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더, 그레이스 교회의 기초를 세운 바로 그 책!
이 책은 오래 전, 제가 젊은 목사였고 그레이스 교회는 상대적으로 작은 교회였을 때 즐거운 필요로 인해 쓰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 교회는 성장하던 중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등록하기 시작했는데, 그중에는 처음 믿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 지역에 막 이사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새로 온 사람들이 많다 보니 각자 가지고 있는 신앙적 배경도 아주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가 근본적인 교리 위에 굳게 서서 성도들의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후로 이 책은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새신자들에게는 견고한 신학적 기초를 제공하는 반석이 되었고, 좀 더 성숙한 신자들에게는 핵심 교리를 더 잘 이해하게 하여 전도와 제자화를 위한 일꾼으로 준비되도록 도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이해를 같이하는 연합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은 우리 그레이스 교회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채 비밀로 간직되어 왔습니다. 몇몇 교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 자료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이 강력한 자료가 교회들에 널리 제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와 마찬가지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교회에도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_ 존 맥아더의 서문 중에서
위에서 설명한 존 맥아더 목사의 이야기처럼 본서는 교회가 근본적인 교리 위에 굳게 서서 성도들의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만들어진 책이다. 특별히 믿음의 기초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에서 전체 목차가 구성되었고, 그 안의 내용들 역시 바른 믿음의 기본기를 세우는 성경 구절들로 채워져 있다.
사실 ‘교리’라는 말에 일반 성도들이 부담을 느낀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바른 교리 위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처음에는 그 격차가 별로 없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말씀을 삶에 적용해 나가는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인간관계나 결혼이나 돈 같은 우리 일상의 당연한 문제들을 바라보는 시선의 기준점이 없고 그 기준점을 바로 이끌어 줄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우리의 믿음의 핵심 기준이 되어 줄 너무나 소중한 성경공부 교재라고 확신한다.
[특징]
▪ 믿음의 기초를 세우는 12주 성경공부 교재.
▪ 이 시대 최고의 성경 교사, 존 맥아더 목사의 체계적인 성경공부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