서 차단해야 한다. 그리고 비상해야 한다. 헛된 과거의 감정에서 벗어나 더 높은 비전을 발견해야 하고 현실을 초월하는 열정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 ‘Part 2. 연단의 시간’ 중에서

사회의 변화를 바라는가? 당신이 변화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인기를 뒤에 업은 리더십은 인기와 함께 사라진다.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미치는 전인격적 리더십이야 말로 권위나 제도에서 나오는 리더십보다 강하다. 나 역시 사울과의 대면을 통해 국민 영웅에서 진정한 지도자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진 자만이 진정한 지도자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 ‘Part 2. 연단의 시간’ 중에서

사람들은 미끼에 넘어갈 때가 있다. 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미끼를 덥석 물게 된다. 소신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속담에 위로 받으며 윗사람이 비도덕적인 일을 시켜도 입을 다문 채 묵묵히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한다. 정치인의 경우는 어떤가? 선거에서 표를 몰아주는 사람의 눈치를 본다. 또한 소속 정당의 눈치를 본다. 자신의 소신과는 상관없이 소속 정당이 원하는 대로 끌려 간다. 평소에 청렴했던 사람도 돈의 유혹에 넘어가 정치자금을 받으면 더 이상 소신을 펼칠 수 없다. 돈 준 사람의 뜻에 끌려 갈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기쁨조의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 ‘Part 2. 연단의 시간’ 중에서

분단의 아픔을 겪어본 나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통일은 언제 될지 모른다. 또한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 체제가 무너지길 바라지도 않고 위협하지 않았음에도, 반대쪽 사람들이 몰려오면 어떻게 하겠는가? 통일을 어떻게 이룩하자는 양측간 통일 방안도 중요하지만, 불시에 통일이 될 수도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비해야 한다. 준비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사회적 혼란이 심각해진다.
– ‘Part 3. 인생의 황금기’ 중에서

50세를 즈음하여 지난 세월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막상 회고해 보니 지난 30년이 화살과도 같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았다. 20대 시절이 도피생활로 흘러 가버렸다면 30대 시절은 왕위에 등극하고 남북통일을 이루느라 금세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40대 시절은 종횡무진으로 달리며 영토 확장사업을 하느라 더없이 빨리 지나가 버렸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어느덧 나라도 안정되었으며, 백성들도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입지를 다졌고 이제 이스라엘은 명실공히 세계 강국으로 변모했다. 무엇보다 행복해하는 백성들을 내려다볼 때 감개무량했다. 바야흐로 평화의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 ‘Part 4. 인생의 롤러코스터’ 중에서

그렇다. 백성은 내 소유가 아니며 하나님의 소유다. 나는 잠시 위임을 받아 목자역할을 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독재자의 길을 가고 있었다. 명령에 의해서 움직이는 조직은 더 이상 살아있는 조직이 아닌데 나는 어느덧 권위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람들을 중시하던 내가 고집불통이 돼 버린 것이다. 결국 그릇된 리더십을 발휘했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 ‘Part 4. 인생의 롤러코스터’ 중에서

내가 70 평생을 살면서 깨달은 인생의 진리가 있다. 내가 주인공이 되고, 내 이름을 날리려고 하고, 내가 역사에 길이 남고자 하면 실패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가 철학’은 결국 인생을 패망하게 만드는 지름길일 뿐이다. 따라서 내가 지금까지 이룬 모든 업적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하셨기 때문이라고 증거하고 싶었다.
– ‘Part 5. 리더십 이양과 코칭’ 중에서

좋은 열매들은 좋은 나무에서 나오는 법이다. 마찬가지로 위대한 대통령들의 위대한 업적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용기, 깨끗한 양심과 도덕적 정직성, 원수를 사랑할 만큼의 포용력, 진리를 생명같이 여기는 불굴의 의지력에 기초한다. 그 정신으로 국정과제를 수행해 나가되, 겸손한 마음을 기본으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
– ‘Part 5. 리더십 이양과 코팅’ 중에서

들어가며

Part I. 준비된 청년
1. 눈 떠보니 국민 영웅
2. 내가 갈고 닦은 여섯 가지의 스펙

Part II. 연단의 시간
3. 국민영웅에서 숙청대상으로
4. 동굴에서 결성된 다사모
5. 비폭력 시위를 하다
6. 적국으로 망명하다
7. 웅덩이와 수렁 속에서

Part III. 인생의 황금기
8. 이스라엘 남측의 대통령이 되다
9.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다
10. 통일국가의 최우선 과업, 수도 이전
11. 통일국가의 최우선 과업, 하나됨
12. 대국굴기

Part IV. 인생의 롤러코스터
13. 복이 독이 될 때
14. 나의 아킬레스건, 자녀들
15. 왕자의 난, 정보전쟁
16. 지역주의 망령
17. 나의 교만으로 국민이 신음하다

Part V. 리더십 이양과 코팅
18. 후계자를 결정짓다
19. 솔로몬에게 유언하다
20. 현대의 리더들에게

마치기 전: 지도자라면 다윗처럼

참고문헌

최하진

Stanford대학교에서 연구하며 지내던 중, 브랜드 라이프라는 ‘명품인생’ 보다는 밸류 라이프라는 ‘가치인생’을 살기로 결심하며, 그는 보장된 성공의 길을 뒤로하고 가족을 이끌고 해외로 자원봉사를 떠난다. 미션필드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청년 대학생 제자들을 섬김으로 자신만을 위한 저수지 인생이 아니라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인생의 기쁨을 경험한다.
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대학생 제자들을 보며 더 어린 청소년기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다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인재들로 자라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그는 대학교수에서 청소년 교육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허허벌판에 깃발을 꽂고, 헌신된 제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다음 세대를 위한 학교를 설립한다. 그의 기존 교육시스템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특별한 교육을 통하여 그의 교육학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경인물들 가운데 청소년 다윗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적합한 인재모델로서 빨대 꽂는 생존형 인재가 아닌, 깃발 꽂는 도전형 인재인 다윗을 통하여 한국의 청소년 청년들에게 살아남기에 고민하지 말고 뛰어넘기를 경험하라고 수많은 강의프로그램을 통하여 격려하며 도전한다.

주요 학력 및 경력:
-KAIST 공학박사
-Stanford University 포스트닥터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현 Gateway Seminary)(M.Div)
-만방국제학교 설립

저서:
-세븐파워교육, 디톡스교육, 반응, 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

Weight 1 lbs
SKU: 979-11-91366-02-0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