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 전의 야곱 이야기는 속을 들킨 부끄러움과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소망을 일깨운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며 살려는 이들이 결국은 넘어서야 할 야곱의 모습뿐 아니라, 그 가운데 찾아오시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매우 실제적으로 보여 준다. 억척같고 약삭빠르게 살 수밖에 없는 오늘날의 모든 야곱들에게 이 책을 선사한다.
-김형국 하나복DNA네트워크 대표 목사, 『도시의 하나님나라』 저자
나는, 우리는, 한국인은 아무리 봐도 야곱 DNA를 타고 났다. 야곱의 생애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동시에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 이야기이기에 언제나 새롭게 읽히고 쓰여야 한다. 야곱에 관한 내 책과 쌍벽을 이루며 쌍둥이가 되는 이 책을 꽉 붙잡으라. 야곱의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리라 확신한다.
–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 저자
야곱의 생애를 추적하면서 그의 생애가 복음과 어떤 연결점을 지니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성도의 생애에 무엇을 담기 원하시는지를 풀어낸다. 이 책을 읽는 이들마다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는 체험이 있으리라 확신한다.
– 김관성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 『본질이 이긴다』 저자
야곱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사람의 변화는 극적인 드라마가 아니라 길고 지루한 점진적 과정이라는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점찍은 사람일지라도 말이다. 저자의 맛깔스런 내러티브를 읽다 보면 하나님께 점찍힌 야곱이 바로 나라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다.
– 한영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학 교수
저자의 내러티브 전개 능력은 내가 즐겨 듣는 여러 설교자 중에서도 단연 탁월하다. 그의 설교가 ‘음성 지원’이 될 정도로 지면에 그대로 담겼다. 야곱의 인생을 충실히 그려내며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주권적이며 사랑이신 하나님을 감동적으로 설명하여 예배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