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공동체를 회복하라!”
하나님의 바람은 우리가 하나님, 이웃, 창조 세계와의 사귐 속에 사는 것이다.
“신학이 당신의 신앙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조심하라?”
→No! 건강하고 온전한 신학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동감 있는 삶을 낳는다!
신학이 신앙을 파괴한다는 말을 듣는다. 정말일까?
무신론자를 포함해 신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떤 신학을 가지고 있느냐이다.
부족하고 왜곡된 신학은 신앙뿐 아니라 인생과 세상을 파괴한다. 하지만 온전한 신학은 개인과 공동체를 살린다.
온전한 신학을 향한 열망이 절실한 시대다.
우리 발에 큰 상처가 났다. 그 상처 때문에 온몸이 아프고 불편하다. 그 발을 잘라 버려야 할까?
아니다! 온몸이 온전히 건강할 수 있도록 그 상처를 싸매고 고치는 일에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하물며 우리 인격의 머리이자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학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 이 책의 특징 ◈
* 신학을 읽지만 삶을 반성하게 한다. 이 책은 삶의 학문인 신학을 학문함이 아니라 삶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 책은 쉽게 읽힌다. 읽기 쉬운 언어에 탁월하고 저명한 신학자인 저자의 통찰력과 직관이 녹아져 있다.
*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두 가지의 주제가 있다. 신학과 삶을 연결 지어야 한다는 것과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공동체라는 것이다.
* 각 장마다 <생각하고 적용해 보기>가 있어 개인적으로, 또는 스터디 모임에서 나누고 적용하는 데 효과적이다.
◈ 독자 포인트 ◈
* 성도에게 복음의 기본을 가르치고자 하는 리더 및 사역자
* 기독교 신앙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
* 신앙과 삶을 연결하여 성경적 삶을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믿음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해와 삶의 진정한 변화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
“새롭게 회심한 이들에게는 건전한 가르침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들은 기독교에 대해 미미한 이해만을 갖고 있거나, 신앙에 대해 잘못된 개념들을 갖고 있을 수 있다. 그들이 건장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근본 교리들을 배워야 한다.”
“신학은 신앙의 종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즉 신학은 신앙을 섬겨야 한다. 우리가 신학을 배우는 목적은 우리의 신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또 신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는 우리의 신앙을 더 굳세게 만들어 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우선은 그분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다음엔 그분을 더 많이 사랑하기를, 그리고 마침내 그분을 더 많이 섬기기를! 그렇다.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수록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역시 깊어져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더 깊은 사랑은 그분에 대한 더 커다란 섬김으로 흘러들어 가야 한다.”
“신학 사상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그리스도인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는 궁극적 실재에 관한 일련의 신념들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과 우리 자신과 인생의 목적에 관해 무엇인가를 믿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근본적 신념들은 우리의 말과 삶을 통해 밖으로 드러난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은 신학자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또는 시편 기자가 인간에 대해서 스스로 묻고 대답했듯이 “그를 …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 8:5).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이란 개념은 절대 간단치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다.”라는 선언은 몇 가지 중대한 질문을 일으킨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말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인가? ………
예수께서도 철저한 제자도로 우리를 부르시면서 이 진리를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 참된 삶에 이르는 길은 그리스도와의 관계 안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는 것이다. 참으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귐을 나눌 때 비로소 우리의 참된 정체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해 주는 거울이 됨으로써 우리의 창조자를 영화롭게 한다.
참으로 우리는 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창조되었다.
[신론]
1장 현대 세계 속에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
2장 우리가 아는 하나님
[인간론]
3장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
4장 인간의 실패
[기독론]
5장 예수 그리스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6장 하나님의 사역과 예수의 사명
[성령론]
7장 성령, 생명의 조성자
8장 성령과 우리의 구원
[교회론]
9장 공동체, 하나님 창조의 최종 목적
10장 개척자 공동체에 참여하기
[종말론]
11장 우리 이야기의 절정
12장 하나님의 공동체, 우리의 최종 목적지
후기_ 신앙과 삶을 연결 짓기
주
심화된 연구를 위한 추천 도서들
파편적이며 조각난 삶의 문제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가운데 시간과 영원을 연결하며, 신앙과 삶을 통합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그렌츠의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 장경철_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이 책에서 스탠리 그렌츠는 사고와 행동, 개인과 공동체, 머리와 가슴, 이성과 경험 사이의 균형을 회복시켜주고 있다. 탁월할 뿐 아니라 읽기에도 쉬운 책이다.
– 로버트 웨버_ 휘튼대학 교수, 「젊은 복음주의자를 말하다」 저자
스탠리 그렌츠는 일반 사람들을 깊은 신학적 사색으로 인도해주는 참신하고 창조적인 작품을 썼다. 이 책은 우리의 지성 전체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존 오트버그_ 멘로파크 장로교회 목사, 「평범 이상의 삶」저자
기독교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나는 특별히 비전공 학부생들에게 적합한 신학 교재의 필요성을 늘 느껴왔다. 학문성을 타협하지 않고서도 알기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쓰여진 신학책 말이다. … 바로 이 책이 이러한 척도들을 만족시켜주는 조직신학 교재이다.
– 더글라스 하링크_ 킹스대학(The King’s University College) 교수
이 책의 장점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하게 진술하며, 이것을 하나님이 세상 속에서 하고 계신 일과 연결 짓고 있다는 점이다. … 그리하여 신학을 독자의 삶과 연결 짓는 것이다.
– 케네쓰 드레이퍼_ 캐네디안 바이블 칼리지 교수
나는 복음주의 사상에 대한 가장 명확하고 좋은 입문서 중 하나로 기꺼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탁월하고도 흥미롭게 쓰여진 안내서로 적극 추천할 생각이다.
– 알랜 존슨_ 휘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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