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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신학자’ 칼빈의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 은 기독교 역사의 방향에 심대한 영향을 준 책으로, 진정한 개혁주의 기독교의 신학대전이다. 칼빈주의 전체는 『기독교 강요』 속에 들어 있다. 이 책은 칼빈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저술로서, 일생동안 개정 혹은 수정하여 1536년 초판본에 비해 분량이 다섯 배 정도로 늘어났다.
『기독교 강요』는 저술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하여 그는 종교개혁자로서의 생애에 있어서 자신의 사상 앞에 제시된 모든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었고, 스스로의 사상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었다.
그의 다른 신학적 저서들에 어떠한 가치가 부여되든 간에, 확실히 『기독교 강요』는 칼빈이 자신의 사상을 가장 충실히 해설한 요약서이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기독교 교리의 완전한 해설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칼빈주의 사상의 종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책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책의 특징*
1. 『기독교 강요-1559년 최종판』은 상, 중, 하 3권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44~46번 도서입니다. (『기독교 강요-1536년 초판 』(세계기독교고전14) 버전이 별도로 있습니다.)
2. 2003년 출간된 1판과 본문 내용은 동일하며, 2판에서는 표지 디자인을 개선하여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와 통일성을 맞췄습니다.
3. 제본 방식을 [1판=양장 >> 2판=무선]으로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상, 중, 하 각권2,000원씩 정가 인하되었습니다.
4. e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으며 e북 정가는 각권16,000원, 3권 세트정가39,000원 (종이책 대비 38%할인) 입니다.
5. 원광연 목사님의 정확하고 깔끔한 번역.

프랑스 피카르디 지방의 노용에서 태어났다. 칼뱅을 사제로 만들려 했던 아버지의 주선으로 지역 귀족 몽모르가의 자녀들과 함께 교육을 받았으며, 14세 되던 1523년 파리의 라마르슈(La Marche)대학에 입학해 라틴어를 배웠다. 같은 해 몽테귀(Montaigu)대학으로 옮겨 엄격한 금욕주의적인 경건 훈련을 받고 뛰어난 토론 기술을 습득했다. 1528년 오를레앙(Orlean)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듬해 이탈리아 부르주(Bourges)대학으로 옮겼다. 부친이 세상을 떠나자 자신이 원했던 인문주의를 공부하고자 파리의 왕립대학으로 옮겨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배웠다.
1528년 루터파 신자였던 법학 교수 볼마르(Wolmar)를 만나 헬라어를 배우며 종교개혁 진영의 인물들과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1533년 코프(Nicolas Cop)가 파리대학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이 담긴 연설을 해서 박해를 받을 때 함께 쫓겨 다녔는데, 이때 만난 사람들이 종교개혁의 신학 사상을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해 1536년에 ≪기독교 강요≫를 써냈다.
파렐(William Farel)의 강권에 의해 1536년 7월 제네바 종교개혁에 동참했으나 실패한 뒤 1538년 4월에 스트라스부르로 가서 프랑스 피난민 목회를 했다. 이때 스트라스부르의 개혁자 부처(Martin Bucer)의 영향을 받았으며, ≪기독교 강요≫ 2판과 ≪로마서 주석≫을 발간하며 학문적으로 성장했고 결혼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시 혼란에 빠진 제네바로 귀환 요청을 받은 칼뱅은 1541년 9월에 돌아왔다. 그곳에서 교회법을 제정하여 목사, 박사, 장로, 집사의 4중 직제를 만들어 장로교 제도의 기본적인 틀을 놓았으며,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컨시스터리(consistory: 장로회)를 설립해 제네바 시민들의 도덕적인 삶을 개혁했다. 종교개혁 사상을 해외로 전파하기 위해 1559년에 제네바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인문주의와 함께 수준 높은 개혁주의 신학을 교육했다. 그리하여 그의 신학 사상은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코틀랜드, 미국 등으로 전파되었고, 19세기 말에는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에까지 전파되었다.
| Weight | 11 l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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