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사랑하면 우상숭배다!!
A. W. 토저 생애 공식 석상에서 한 마지막 불꽃 메시지
자아가 죽지 않아 자아를 내세우며
예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예수를 ‘주’主(주인님)라고 부르지 말라!
이 시대의 선지자 토저는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눈물의 회개 없이 ‘싸구려 영접주의’로
하나님나라에 불법적으로 월장(越牆)해 들어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행세한다고 고발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 됨의 대가를 지불한다.
예수 혼자 죽는 십자가가 아니라 자신도 같이 죽는 십자가로 믿어야 한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중에서
자기 사랑을 버리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 사랑할 수 없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아를 지탱해줄 다양한 보조 장치에 의지하고,
교만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자신의 결점을 숨긴다.
어떤 사람들은 교육을 계속 받으면,
인간의 잠재적 가능성과 실제 인격 사이의 간격이 좁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렇게 자아의 옛 생명에 헝겊 조각을 붙여서 수선하는 방법으로는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참된 기독교는 ‘나’와 ‘나 자신’과 ‘나를’에 얽매여 있는
자아(自我) 중심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이 목에 힘을 주고 뽐내며 걸으면서
당신의 자아를 가꾸는 일을 계속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신다.
자아를 교양 있고 세련되게 꾸미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아를 끝장내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참된 회개를 통해서만 과거의 자아 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십자가와 부활을 통과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자꾸 작아져야 하고, 그리스도는 자꾸 커져야 한다.
-본문 중에서
<마이티 시리즈>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A.W. TOZER Mighty Series)
토저는 교인수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대중의 인기에 야합하고, 거대 기업의 경영방식을 무차별 차용하고,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방식을 예배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였다. 그는 현대의 교회가 물량적 성장을 위해서라면 교회의 순결성을 포기하는 듯한 자세를 보일 때는 그것을 좌시하지 않고 언제나 선지자의 음성을 발하였다. 듣든지 안 듣든지 이스라엘 교회의 세속화를 준열히 책망했던 예레미야처럼, 토저도 시대에 아부하지 않고 하나님교회의 순정성(純正性)을 파수하기 위해 ‘강력한’(Mighty) 말씀을 선포했다. 그래서 토저는 ‘이 시대의 선지자’라는 평판을 들었다. 토저가 교회의 개혁을 위해 외쳤던 뜨겁고 강력한 메시지를 이 시대의 우리도 들어야 한다. 이제 우리도 말씀과 성령에 의한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기 때문에 규장에서 토저의 강력한 메시지들을 ‘A. W. 토저 마이티(Mighty) 시리즈’ 로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