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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생활에서 돌아와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마주한 한 줌의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물으신다.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이 질문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부의 신화를 좇다가 실업자와 노숙자를 양산하며 쓰레기 더미로 전락하고 있는 이 사회에서
한 줌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지어야 할 성전은 어떤 것이며, 추구해야 할 삶은 무엇인가?
2,500년 전의 선지자 학개가 그 답을 정확하게 짚어 준다.
“요즘 교인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교회를 다닐 것인지는 가장 나중에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영혼의 양식을 공급받을 교회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붙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머지 것들도 쉽게 해결됩니다.”
-머리말에서-
1 성전 건축을 게을리 한 백성들
바벨론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들 / 성전 건축을 중단한 또 다른 이유
/ 유다 백성들에게 나타난 결과 /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의
2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전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전 / 왜 복음을 불어 버리셨는가?
/ 말씀을 들은 유다 백성들의 반응
3 나중 성전의 영광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실망할 때 / 하나님의 격려
/ 앞으로 이루실 엄청난 일
4 거룩한 것과 부정한 것
거룩한 고기 / 사람속에 있는 부전한 것 /
/ 왜 성전을 먼저 지어야 하는가?
5 축복의 회복
과거를 추억하라 / 복을 속히 회복시키지 않은 이유 /
/ 이제부터 축복하신다는 말씀의 의미 / 스룹바벨을 통해 주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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