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하지만, 낳았다고 다가 아니었어.
‘욱’ 하는 입덧부터 눈물겨운 아토피 정복기까지
공감과 위로, 가슴 ‘찡’한 감동이 담긴
초보맘의 솔직발랄 육아 일기!
– 처음 출산해서 뭘 모르는 엄마와 출산한 아내가 처음인(?) 남편,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의 리얼 스토리가 담긴 육아 일기를 만화로 만나다!
– 애 키우고 남편 돌보느라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 맘들, 출산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불안한 예비맘들을 위한 피로 회복제!
– 어려운 말들과 온갖 협박이 가득한 육아서는 이제 그만, 나는 만화로 본다!
▒ 출판사 도서 소개
1. 이번에는 육아일기다!
《김네몽‘s 그림일기》와《김네몽’s 신앙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작가 김네몽, 그녀가 어느덧 애도 키운다? 오랜 시간 꿈꿔 온 은근한(?) 로망을 이제 곧 경험하게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껏 부푼 채로 맞이한 임신과 출산과 육아. 하지만 막상 출산을 하고보니 자신이 꿈꿔 왔던 로망은 온데간데없고, 실수투성이에 정신없이 바쁜 날들이 그녀를 맞이한다. 하지만 꿈꿔 왔던 것 이상의 행복을 느끼며 육아에 전념하는 그녀의 솔직 발랄한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 울고 웃게 하는 매력이 있다. “맞아, 맞아!”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의 뒤표지가 나오면서 “엥, 벌써 마지막 장이야?”하며 아쉬워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서운해하지 말자. 앞으로 육아일기를 뛰어넘는 그 무언가가 나올지 누가 알겠는가?
2. 육아는 오롯이 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참 많이 듣게 된다. 그런데 그중에는 오해와 편견에서 비롯된 정보들도 허다하다. 가끔씩 이런 잘못된 정보들에 귀가 솔깃하기도 했지만, 김네몽 작가의 육아 원칙은 확고하다. 바로 ‘내 아이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다. 작가는 아이 입장에서의 ‘좋은 엄마’란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어떤 것이 내 아이를 위한 일인지 생각한다. 예를 들어 주변에서 ‘아이를 자주 안아 주면 손 탄다’며 걱정 섞인 말들로 조언을 할 때마다 작가는 ‘이제 곧 세상에 나온 아기가 엄마의 안정적인 손길을 원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한다. 또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그저 ‘평균’적인 수치로 들릴 뿐이다. 성장·발달이 조금 더디더라도 내 아이의 때와 속도를 믿고 기다려 준다. 이렇게 여유로운 마음의 근본에는 감사가 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녀이기에, 육아에서도 감사가 모든 걸 이겨 내는 힘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극성스러운(?) 요즘 엄마와는 다른 육아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김네몽 작가의 이야기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많은 맘들과 예비맘을 감동시켜 매일 아침저녁으로 그녀의 블로그인 ‘김네몽닷컴’을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