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는 두 가지 방향에서 역사치료가 필요하다.
하나는 성경적 신앙에 따른 역사관의 치료이고, 다른 하나는 역사의식에 따른 신앙의 치료이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역사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 민족에게 있는 탁월한 역사의식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제2부에서는 성경과 역사의식의 관련성에 초첨을 맞추어 다룰 것이다. 이어 제3부에서는 기독교 사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리해 볼 것이다. 그리고 제4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역사학습에 대해 다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5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은 사랑하기 위해서 역사를 배워야하는 것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